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를 사랑하는 주부들로 구성된 5인조 통기타그룹 클리쎄. 이들 단원들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연주를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 찾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다.
‘클리쎄’란 반음씩 내려가는 음의 변화를 뜻하는 음악용어. 늘 새로운 모습을 서로에게 전하고 겸손한 마음을 잃지 않겠다는 회원들의 속마음을 표현한 그룹명이다. 통기타그룹 클리쎄는 2012년 12월 결성돼 GM TV 출연을 시작으로 효동어린이집, 김천장애인복지관 음식박람회, 칠곡인문학축제, 삼성화재 창립 기념 축하공연을 했다. 그 외에도 여러 차례 길거리 공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단원은 최종희(회장), 김형선(총무), 정정란, 김혜리, 조은하씨가 주 멤버이며 제2의 클리쎄도 결성 중이다. 회원들은 매주 목요일 자체 연습실에 모이고 금요일이면 왜관의 김원배 기타리스트를 지도강사로 수업을 받고 있는데 이들 회원들의 하모니카, 우크렐라, 오카리나 악기를 다루는 솜씨도 수준급이다.
“클리쎄가 아직은 미미하지만 머지않아 없어서는 안 될 감동의 통기타그룹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많이 기대하고 사랑해주시기 바랍니다.”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연습실에 모여 자신들이 먼저 감동하는 연주를 하는 회원들의 당찬 포부다.
첫댓글 종희언니 예술적 감각은 뛰어나신듯 합니다...
마음에 뚝뚝 울어 나는...멋진 시도 잘 쓰시고...
이렇게 멋진 통키타그룹에...노래까지...참 훌륭하시고...멋집니다^^
클리쎄가 그렇게 좋은 뜻이 있었네요...
언니 계속 쭉쭉...발전하시고...승승장구하세요^^
오~~ 멋지십니다요.
서로에게 힘이 되고 서로에게 긴장을 주는 좋은 사람들 만나 좋은인연으로 늘 즐겁게 살고 계시는 쫑희언냐~~
싸랑해요^^~
종희 언니 넘 멋져요. 서로 좋은 인연이 되어 클리쎄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할게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