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강길부 의원(울산울주·사진)은 최근 국회 의원회관에서 관계기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언양읍내 교통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상습 정체구간인 언양사거리에서 남천 2교 사이의 지역을 정비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 결과 단기대책으로 버스정류장 및 택시승강장을 인근으로 분산 배치해 교통분산을 유도하고, 중앙분리대를 설치해 유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 장기적인 방안으로 재래시장인 언양 장터를 현대식으로 정비하고, 남천 하교와 하부도로를 연결하는 램프설치 및 시외버스터미널과 언양 장터의 이전문제 등이 논의됐다.
이밖에 길천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과 관련해 입주업체들의 교통난 해소와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2007년 도로개설 사업비를 국비에 반영하는 문제도 논의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교부 권진봉 도로기획관과 도로건설 및 산업입지팀, 도로공사 유상하 처장과 울산시 정대경 건설교통국장 등이 참석했다.
강 의원은 "그동안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언양사거리 일대의 교통난 해소 및 산업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을 위한 길천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이 시급한 만큼 이번 회기를 통해 적극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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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부의원 간담회내용]신문기사 발췌
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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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0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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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별내용은 없습니다만.언양의 재래시장의 현대식 정비와 언양시외버스터미널 이전문제 길천지방산업단지등 내용이 좀 눈에 띄는군요.
서울산에서 내려 천상이나 구영리로 갈려면 그 사거리가 막혀 엄청 짜증납니다 마구 짜증나요....^^
이제까지 어느누가 말한마디 없고 망치된곳이 언양터미널앞인데.... 강의원원님 언양교통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개선하다는데 정말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