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時 : 2020년 09월 27일(日曜日). 07:20.
♥ 場所 : 경남 합천 남산제일봉(南山第一峰, 1,010m). 매화산(梅花山, 954.1m),
☞ 가는 길 : 07:20(삼천포 시외버스 터미널 출발) → 07:43(사천 IC. 통영 대전 고속 진입) → 08:11(광주,대구 고속국도 함양분기점 진입) → 08:50(해인사 IC 나옴) → 09:17(합천군 가야면 황산저수지 도착).
☞ 산행코스 : 황산 저수지 입구 산행시작 → 우측 등산로 진입 → 고개 삼거리 → 전망대 데크 → 남산 제일봉(1,010m) → 매화산(954m) → 청량사 → 황산저수지 주차장(약 10.8km, 6시간 20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09:20 : 합천군 가야면 황산리 저수지 주차장 산행 시작.
09:23 : 황산저수지 오른쪽 등산로 진입.
09:55 : 746봉 삼거리.
10:14 : 바위 조망처,
10:23 : 암봉을 오르는 옛 철계단.
10:28 : 두 번째 옛 철계단.
10:43 : 팽귄바위.
10:54 : 기둥바위 조망처.
11:18 : 선바위 조망(왕관바위 미어캣바위, 매화산).
11:30 : 탐방로와 합쳐짐.
11:35 : 전망대 데크.
11:38 : 암봉정상.
11:54 : 통천문.
12:05 : 남산제일봉 계단 시작.
12:33-13:05 : 남산제일봉(치인주차장 3.1km, 청량사 1.9km), 점심.
13:10 : 탐방감시초소(← 남산제일봉 0.1km/↘ 치인주차장 3km),
13:20 : 매화산 능선 입구.
13:30 : 미어캣바위.
13:50 : 손가락바위.
14:30 : 매화산. 조망은 없음. 남산제일봉 능선.
15:13 : 천불산 청량사 이정석.
15:14-28 : 천불산 청량사.
15:35 : 청량동 탐방 지원센터(매표소).
15:43 : 황산저수지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 오는 길 : 15:46(합천군 가야면 황산저수지 출발) → 15:55-16:13(야로면 하림교 아래 목욕) → 16:18(해인사 IC 진입) → 17:15(사천 IC 나옴) → 17:23-18:00(사천서 석식) → 18:25(삼천포 도착)
♥ 이웃 봉우리 : 오봉산(968m).
♥ 위치 : 합천군 가야면 황산리. 치인리,
♥ 특기사항 : 합천군 가야면 매화산(梅花山)은 가야산국립공원에 속하며 가야산의 남쪽 홍류동계곡을 끼고 솟은 산으로 가야산 남쪽 가장 높은 봉우리는 남산제일봉(南山第一峰, 1,010m)이라고 부른다. 기암괴석들이 마치 '매화꽃이 만개한것 같다'하여 매화산이라(합천 8경 중 제4경) 불려지다가 최근에 와서 주봉을 남산 제일봉이라 하며, 인접한 남쪽 능선의 봉우리를 매화산(梅花山, 954.1m)이라 구분하여 부르며 ‘남한의 소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답고. 화강암으로 형성된 산세가 웅장한 가야산에 버금가는 산으로 날카로운 바위능선과 울창한 상록수림을 자랑하며 불가에서는 천개의 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천불산(千彿山)이라고도 불린다.
▲ 07시 20분 삼천포 시외버스 터미널 앞 출발, 07시 43분 사천 IC. 통영 대전 고속 진입, 08시 11분 광주, 대구 고속국도 함양분기점 진입하여 08시 50분 해인사 IC로 나와
▲ 09시 17분 합천군 가야면 황산저수지 주차장에 도착하니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고 저수지로 온화한 분위기가 감돌며 09시 20분 산행시작.
▲ 오른쪽으로 등산로가 있건만 막아놓고 CCTV 촬영한다고 공시되어 있어 조금 올라와 등산로를 따라 진입.
▲ 09시 55분 746봉 삼거리를 지나도 조망은 거의 없고.
