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정산림공원 / 2020. 10. 6
좀사마귀는 사마귀과의 곤충이에요
몸 색은 진한 갈색이나 옅은 갈색 등 변이가 심하며 드물게 녹색형도 나타난다고 해요.
앞다리 사이에는 검은 띠무늬가 있고 앞가슴복판에도 검은 무늬가 있고요.
앞다리 기절 안쪽에도 무늬가 있으며 뒷날개는 갈색이래요.
나뭇가지처럼 위장을 하고 있다가 지나가는 곤충을 잡아먹는 육식성이며
산지나 들판 등에서 서식하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널리 분포한답니다.
좀사마귀와 비슷해서 헷갈려 하는 사마귀 중에 “항라사마귀”가 있는데
아쉽게도 청주 지역에서는 관찰을 못해봤습니다
혹시 관찰 할 수 있는 지역이 있으면 공유부탁드립니다
★특징
몸길이는 48~65mm이다.
몸은 회갈색 또는 어두운 갈색인데 보통 흑갈색의 불규칙한 점무늬가 산재한다.
머리는 비교적 크고 앞가슴은 가늘고 길며 길이와 폭의 비례는 암수 구별이 거의 없다.
옆 가두리의 치열은 뚜렷하나 수컷의 것은 후반부가 분명치 않다.
옆 모부의 작은이는 뚜렷하기 때문에 언뜻 보아 모(각) 모양으로 보인다.
배와 가슴은 길이가 거의 같고 꼬리 끝의 구조는 항라사마귀와 같다.
더듬이는 몸길이보다 짧고 암컷의 것은 가는 털 모양이고 매우 짧다.
앞날개는 가늘고 길며 말단은 둥그렇고 뒷날개 말단에 달하지 못한다.
오황색 또는 황갈색인데 적갈색 내지 흑갈색 무늬가 산재한다.
특히 등 쪽의 옆 가두리에 많다.
앞 가두리 쪽은 가늘고 불규칙한 그물눈 모양의 지맥이 있고 날개 무늬부는 가늘고 긴데 뚜렷하다.
뒷날개는 암갈색인데 황색의 세로 맥이 있고 앞 가두리쪽과 말단은 옅은 색이고 무늬가 거의 없다.
다리는 가늘고 길며 앞다리의 허벅마디 안쪽의 밑부와 종아리마디 안쪽의 중앙에 각각 한 개의 큰 칠흑색 무늬가 있다.
★생태
성충은 8월-11월까지 관찰된다.
주로 땅바닥에서 가까운 풀이나 작은 나뭇가지에서 산다.
주로 작은 곤충을 먹이로 한다.
암컷이 알집상태로 산란하여 식물의 줄기에 붙여놓으면 알 상태(알집)로 월동한다.
주된 먹이는 작은 곤충이다.
암컷은 알이 들어 있는 알집을 식물의 줄기 등에 붙인다.
봄에 알에서 나온 약충은 실을 뽑아 매달려 허물을 벗는다.
약충은 몇 번의 탈피를 거쳐 성충으로 못갖춘탈바꿈한다.
한국·일본·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월동
알(알집)
【출처】
위키백과
다음백과 (한국의 잠자리 메뚜기 / 교학사)
네이버백과 (두산백과)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