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시편 119편 89- 96절
제목: 고난 중에 멸망하지 않는 길
서언: 지난주에 시편 119편 137절부터 144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순수한 말씀”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순수”의 말의 뜻은 무엇일까요? 대상 그 자체에 전혀 이질적인
잡것의 섞임이 없거나 마음속에 사사로운 욕심이나 불순한 생각이 없다는 뜻으로 경제적
효용이나 응용을 배제하는 단어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순수하다는 것은 “주님의 말씀이
의롭기에”(137절), “주의 판단(심판)들이 곧바르기에”(137절), “주님께서 명령하신 주님의
증언들이 심히 신실하기에”, 그리고 “하나님의 법은 진리이기“(142절) 때문입니다. 말씀이
순수하다는 것을 깨달은 다윗은 주님의 말씀을 사랑하게 되었고(140절), 주님의 명령들을
기뻐하였고(143절), 말씀에 대한 열심이 자기를 삼킬 정도로 극에 달하였고, 그리고 주님의
훈계들을 잊지 아니하였습니다, 더하여 많이 깨달은 그라도 여전히 명철을 하나님께 구하였
습니다. 오늘은 시편 119편 89절부터 96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고난 중에 멸망하지 않는
길”에 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말씀들을 깨달아가는 중에도 고난들이
많았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 시기 때문이었습니다 곧 하나님의 다윗에 대한 복과
역사하심때문이었습니다.그가 사무엘로부터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았지만 왕이 아니라 사울왕의
군대장관으로 최소한 10년 이상동안 도피의 삶을 살았습니다.
1. 다윗이 당한 고난들은 어떠한 것들입니까?
a. 사울로부터 당한 고난들
사울은 다윗을 죽이기를 꾀하였습니다.
사울이 창을 던져 세 번이나 다윗을 죽이려 하였습니다(삼상 18: 11. 삼상 19: 10)
적국인 블레셋을 통해 다윗을 죽이려 하였습니다(삼상 18: 17, 25절)
사울은 미갈이 다윗의 올무가 되게 하여 하였습니다(삼상 18: 21)
사울은 요나단과 자기 신하들에게 다윗을 죽이라고 명령하였습니다(삼상 19: 1)
사울은 그의 사자들을 보내어 아침에 다윗을 죽이라 하였습니다(삼상 19: 11)
사울이 다윗을 잡으려고 사자들을 보냈습니다(삼상 19: 20)
사울이 다른 사자들을 보내 다윗을 죽이려 하였습니다(삼상 19:21)
사울이 또 다른 사자들을 보내 다윗을 죽이려 하였습니다(삼상 19: 21)
b. 그의 아들 압살롬으로 당한 고난들(삼하 15: -16:)
다윗의 왕좌를 빼앗고 그 아버지를 죽이려고 계략을 꾸미기도 하였습니다.
c, 시므이로 인한 고난들(삼하 16: 7- 8)
다윗을 저주하였습니다.
산비탈을 따라가며 저주하였고 다윗을 향해 돌을 던지고 티끌을 날렸습니다.(삼하 16: 13)
피를 흘리는 자라고
벨리알의 사람이라고
네가 피를 흘렸으므로 화를 당한다고 저주하였습니다.
d. 종교인들로 인한 고난들이 있었습니다.
학대와 멸시 그리고 다툼이 있었습니다.
2. 고난 중에 멸망당하지 않는 그 길은 어디에 있습니까?
“주의 법이 나의 기쁨이 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나의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
(시 119: 92)
다윗에게 고난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우리들에게도 고난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그의 고난들 중에서 무엇이 없었으면 자신이 멸망을 당했을 것이라고
말합니까?
예, “주님의 법이 자신의 기쁨이 되지 아니하였더라면”입니다.
하나님의 법 곧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에게 기쁨이 되지 않았으면 그는 고난들 중에서
망하였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다윗의 이 말은 이해가 됩니까?
고난이 왓는데 그 고난 속에서 멸망당하지 않은 그 이유는 하나님의 법을 자신이 기뻐
하였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고난이 왔는데 다윗의 대처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뻐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법을 기뻐하면 멸망을 당하지 않는다는 그의 말입니다.
그의 말일뿐만 아니라 그의 경험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멸망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라는 말씀입니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고난 쏙에서 멸망당하지 않으려면 어떠한 방식을 택합니까?
사람들이 다윗의 그 해법을 들을 때 어떻게 생각하고 말할까요?
다윗은 매우 특이한 멸망당하지 않는 길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적군이 쳐들어 올 때도 말씀을 기억하고 묵상하였습니다.
이 방식이 사람들에게 이해되지 않았지만 다윗이 고난 속에서 멸망당하지 않았던 것은
말씀을 기뻐하였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3. 그렇다면 다윗은 왜 하나님의 법을 기뻐하였을까요?
고난을 당하였을 때 다윗의 대응은 어떠하였습니까?
특히 시므이에 대한 대응은 특별하였습니다
스루야의 아들 아바새가 다윗왕을 저주하는 시므이를 죽이게 해 달라고 왕의 호락을 구하자
다윗왕은 그것을 허락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다윗을 저주하라 하셨다고 말하였고
또 "내 몸에서 난 내 아들도 내 생명 곧 목숨을 찾으려 하는데 하물며 베냐민 족속이랴!
주께서 그에게 명하셨으니 그로 하여금 저주하게 내버려 두라
혹시 주께서 내 고통을 보시리니 이날 그의 저주로 인하여 내게 선으로 갚아 주시리라"
(삼하 16: 9- 12)
이렇게 말한 것은 그의 무엇을 나타냅니까?
a.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이 하늘 안에 영원히 정착되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시 119: 89)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이 영원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하나님의 말씀이 하늘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b. 다윗은 하나님의 명령이 심히 넚다(exceeding broad)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시 119: 96)
c. 주님의 훈계가 자신을 살렸다는 것을 경험하였기 때문입니다(시 119: 93)
d. 주님의 신실하심이 모든 세대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시 119: 90)
첫댓글 https://youtu.be/hzDP7jb5x2Y?si=aF8WXId49m2X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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