▲ 암릉과 바위가 나타나며 옛날 설치한 철계단이 나타나 반가움을 더한다.
▲ 철계단 위 조망초에서 바라보니 가야산 능선은 보이건만 정상인 상왕봉은 운해속에 자취를 숨기고....
▲ 두번째 옛 철계단 주위의 멋진 기암들.
▲ 앞서 간 두 회원은 기암에 올라가 어서 오라하고.....
▲ 알을 품은 펭긴바위?
▲ 아래로 청량사와 산행들머리 황산저수지. 멀리 가야산 주차장.
▲ 등산로 주변은 수석전시장 방불하는 큰 바위와 기암들이 즐비.
▲ 왕관바위와 미어캣 바위가 기암뒤로 멀리 보인다.
▲ 선바위에서 당겨본 왕관바위와 미어캣 바위.
▲ 11시 30분 청량사에서 올라오는 삼거리, 이곳은 통제구역. 반달곰 출현 현수막이 걸려있다.
▲ 11시 35분 데크 전망대 도착, 조망이 확 트인다.
▲ 데크 전망대 조망 : 가야산 능선과 정상인 상왕봉(1,430m)이 얼굴을 내민다.
▲ 11시 38분 데크 전망대 위의 암봉 정상.
▲ 기암들의 키재기.
▲ 이곳부터는 옛 철계단이 아닌 요사히 멋진 철계단 아래로 지나온 암릉 능선.
▲ 개 얼굴을 닮은 바위.
▲ 계단옆으로 이어지는 불꽃 바위.
▲ 왕관바위.
▲ 팽귄바위?
▲ 남산제일봉으로 오르는 기암사의의 철계단.
▲ 남산제일봉으로 오르는 마지막 긴 계단.
▲ 12시 33분 남산제일봉(南山第一峰, 1,010m) 정상 도착, 경남 합천군 가야면에 있는 매화산의 제1봉으로 가야산국립공원에 속하며 가야산의 남쪽에 위치한 산으로 가야산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가야산 남쪽에서 홍류동계곡을 끼고 솟아 있으며 주봉인 남산 제일봉의 날카로운 암석들이 삐죽삐죽 솟아 있는 7개의 암봉이 차례로 늘어 서 있는 모습은 장관을 이룬다. 정상 부근에는 금관바위, 열매바위, 곰바위 등이 특이하며 정상에서 5갈래로 산줄기가 뻗었으며 이 중 동쪽으로 뻗은 줄기가 등산로가 된다. 기암괴석들이 불상을 이루는 듯한 모습 때문에 천불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 매화산 남산제일봉은 화광암으로 봉우리의 산세에서 나오는 상서로운 기운이 팔만대장경이 있는 해인사 대적광전의 기운과 맞부딪혀 해인사의 화재가 발생한다고 하여 이봉우리 정상에 소금을 담은 다섯개의 옹기 단지를 다섯방향에 묻었더니 그후로 해인사에 큰화제가 한차례도 없었다고 하며 지금은 단오날 해인사에서는 남산제일봉이 품고 있는 불가운을 누르기 위해 소금을 묻는다고 한다.
▲ 정상에 있는 남산제일봉의 경관 안내도. 이정표,(← 치인주차장 3.1km/↘ 청량사 1.9km)가 있다.
▲ 남산제일봉에서 치인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
▲ 정상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가야할 매화산 주봉 능선. 합천 8경은 1경 가야산, 2경 해인사, 3경 홍류동 계곡, 4경 매화산(남산 제1봉), 5경 함벽루, 6경 합천호의 백리벚꽃길. 7경 황계폭포, 8경 황매산 모산재(767m). 함께 경치가 좋은 곳으로 동서로 기암괴석이 늘어선 능선길로 등산하기에 좋은 코스이다.
▲ 13시 10분 탐방감시초소 이정표(← 남산제일봉 0.1km/↘ 치인주차장 3km),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곳이 매화산으로 향하는 진입로.
▲ 매화산으로 가면서 되돌아 본 남산제일봉 아래 병풍같은 기암.
▲ 남산제일봉(오른쪽)과 조금전에 본 기암.
