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PBA行’ 산체스 프로당구 신생팀 SY 간다…한지은 이영훈과 함께

[일곱빛깔(배광일)]

흠..

10개 구단이 될줄 알았는데 TS가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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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그룹이 프로당구팀을 창단, PBA팀리그에 참가한다. 

SY그룹은 아울러 우선지명권을 활용, 다니엘 산체스, 황득희, 이영훈, 한지은, 한슬기 5명을 선발했다.

PBA(프로당구협회)는 18일 “SY그룹이 PBA 팀리그 신규 팀으로 합류, 창단 신청서를 제출하고 최근 우선선수 지명을 마쳤다. 

아울러 지난 시즌 다섯번째 PBA-LPBA투어 타이틀스폰서를 맡은 하이원리조트가 팀리그에 참가해 9개 팀 체제로 들어간다”고 밝혔다.

SY그룹과 하이원리조트가 팀을 창단하면서 23-24시즌 PBA팀리그는 기존 8개서 9개 구단체재로 운영된다. 

기존 ‘TS샴푸푸라닭 히어로즈‘는 신생팀 하이원리조트가 인수한다.

SY그룹이 PBA팀리그에 합류하며 ‘신생팀 우선지명권’을 통해 선발한 다섯명의 PBA-LPBA 선수들 프로필. (사진=PBA 제공)


SY그룹은 ‘에스와이 바자르’라는 팀명으로 23-24시즌부터 PBA팀리그에 참여한다. 

SY그룹은 스롱 피아비(블루원앤젤스)를 후원해 온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바자르(BAZZAR)’는 코스메틱 제품을 취급하는 SY의 독립 브랜드다.

‘에스와이 바자르’는 최근 ‘신생팀 우선지명권’을 통해 5명을 신규선수로 뽑았다.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한지은, 황득희(선수협회장), 전 크라운해태라온 소속 이영훈, 지난시즌 LPBA 6차전서 8강에 진출했던 한슬기다.

우선 지명으로 1차선수 선발을 마친 에스와이바자르는 오는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023-24 PBA팀리그 드래프트’서 

추가로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오는 PBA팀리그 드래프트에선 각 팀리그 팀들이 드래프트를 통해 보호선수를 제외한 선수 지명권을 행사, 팀원 구성을 마칠 예정이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