오늘 오전까지 진행 된 예선전이 끝난 후, 8강 진출자들이 경기에 나섰다.
전북 이충복 선수와 광주 김현석 선수의 경기는 가장 치열한 접전을 보였다. 40:40의 동률로 인해 경기는 승부치기로 이어졌다. 예선 두 경기 모두 좋은 컨디션으로 승리를 거둔 이충복 선수였지만 승부치기에서 1득점에 그치며 아쉽게 패했다. 김현석 선수는 승부치기 2득점을 하며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또한, 경기 강동궁, 경남 허정한, 울산 윤부철 선수는 좋은 성적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향한 쾌속질주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작년 캐롬 일반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강동궁 선수의 2연패 달성 여부가 주목 받는 가운데, 이번 대회에는 과연 누가 최강자 자리에 오를지 관심이 비중된다.
31일 준결승 및 결승이 진행되고 캐롬3쿠션, 스누커, 포켓 10볼의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제 95회 전국체육대회 당구종목은 막을 내린다.
준결승 대진
경남 허정한 vs 울산 윤부철
경기 강동궁 vs 광주 김현석
출처 : 코줌코리아 http://www.kozoom.co.kr/ko/5/news/vs-vs-4.html
첫댓글 방송해주면 좋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