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께 수도권, 경기지역등 천둥,번개,그리고 방송, TV 및 신문지상에나 보고 듣던 토네이도 현상까지
발생하여 내일 결혼식이 힘들거라고 생각되었는데 ,,,,,,,,,,,,,,,,,,,,
아침에 일어나보니 모든것이 깨끗이 씻겨져 나가고 환한 햇빛이 쏟아져서 시작이 잘 되리라고 믿엇습니다.
아침 일찍에는 조금 쌀쌀하였으나, 결혼식이 임박하여서 날씨가 따뜻해지기까지도 하였습니다.
오늘 결혼식 주례는 분당우리교회에서 담임목사를 맡고 계시는 이찬수 목사님께서 직접 해 주셨습니다.
이찬수 목사님은 교회 건물을 건축하지않고 성남시 분당구 이매로에 소재한 송림중고등학교내에 있는
강당을 임대하여 설교를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오늘 많은 친구들이 축하해 주었으며 멀리 춘천에서 원종욱회장께서 직접 참석해 주셨습니다.
참석한 친구 여러분들께 성만 친구를 대신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금일 참석한 친구들
김수연, 김연수, 김용균, 목광균, 손은진, 원종욱, 유시종, 이광선, 정상호, 최길현
첫댓글 하얗게 눈덮힌 풍경 감상하며 BUS 여행.
훌륭한 집안 ( 3선 국회의원 )의 예쁜 며느리 새식구 맞는 친구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
화창한 날씨 만큼이나 멋진 결혼식.
반가운 친구들 만나 부페음식 즐기고.추억 순간 연출하며 함께하는 기쁨을 누린다.
* 춘천 친구 ( 김 홍배.문 병용.윤 찬희.정 두섭.주 근환.허 암 )들의 축하 전달도 하고.
초등학교 동창 ( 60년 만에 듣는 이름이 생생 ) 여사님도 만나고.
정계거물.장관.도 보게된 오늘이다.
제 아들 혼사에 먼길 마다 않고 분당까지 오셔서 축하해주시고 또한 멀리 춘천과 서울에서 격려와 축하를 보내 준 동기 친구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아드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