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을 처음사서 제 맘대로 그립을 손질해서 탁구를 쳤습니다. (싸이S)
레슨은 4년정도 했습니다.
그립 손질을 너무 많이 해서 쇼트시 완정되지 못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장원장님께 그립 복원을 했습니다.
앞쪽 그립은 박PD님의 손질방법 영상을 참고했습니다.
http://cafe.daum.net/hhtabletennis/Efkh/440
엄지쪽은 콜크 제거하는 수준으로 다듬었고, 검지쪽은 높이를 낮추는 수준으로 다듬었습니다.
류남규감독님도 날을쳐서 깍지 말라는 것을 참고하여 검지쪽은 전체 높이만 낮추었습니다.



앞쪽 그립은 어느 정도 다듬었는데 뒷쪽이 고민입니다.
손마다 다르기에 해답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만 잘못 손대서 후회할까봐 뒷쪽은 그냥두고 있습니다.

회원님들 뒷그립 사진으로 좀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뒷쪽 그립 손질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첫댓글 전 그냥 우선 날카로운 모서리를 동그랗게 다듬고 이후 천천히 갈았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저는 그립을 잡아보고 아픈 부분을 골라서 조금씩 깍습니다. 아주 편하게는 깍지 않습니다. 조금 불편할 정도에 맞추어서 자유롭게 깍다보면 안성맞춤이 됩니다.
펜홀더 그립은 늘~ 숙제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혹시 안드레아님 뒤쪽 그립 좀 볼 수 있을까요?
검지쪽이 약간 이상하네요 .
유남규감독님 방법은.
전체적으로 비스듬히 ..
저렇게 각이지면 안되구요.
일자로 비스듬히..
뒷쪽은 윗분 말씀데로.
가에 날카로운 부분만 살짝(아주살짝)다듬으세요..
손편하게 한다고 중간부분 파버리면 쇼트시 또 헐렁해집니다.
사진으로 각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각은 거의 없습니다.
좋은 말씀 참고해서 다듬도록 하겠습니다.
손만 안아프시다면 지금에서 더이상 손댈것은 없어 보이네요
손은 그렇게 아프지는 않습니다. 전에 비해 왠지 어색해서 좀 깍아아 되나 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