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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대학교 재경동문회
 
 
 
카페 게시글
자유로운글 삶의 음지, 양지, 甲, 乙
호랑이재경도민회정재종노가리 추천 0 조회 25 16.12.25 19:49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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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2.27 16:03

    첫댓글 재종님, 정치는 한치앞도 모르는 오리무중입니다. 사람 사는 세상이라 목숨줄이 끊어져야 욕심도 권력도 놓게 되는게 인지상정이라 무상입니다. 중국이란 대국은 춘추전국시대 500년 동안 많은 사상가가 나와서 통일을 시켰는데 우리도 곧 영웅이 나올법도 하지요 . 영웅은 시대가 만드는 걸작이라. 필연을 믿어 봅니다. 진의시황제는 법가사상의 대표 사상가인 한비자를 통하여 춘추전국시대에 통일의 밑거름을 마련했으며 군신상하의 기틀을 바로 세워 정치가 흔들림이 없었으니 지금 우리가 본받아야 할 대목이라 생각합니다만 인간 세상이 어디 눈물을 외면 할 수가 있겠습니까? 유가 사상의 대표인 공자, 맹자 의 사상인 인 , 예의

  • 29명의 새누리당 국회의원들 자기들 살기 위해, 보수개혁당이 생겨나, 4당 체제가 되었군요.
    진짜 보수는 자유, 전통, 유산을 지켜려는 생각과 철학을 가진 완고한 기득권 층을 말하지요.
    진정, 합리 보수주의자는 약자에 강하고, 강자에 약하여, 계층 간의 차별을 조장한다는 인상이 강하지요. 鶴州

  • 16.12.27 16:13

    또한 법과 같아서 민족 고유의 관습법이나 도덕성을 참작하여 못 배운자의 눈물도 참작해야 사람 사는 세상이 아닐까 한번 생각해 봅니다. 시국을 걱정 하시고 열심히 공부하셔서 우리들의 귀감이 되어 주심에 감사함을 보냅니다, 촛불 집회의 초심이 왜곡되지 않고 대통령과 최순실의 죄는 엄격하게 다스리나 서로 비하 시키는 밑바닥 감정까지 긁혀 질까봐 조마조마합니다. 재종님, 저는 역사에 문외한 입니다. 그럭저럭 살았습니다만 역사가 우리의 산 증인임을 살아가면서 배워가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 春秋 다루어진 시대 300년,
    전국책이 다루어진 시대 200년 500여년 시끄러운 것은 봉건제가 주나라에서 무너지기 시작한 뒤 이지요
    국정 역사 교과서의 문제에 즈음: 우리 한새벌 교육 가족들! 수많은 전국 각 지역에 계신분들! '슬픈 닭띠' (생매장 26000만 마리) 새해에는
    하시는 일, 잘되기를 염원하며,
    敎育은 평등이라는 미명아래 개별적, 특수성을 무시해? 엄격한 시험과 다양한 교육 제도가 아이들이
    자신의 능력에 맞는 전문지식을 갗추고, 기본을 배울 수 있도록 큰 그림의 교육 개혁이 이루져야 합니다. 鶴州

  • 16.12.27 20:50

    "사람 팔자 시간 문제다" "사람 팔자는 아무도 모른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 속에는 바로 양지가 음지되고 음지가 양지된다는 뜻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즈음 한쪽에서는 촛불시위,다른 쪽에선 태극기시위,또 카톡에 넘쳐나는 좌파다.보수다,하는 글들을 보고 종편의
    방송방향을 보면 헷갈릴 정도이고 참 혼돈스럽습니다.
    다만,마녀사냥식 여론에 흔들리지 말고 오직 법률에 따라 헌재의 올바른 판결이 나오기만을 국민의 한사람으로
    바랄뿐입니다.

  • 앙시앵 레짐(구체제) 즉 아버지의 후광을 받고, 성장하고 선거에 이긴 승승장구에,
    친하게 도와준 것을 냉정하게 통찰하지 못한 점 한탄, 후회 한들 무슨 소용이 있나요.
    인생사 새옹지마, 좋은 내용의 글 고맙습니다. 鶴州

  • 16.12.28 10:47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1등인 산업 생산품이 151개가 훨씬 넘습니다.
    IT, 반도체, 정보통신을 비롯해서 전철 1등, 인천국제공항과 항공서비스 1등, 세계 기능 올림픽 대회에서 8년 연속 1등,
    유엔은 우리나라의 전자정부 기술이 세계 1등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 국산 초음속기 T-50 16대 직접 몰고가 인도네시아에 수출 한 국가입니다.
    이러한 우수한 대한민국이 존재하는것은 우리 국민이 우수하다는 것입니다.
    다만 정치 만 뒤질 뿐입니다.
    지금의 난국을 분명히 잘 헤치고 위대한 대한민국이 다시 세계에 우뚝 서리라 확신합니다


  • 4차 산업에 선점하려는 선진국들의 몸부림에
    혼란한 나라 사정에도 과학, 공학도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합시다.
    좋은 내용의 글 고맙습니다.
    바바리코트의 등 굽은 노신사의일반적인 관념과 전연 다른, 멋진 최회장님 대포 한 잔 생각이 나네요. 鶴州

  • 16.12.30 10:16

    이혜인 수녀님은 4년간 대장암의 고통을 겪고 고통이 진주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대통령의 그 자리가 명예와 권력이 아니라 무상함을 배우는 최고의 자리라는 것도 보았습니다. 하루 미용 시술료가 4000만원, 태반주사, 필라, 보톡스, 온갖 신들린 손놀림도 그녀의 역겨움을 감출 수 가 없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국민 모두가 이 진한 고통에서 무엇을 건졌습니까? 눈 먼 자의 고통에서나는 볼 수 있다는 자만이 아니라 그와 나눌 수 있는 마음의 성숙을 배웠습니다. 역사에 길이 남을 폭력없는 시위가 우리들 앞에 펼치질 때에 우리는 성숙한 시민 의식을 배웠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이 제대로 익어감은 꼭 고통이 뒤따름을 알게 되었

  • 16.12.30 10:20

    습니다. 이 사회의 찌꺼기를 걸러내는 처방이 자꾸나와 희망이 오고 있음을 봅니다.우리들의 이 작은 마음이 모아져서 국민 모두가 다시 일어서기를 염원 합니다.

