非不勝(비불승) 治世耶(치세야) 捕此黃(포차황) 海降門(해강문), "明稱世界(명칭세계)"...."해월유록"중에서
http://cafe.daum.net/dos1130 黃汝一 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 정도령
http://cafe.daum.net/dkdehd63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blog.daum.net/e-one8899 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https://draft.blogger.com/blog/posts/7867224050020833104?tab=rj해월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402를 보면
『非不勝(비불승) 治世耶(치세야)
捕此黃(포차황)
海降門(해강문)
蠻戒世界(만계세계)
愼心言(신심언)』
승(勝)인 정도령이 세상을 잘 다스리지 못할 사람이 아니니
승(勝)인 황(黃)을 찾아라.
바다 해(海)자가 들어 있는 가문(家門)에 강림(降臨)하였는데,
어리석은 권세(權勢)을 잡은 자(蠻)들이 세상을 경계(戒)하니,
마음에 있는 말(心言)은 신중히 하라(愼)고 하였다, ****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 일심총론(一心摠論) Ⓟ408을 보면,
『 天逢(천봉) 文武堯舜之君(문무요순지군)
何以(하이) 可見(가견) 明稱世界(명칭세계)』
하늘은 요순문무왕(堯舜文武王)을 맞이하게 되는데,
세상에는 그 사람이 명(明先生)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였다.
즉
하늘이 말하는 문. 무. 요. 순(文. 武. 堯. 舜)과 같은 임금이
세상에는 명(明선생) 이라고 알려진 사람이라는 말이며,
그 사람을 어디에서 찾을까 하는 말이다
즉
하늘이 그 사람을 기다려 왔다는 말인 것이다.
정감록집성(鄭鑑錄集成)의 요람역세(要覽歷歲) Ⓟ525에,
『眞人及(진인급) 出仁富之間(출인부지간)
夜泊千艘(야박천소)
唐堯(당요) 聖德矣(성덕의)』
진인(眞人)이 인천(仁川)과 부평(富平) 사이에서 나타나니,
한밤에 천척의 배가 몰려오고,
요(堯)임금의 성덕(聖德)이라 하였다.
또한 중화경(中和經) 제77장 금산사미륵불상(金山寺彌勒佛像) 중에,
『火風鼎(화풍정)이니
器藏於世(기장어세)라가
待時而用(대시이용)하리니
何不利乎(하불리호)아』
정괘(鼎卦)의 모습은, 위가 불(火 : 離卦 이괘)이고,
아래가 목(木)인 바람(風 : 巽卦 손괘)으로 되어 있는데,
이 도기(道器) 즉 도(道)가 담긴 그릇을 세상에 감추었다가,
때를 기다려서 쓰게 하리니
어찌 이로운 일이 아니겠는가?
이 숨겨둔 그릇이 출세하게 되어 있는데, 사람들은 알아보지 못한다고 한 것이다.
그를 도(道)또는 승(勝)이라고 증산(甑山)상제는 밝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