▲ 13시 30분 미어캣바위.
▲ 미어캣바위를 닮은 또 다른 입석.
▲ 거대한 바위를 오르면서 되돌아 본 미어캣바위와 입석들.
▲ 거대한 둥근바위.
▲ 멋진 기암에 올라 묵념하는 회원과 바위에 자생하는 수목들.
▲ 손가락바위.
▲ 매화산(梅花山, 954.1m,)은 경남 합천군 가야면 황산리에 있는 가야산국립공원에 속하는 남산제일봉(1,010m)에서 남동쪽으로 2㎞ 정도 떨어진 산으로 가야산에 버금가는 다양한 산세를 지니고 있여 금강산 축소판과 같은 산세에 날카로운 바위능선으로 가야남산, 천개의 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천불산이라고도 부르며 가야산의 지맥으로 산세가 웅장하여 산행의 묘미는 일품이다. 봄이면 진달래꽃, 가을이면 붉게 물든 단풍이 절정에 이르고, 겨울이면 소나무 숲이 어울려 설경이 천하제일의 절경을 빚어낸다.
▲ 오전에 올랐던 남산제일봉(왼쪽)과 능선.
▲ 15시 13분 천불산 청량사 이정석.
▲ 신라 고찰 천불산 청량사(淸凉寺)는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황산리에 있는 사찰로. 가야산국립공원 입구 홍류동천 남쪽, 해발고도 1,010m의 남산 제일봉 아래 있으며,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삼국사기에 최치원이 짓고 즐겨 찾았다는 기록이 있으며 합천8경 중 제4경이다. 대웅전 앞에 청량사 석등(보물 253호), 청량사 석조석가여래좌상(보물 265호), 청량사 삼층석탑(보물 266호) 등 3점의 우수한 석조 문화유물이 일직선으로 놓여 있다.
▲ 청량사 석조석가여래좌상(淸凉寺 石造釋迦如來坐像)은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청량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화강석제 여래좌상으로 부처 높이 2.1m, 대좌 높이 75cm. 사각형 대좌 위에 앉아 있는 풍만한 불상으로 불신, 광배, 대좌 등 불상의 3요소를 모두 갖춘 완전한 석불좌상으로 결가부좌한 다리나 항마촉지인을 한 팔과 손 등 모두 양감이 풍부하며 힘이 넘치는 자세로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265호로 지정되었다.
▲청량사 삼층석탑(淸凉寺三層石塔)은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황산리 청량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3층 석탑으로 높이는 4.85m, 재료는 화강암이다. 2중 기단(基壇) 위에 세운 3층 사각형 석탑으로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266호로 지정되었다. 청량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진 사찰로 삼국사기에 따르면 최치원(崔致遠)이 즐겨 찾았다는 기록이 있고.
청량사 석등(淸凉寺石燈)은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청량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화강석제 석등으로 높이는 3.4m로 4매석으로 짜여진 높고 넓적한 지대석 위에 세워져 있다. 하대석은 8각 측면석을 놓고 그 위에 8각 연화대석을 놓았다.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253호로 지정되었다.
▲ 청량사 주차장에 있는 매화산 남산제일봉 등산로 .
▲ 15시 35분 청량사를 구경하고 하산하면서 본 청량동 탐방 지원센터(매표소). 15시 43분 황산저수지 주차장 도착, 무사고 산행종료.
▲ 15시 46분 합천군 가야면 황산저수지 출발, 야로면 하림교 아래 목욕(15:55-16:13)하고 16시 18분 해인사 IC 진입.
▲ 17시 15분 사천 IC로 나와 사천 시외버스 터미널 앞, 식당에서 맛있게 저녁식사(17:23-18:00)를 하고 18시 25분 전원 무사고 삼천포 도착, 즐거웠던 산행행사를 마무리한다.
☞ 동행 : 산을 사랑하는 번개회원 4명.
첫댓글 아름다운 동행에 감사드립니다
가까운 지방 명산인 봉명산 같이 산행하여 즐거웠습니다.
설명이 너무 멋지네요, 감사
너무 늦게 올려 미안하고 즐산하여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