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룡(정자)고개 - 무룡산 정상 - 동대산 정상 - 마동재 - 연지암 - 매곡종점
<도보기록>
길동무프로그램이 최저인원 미달로 자동취소되고...나홀로 도보로 전환한다.
북구청남문에서 441번 시내버스를 타고...무룡고개에 도착하니 내리는 사람은 나 혼자다.
이정표에는 <무룡산송전탑(mbc)1.7km>라고 표시되어 있지만 실제거리는 1.3km정도다.
무룡고개에서 약450m까지 가파른 길을 올라간다. 숨이 차오른다.
그러나 450m지점부터는 완만한 숲길이다. 숨이 편안해진다.
무룡산송전탑(mbc)에서 직진...
무룡산 정상으로 가기위해서는 동대산 정상 방향으로 간다.
무룡산 정상 밑에서 술패랭이꽃을 만난다.
무룡산 정상에 올랐으나 시계가 불량하다.
무룡산 정상에서 무룡산송전탑(ubc)방향으로 간다.
동대산 정상 방향으로 내려간다.
<단풍산길 쉼터 이정표>에서 숲길과 임도가 있지만 임도를 따라 걷는다.
<단풍산길 임도>
달령재 정자 쉼터에서 1분 휴식...임도 좌측의 오솔길을 따라 내려가서 임도와 합류한다.
(만약 달곡임도로 가려면 반드시 임도를 따라 가야한다)
해오름봉갈림길을 지나면 달령진달래군락지가 있다.
(해오름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는 이정표가 없음)
대안임도 삼거리를 지나고...
기령재 방향 임도를 따라 진행한다.
임도를 걸으면 무더울 것 같았는데 의외로 시원하다.
저승재 우측계곡은 우음골이다.
(우음골로 내려가는 이정표 없음)
큰재 쉼터 & 전망대
무룡고개에서 동대산 정상까지 9.5km...2시간30분 소요되었다.
동악정에서 2분간 휴식...
당초 계획은 홍골로 내려가는 것이었으나...동대산 숲길을 걷고 싶어 마동재 방향으로 숲길을 걷는다.
임도대신 호젖한 숲길을 걷는다. 기분이 아주 상쾌하다. 발걸음도 가볍다.
기령까지 걷고 싶었지만 기령에서는 교통편이 해결되지 않으므로 마동재에서 연지암으로 하산...
연지암 이정표를 따라 걸으면 계곡길을 따라 걷게 되고,
매곡공단이정표를 따라 걸으면 능선길을 따라 걷게 된다.
도착지는 같다. 매곡공단 방향으로 능선길을 따라 걷는다.
산불감시초소에서부터는 도로를 따라 걷는다.
월드메르디앙 매곡종점에서 도보를 종료한다.
산에서는 느끼지 못했는데 도심은 찜통이다.
역시 여름에는 능선에 부는 바람이 최고다.
첫댓글 어울길 3구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