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대 2014
"지상군페스티벌"
제12회 지상군페스티벌 은 삼군본부가 있는 계룡대에서
국민의 신뢰를 주기위해 치루어 진다고 한다.
일시: 2014년 10월 1일(수요일부터)~ 5일(일요일까지)
지상군 페스티벌은 2001년 벤처국방마트 로 출발하여 2002년에
지상군 페스티벌 이라는 정식명칭을 사용하면서 현재까지
연평균 1,000,000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여 확고한 입지와
명성을 다진 최대 군문화 축제 라고 한다.
연휴 첮날인 10월 03일(개천절)이다.
연휴가 시작되어 평소같으면 어제(2일) 서울집으로 올라갔을 텐데...
이번 일요일(5일) 부산에서 손녀딸이 결혼식이 있어서
서울에 올라가지 못하고 반대쪽 부산 으로 내려 가야 하기에
오늘은 대전집 에서 뒹굴다가 지상군페스티벌 이나 보자는 생각에
차량을 꺼내 계룡대쪽으로 달려 갔다.
동학사 삼거리 까지는 교통체증이 없이 잘 왔는데...
동월계곡쪽으로 커브를 돌면서 막히기 시작하는 차량행렬 때문에
현장에 도착하는데는 시간이 많이 걸려 도착 했다.
노산 이선승지 以善勝之
멀리 보이는 산이 계룡산 천왕봉 이다.
미해병 군악대 들이 연주하기전 주의사항을 지휘관으로 부터 듣고 있다.
헌병 모터싸이클부대 시범운전 을 위해 대기중이다.
멋진 헌병과 기념촬영을 했다.
공군 "블랙이글" 축하비행 장면이다. 가까이서 보니 정말 대단하다.
곡예비행을 한시간 정도는 하는것 같다. 마음은 시원한데 왜 나는 갑자기 가슴이 뭉클 할까?
공수특전단 용사 들이다.
덩치도 좋고 단단한 몸에서 강인함을 느낄수가 있었다./ 정말 대단한 부대원 들이다./군살이 하나도 없더라.~!.
MLRS (Multiple Launcher Rocket System)
중량: 22t 발사속도: 분당 12발 최대사거리: 45Km~ 300Km
가격: 45억6천만원.
장거리 핵심표적 타격 및 대량 화력집중을 위해 지상군의 화력지원 수단으로 운용한다고 설명을 해준다.
차기 다련장(천무)
K-229L, Multiple Rokcket Launcher
중량: 31t, 최대속도:80Km/h, 최대사거리:80Km 가격: 36억원
군단 및 사단 제대편성 대화력 및 중심타격 전력으로 운용
포탄한발 이면 축구장 2개 정도의 면적이 초토화 됨.
북한이 보유한 방사포 보다 성능이 진보되어 우수하다고 설명한다.
130밀리 다련장포
K-136 A1, Multiple Rocket Launcher
중량: 14,4t, 최대발사속도: 분당36발, 최대사거리: 36Km, 가격: 25억
군단급 제대편성 장거리 핵심표적 타격 및 대량 화력집중을 위해 지상군의 화력지원 수단으로 운용하고 있다.
K-9 자주곡사포
K9,SP Howitzer
중량: 47t, 최대발사속도: 분당6발, 최대사거리: 40Km,
가격: 37억원
<실제로 가까이서 실물을 보니 엄청나게 크다>
K-55A1 자주곡사포
K-55A1.SP Howitzeer
중량: 27t, 최대발사속도: 분당4발, 최대사거리: HE-BB 32Km
가격: 17억원
사단급 이상부대에서 운용 적지중심작전지역 표적타격 및 기동성 있는 화력지원
임무수행 가능, 생존성 향상을 위해 화생방호장치.
155mm 견인곡사포(KH-179)
국내기술개발로 최초 만들어진 장거리 견인곡사포 이다.
최대사거리: 18Km
중동전에서 맹활약을 하던 "험비"
실제 험비를 처음보았다. 처음보는 차량에 승차도 해보고 미군특전부대원 과 기념촬영 도 하고 특별한 경험을 했다.
군 기계화부대의 기동타격 시범이 시작됐다.
참으로 믿음직한 우리 지상군의 화력에 박수를 보낸다.
무게가 수십톤씩 나가는 중장비가 날렵하게 기동하고 타격하고 연막전술까지 국민들은 박수를 많이 보냈다.
신속하게 이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부단히 발전하는 우리 국군의 모습이 자랑스럽고 믿음직 하다.
나는 느그들을 믿는다 후배들아.~!
적으로 부터 자신의 모습을 엄폐하는 연막전술도 보여준다.
기동훈련을 마치고 사열대로 돌아와 경례를 한다./ 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경례를 받고 박수를 힘차게 보냈다. 감동적 이였다.
말로만 듣던 K-9 곡사 장거리포다./ 우선 덩치가 상상을 초월하게 크다.
덩치에 비해 기동력은 날렵하다./
포신이 길고 무거워서 거치대 까지 자동으로 작동되게 설계되었나 보다./ 덩치에 걸맞게 엔진소리도 우렁차더라...
한미합동 특전부대의 공비토벌 작전을 재현해 보이기 위해 헬기에서 하강하는 모습니다.
앞에 보이는 태극기를 단 조그만 기계가 로봇이다. 적지에 들어가 영상으로 관측하여 아군에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대 테러작전에서 임무를 완수하고 범인을 체포해서 사열대 앞으로 이동중이다.
임무를 완수했다는 보고를 하고 있다./ 참 시원한 작전을 보니 믿음직한 우리군 자랑스럽다.
앞에 보이는 조그만 탱크같은 기게가 무인로봇으로 높은곳에는 망원렌즈가 솟아올라 탐지하고 산악지역도 거침없이 달려간다.
작전을 성공리에 마치고 복귀하는 한미연합특전사 용사 들이다. 이날 본부석에 앉아서 박수를 정말 많이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