  • 내일이면 정유년 새해이군요.
    지난 날 회상하니 김혜자님과 죽이 맞아 동문회를 뒤에서 잘 요리, 4반 여동문들
    기금 연회비를 10만 원씩 낸 것, 무상보가 경기도 암예방? 상금으로 2차까지 흥쾌, 통 크게에 대접한 일!
    새해 닭의 울음소리가 크고, 적절히 잘 울어 재미나고, 신나는 동문회를 만듭시다.
    바쁜 중, 글도 많이 쓰는 한 해가 되었으면?간절히 바랍니다. 鶴州

  • 앞사람의 발자국은 뒷 사람의 길이 된다. 13년 넘게 故事成語 사전을 발간하기 위해 자료 모우고, 연구한 것을
    마침 활판인쇄 박물관이 생겨, 한지로 찍으면 100년 넘게 보존된디고 하니, 한번 찾아 가서, 직접 체험으로 활자로, 문선해서, 내가 직접 인쇄하는 방법을 선택해서, 무언가 남기는 작업을
    결심하고, 파주에 전화 해서 실행 할려고 시도해 봅니다.

  • 혁명에는 질서가 없다. 天命은 민심이다.
    명나라를 세운 주원장은 보기 힘든 독재자다. 권력을 잡고 나니까, 가장 발해가 되는 것은;
    개국공신들이었다. 재상 '호유용'을 천자 암살 음모의 죄를 덮어 씌워, 그 죽임에 연좌되어 죽자,
    그 수 1만 5000명이 그 뒤 다른 사건으로 수 만명씩 주륙당하는 재앙이 수 차례 일어났다.

  • 주원장 아들 연왕 주체가 황태손 제2대 천자 建文帝를 폐위, 우리나라 세조가 왕위 찬탈.
    매우 유사하고, 시기도 비슷하다.

  • 많은 책 중 良書 찾는 것이 중요하지요.
    冊에서는 '나를 깨운 책 8할'이다.
    나를 만 든 책은 나에게 둘러 싼 자신의 경험을 기꺼이 풀어낸다.
    나를 바꾼 책은 인생의 방향, 해야 할 일 등 삶의 결정적 순간을 포착하게 만드는 고마운 벗이다.
    참고로 '지니계수" 소득불평등 지표를 말한다.

  • 오늘 11일 오후 6시 풍전호텔에서 '글벌 반기문국민협의체' 추대결의대회 300명 임원회의 대회 다녀왔어요.
    충청 대망론 20-30대 여성 유권자. 호남보다 충청이 17만명 앞서간다.
    1944년생 충주高 서울大 외교학과 卒, 미국 하버드大 석사. 10년 유엔 사무총장, 외유내강형 지도자.
    영어웅변대회에서 입상하여 미국방문의 기회가 장래 희망이 외교관으로 입신출세에 이르다.

  • 겸손은 인간이 자신의 노력으로 성취하는 德行이 아니라,
    인간이 그 안에서 성숙해가는 하나의 체험이지요. 늙은 이 친구가 셋, 마누라, 반려 동물 늙은 개,
    손에 쥔 현금입니다. 鶴州

  • 맹자는 '良知良能' 선악을 분별하는 선천적 도덕적 판단능력을 가져야 되는데,
    지금 우리는 리더십 공백도, 진보 보수의 갈등도 아닌 혼미상태에 있다.
    대통령의 사람들이 法을 우습게 아는 풍조를 전염 시키고,
    염치, 양심을 벗어던지는 도덕적 아노미, 냉소주의를 전파하고, 헌법과 법률을 불신하도록 부추긴다. 낭패야. 鶴州

  • 어제 '도전 골든벨' 9번 방송에서,
    경남 함안고 학생들이 49번, 여자가 남장해서 남편 길들이는 '이춘풍전' 50번 문제 영국 수학자, 인공지능의 원조는
    答 '엘런 튜링'을 맞추고 성공했어요.
    인포메이션-정보, 정보를 측정하는 '비트' 등, 이런 외래어에 약하니 공부 좀해야 하겠어요. 鶴州

  • 양력으로 새해에 세운 일이 성취가 못돼, 음력 설날을 계기로 다시 시작해야 겠다는 마음에서 여유로움을 갖는다.
    세상사에 우리를 변화게 하는 것은 지혜, 경험이 아니다. 시간도 아니다. 오직 사랑이다.
    흔히 관심은 있지만, 내 맘대로 바꿀 수 없는 상황은 '관심의 원'이라 한다.
    관심도 있고, 조정적일 수 있는 상황을 '영향력의 원'이다.
    인생을 주도적으로 사는 사람은 대부분, 관심의 원 보다, '영향력의 원'에 집중하고 있지요. 鶴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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