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4일 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새로운 한 주간을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인데 미세 먼지가 많으므로 호흡기 건강에 조심하기 바랍니다.
- 어제 둘째 주일 예배에 은혜 많이 받으셨지요? 오늘부터 생활에 말씀이 적용되는 예배에 형통한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은 언제나 복 받기를 원한다면, 겸손히 말씀에 순종으로 복과 기적을 경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신명기11장 1- 12절 }
1.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그가 주신 책무와 법도와 규례와 명령을 항상 지키라
2. 너희의 자녀는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였으나 너희가 오늘날 기억할 것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교훈과 그의 위엄과 그의 강한 손과 펴신 팔과
3. 애굽에서 그 왕 바로와 그 전국에 행하신 이적과 기사와
4. 또 여호와께서 애굽 군대와 그 말과 그 병거에 행하신 일 곧 그들이 너희를 뒤쫓을 때에 홍해 물로 그들을 덮어 멸하사 오늘까지 이른 것과
5. 또 너희가 이곳에 이르기까지 광야에서 너희에게 행하신 일과
6.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에게 하신 일 곧 땅이 입을 벌려서 그들과 그들의 가족과 그들의 장막과 그들을 따르는 온 이스라엘의 한가운데에서 모든 것을 삼키게 하신 일이라
7. 너희가 여호와께서 행하신 이 모든 큰일을 너희의 눈으로 보았느니라.
8.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모든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강성할 것이요 너희가 건너가 차지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할 것이며
9. 또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고 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10. 네가 들어가 차지하려 하는 땅은 네가 나온 애굽 땅과 같지 아니하니 거기에서는 너희가 파종한 후에 발로 물 대기를 채소밭에 댐과 같이 하였거니와
11.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은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이요
1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라 연 초부터 연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
◑◑◑◑ 제 목 ◑◑◑◑
◗◗ 순종 여부에 따른 축복의 약속과 저주의 경고
◑◑◑본문 이해와 요약 ◑◑◑
◗ 전 10장에 이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요구하는 모세의 설교입니다.
- 특히 오늘 11장은 12장부터 신26:19까지에 이르는 율법의 규례들에 대한 서론에 해당하므로 중요성을 가집니다.
- 하나님 여호와의 징계와 위엄과 강한 손과 펴신 팔과, 애굽에서의 이적과 기사, 그리고 홍해의 물로 애굽 군사들을 덮어 멸하신 일입니다.
- 또한 광야에서 행하신 일과 다단과 아비람을 벌하신 일 등입니다.
- 이 사건들을 기억해야 하는 까닭은 이 사건의 배후에 계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그를 사랑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 대게 일반적으로 가나안 땅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부르지만, 그것은 주변의 건조한 사막지대에 비할 때의 이야기고, 객관적으로 본다면 그리 좋은 땅은 아닙니다.
- 애굽 땅과 비교해 보아도, 애굽에는 물이 많아서 ‘발로 물을 대는’ 수도시설이 잘 활용되었지만, 가나안 땅은 비를 흡수하는 땅이어서 수도시설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 그래서 비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았고, 파종기와 추수기에 내리는 이른 비와 늦은 비는 매우 중요한 것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 무엇보다 후손들로 하여금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서 떠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서 이루신 놀라운 일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어떤 거창한 기적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의 작은 부분에서 동행하시고 이끄시는 하나님의 세미한 손길이 더욱 중요함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을 교훈합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께서는 능력과 축복의 하나님이십니다.
- 선민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큰 능력의 오른팔은 또한 이스라엘을 향하신 축복의 손길로 다가오십니다.
-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데, 그것은 구체적으로 말씀에 겸손히 순종하여 지키는 것을 통해 가능했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명을 들으면 복을 받고, 또 명을 거역하면 저주를 받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 그래서 그리심 산과 에발 산은 각각 남쪽과 북쪽에 위치하여 서로 마주보고 있는데 이 두 산은 서 있는 위치에 따라 하나는 복의 산으로, 다른 하나는 저주의 산으로 선포되었습니다.
-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영생의 길과 영벌의 길로 나뉘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 말씀을 순종하는 자에게는 축복이며, 불순종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주어지는 것이 공의로운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 이 공의의 법칙이 오늘날에도 동일하게 주어지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주님의 말씀을 순종으로 지켜 행하는 자들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 그러므로 이 진리는 또한 오늘의 성도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고 또 그대로 따르는 생활이 우리에게 있어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함이 복이다. (신명기11장 8,9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복을 영원히 누리는데 세상이 주는 것과 다릅니다.
