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5 장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셔라.
나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넘쳐나리라.
이 말씀이 예수님이 우리를 부르시는 초대의 말씀입니다.
그 말씀의 근거가 여기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여호와을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우리가 그 분에게 돌아가면 아비가 자식을 맞이하듯
그렇게 용서의 품에 안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묵상해 보고 싶은 말씀은
첫째, 하나님은 위대하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보다 높고 우리 계획보다 탁월하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내 생각보다 높으신 그 분의 뜻에 따르는 것이 유익이지요.
둘째, 말씀하신 것은 그대로 이루시는 분입니다.
발람은 민수기에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라고 했는데 하나님은 약속말씀을 반드시 지키시는 분입니다.
비록 우리는 지키지 못하고 살 때가 훨씬 더 많지만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을 위해 말씀을 이루시는 분입니다.
셋째, 그 부이 우리를 부르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초청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목마른 자는 누구든지 오라,
돈없는 자도, 힘없는 자도
누구나 와서 돈없이 값없이 사 먹으라.
우리는 지금까지 양식아닌 것을 위해 은을 달아주고
배부르지 못할 것을 위해 수고했지만
이제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약속의 말씀처럼 좋은 것을 먹여주실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