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자료출처: 미주중앙일보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038492)
남가주사랑의교회 김승욱(사진) 담임목사가 사임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한국 분당의 할렐루야교회로부터 차기 담임목사 청빙을 받은 김 목사는 27일 밤 열린 임시당회에서 “북한선교와 한국교회 복음의 약화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한국에서 사역하고 싶다”며 사임의사를 분명히 했다.
당회 참석자들에게 따르면 김 목사는 “6월 중순부터 약 한달 반 동안 휴가를 하면서 사역을 마무리하게 해 달라”고 당회원들에게 요청했으며 “교회가 필요해서 원할 경우 연말까지 머물 수는 있다”고 말했다. 물러날 뜻이 확고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김 목사는 9월 중에 한국으로 부임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김장섭 기자 (2010년 5월 28일)
자료출처: 미주한국일보 (http://www.koreatimes.com/article/596745)
남가주사랑의교회, 한국 대형교회 후임 목회자 산실?
오정현 목사에 이어 2대 담임 김승욱 목사,
할렐루야교회 김상복 목사 후임 내정
![]() |
▲김승욱 목사©뉴스미션 |
![]() |
▲김승욱 목사 청빙을 위해 교인들에게 기도 요청을 알리고 있는 할렐루야교회 홈페이지 게시판 |
이병왕 기자 (2010년 5월 26일)
자료출처: 뉴스미션 (http://newsmission.com/news/2010/05/26/1111.35535.html)
김승욱 목사, 할렐루야교회 담임목사로 올 수 있을까?
![]() [미션라이프] 남가주사랑의교회 김승욱 목사가 경기도 분당 할렐루야교회 담임목사를 맡을 수 있을까. 이제 공은 남가주사랑의교회 교인들에게 넘어갔다.
남가주사랑의교회 장로 3명은 지난 주일 할렐루야교회를 찾았다. 이들은 김상복 목사를 비롯한 할렐루야교회 관계자들을 만나 “김승욱 목사는 한국에 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교회도 성장하고 있고 할 일도 많은 만큼 청빙 요청을 철회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할렐루야교회 측은 “우리는 정식 절차를 밟아 청빙을 한 것인 만큼 그 문제는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알아서 할 일”이라며 “우리도 담임목사 청빙 문제로 남가주사랑의교회가 어려움을 겪는 걸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남가주사랑의교회는 당회나 교인 총회를 열어 이 문제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김승욱 목사는 남가주사랑의교회 교인들에게 할렐루야교회의 청빙 사실을 알리고 교인들의 협조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할렐루야교회 측은 지난달부터 주보를 통해 “김승욱 목사님의 청빙을 위해 기도해 달라”며 교인들에게 김상복 목사 후임으로 남가주사랑의교회 김승욱 목사가 정해졌음을 공식화했다. 김상복 목사는 지난 4월 교회 홈페이지에 올린 ‘후임 담임목사님은 언제 오시나요?’란 제목의 칼럼에서 “금년 6월 중 늦어도 7월에는 모든 궁금증이 분명하게 풀릴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이미 정하신 분이 계시기 때문에 할렐루야교회는 염려하지 않고 꾸준히 기도로 새 목사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김승욱 목사가 후임목사로 결정되기까지의 자세한 상황을 소개했다. 지난해 초 꾸려진 청빙위원회가 국내는 물론 해외의 한인 목회자들을 물색해 각 교단별 20명씩의 후보자 리스트를 만들었다. 이들을 다시 면담과 외부 평가 등을 거쳐 10여명으로 추렸다. 이들은 할렐루야교회 금요부흥회 강사로 왔고, 청빙위원회는 평가를 거쳐 지난해 연말 투표를 했다. 결과는 만장일치로 김승욱 목사였다. 김상복 목사는 “그 많은 후보들 가운데 만장일치가 되었다는 것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며 결과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 김 목사는 지난해 연말부터 할렐루아교회 담임목사에서 원로목사로 임명됐다. 하지만 후임자가 정해지지 않아 지금까지 주일 설교를 해오고 있다. 2004년 8월부터 오정현 목사에 이어 2대 남가주사랑의교회 담임목사에 취임한 김승욱 목사는 1964년 12월 서울 효자동에서 출생했다. 11세 때 가족들을 따라 도미해 바사르 칼리지에서 역사학(BA)을 전공하고 비블리컬신학교에서 신학 석사(Th.M)를 받았다. 퀸즈장로교회 교육전도사를 거쳐 92~99년 캘리포니아의 데이비스 한인교회 담임목사, 99~2004 필라델피아 한인연합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했다. 김성원 기자 (2010년 5월 27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