- 8-9절을 살펴보면 “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모든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강성할 것이요 너희가 건너가 차지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할 것이며 또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고 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 복지에서 복을 장구히 누릴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지 언급하고 있는데, 이는 하나님 말씀을 겸손히 순종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 순종하는 일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과학적 영농을 위해서 노력하고 외적의 침입에 대비하여 군사력을 키우는 일보다 훨씬 더 중요하고 우선되는 문제였습니다.
- 특히 가나안 땅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 있을 때처럼 수고하고 애쓰지 않더라도 필요한 것들을 충분히 얻을 수 있을 만큼 여러 가지 환경적 조건이 좋았습니다.
- 하나님이 그 백성들에게 주시는 복은 사람이 인위적인 방법으로 노력해서 얻는 것들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 사람들은 언제든지 인간적인 계산법에 의존해서 살기 때문에 하나에 다른 하나를 더하면 둘이 될 뿐입니다.
- 하지만 하나님의 복은 그분의 계산법을 근거로 하기 때문에 하나에 하나를 더한 것이 백이나 천 혹은 그 이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예수님께서 벳세다 광야에서 보리떡 다섯 개와 작은 생선 두 마리는 어린 소년의 한 끼니 도시락에 불과했는데 하나님의 계산법에 의존할 때 그것으로 여자와 아이를 제외하고도 오천이나 되는 대 군중이 배불리 먹었으며,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둘 수 있었습니다.
- 눈에 보이는 것, 손에 잡히는 것들이 심히 적고 보잘것없다 해도 하나님의 약속 안에 거하는 성도들은 실망할 필요가 없는데 우리는 하나님의 계산법에 의해 복을 받으며 누리기 때문입니다.
-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복을 원하지만,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 첫 사람 아담과 하와의 경우에서도 이것을 볼 수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위해 에덴에 낙원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 그곳은 창세기2장 8-16절에서 그들이 행복한 세월을 즐기기에 충분한 곳이었으며, 부족한 것이 전혀 없었음을 성경이 증거 해 줍니다.
- 그들은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그 동산 안에 있는 열매들을 먹을 수 있었지만, 단 한 가지만은 금지되었었습니다.
-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가 바로 선악과를 아담 하와가 이 금령만 지켰더라면 에덴동산, 즉 낙원에서 영원히 행복을 누렸을 것입니다.
- 시편119편1-2절에서 “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나 그들은 이 금령을 어김으로써 실낙원의 아픔을 경험하게 되었고, 그들은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귀한 축복을 상실하게 된 것입니다.
- 오늘도 성도들 중에는 이와 같이 어리석게 행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겸손히 순종하고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가진단 해 봅시다.
- 하나님께서 주시는 신령한 복을 받으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겸손히 순종하는 사람만이 영원히 누리게 되는 아주 특별한 것임을 명심합시다.
- 야고보1장 25절에서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나 불행한 것은 습관적으로 주일을 범하는 사람들은 아담과 하와의 전철을 밟는 것입니다.
- 또한 약속 있는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지 않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 이러한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상과 복을 잃게 됩니다.
- 하나님의 신령한 복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영구히 누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었던 사울은 분명히 하나님의 복을 받은 사람이지만, 이를 영원히 누리지는 못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무엘상15장 23절에서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순종했더라면, 하나님의 신령한 복을 영구히 누릴 수 있었을 것이나 불순종함으로 망하고 만 것입니다.
- 아무도 사울 왕의 인생을 성공으로 평가하지 않으며, 사울을 본받고 배울 것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다윗왕은 언제나 하나님께 순종의 삶을 통하여 복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 그러므로 순종과 불순종은 이처럼 오늘 나의 인생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끌어 갑니다.
- 하나님은 말씀에 순종하는 내가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구하여 풍요함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 그래서 하나님은 내가 믿고 구하기만 하면 모든 필요를 채워 주사 풍성한 복을 누리게 하십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여 그 직임과 법도와 규례와 명령을 항상 순종하는 자에게 얼마든지 좋은 것들을 넘치게 주실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 돌보시는 인생인 것을 믿고 기도함으로 풍성한 삶을 누리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