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상징 살펴보니....
호랑이 앞에서도 당당하고
용왕님께 간 크게 사기치고...
힘에 결코 굴복하지 않아
민첩하게 살아남을 본보기
순한 것 같지만 강단있고...
두뇌 명석하고 강직한 성격
역사에 한 획 그은 인물 많아 (안중근, 아인슈타인, 한용운, 정주영 등)
예민한 감성으로 예술계 두각...
영역 다툼할 땐 인정사정 없는 '폭군'
'님의 침묵' 등으로 칼 대신 붓을 들고 일제에 항거했던 만해 한용운(1879년),상대성이론으로 물리학에 전기를 마련한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1879년),방사능 연구로 노벨 물리학상과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여성 물리학자
퀴리 부인(1867년)......
지혜와 감성으로 상징되는 토끼의 기운을 받아서일까 토끼띠 인물 중에는 명석한 두뇌와 유려한 감수성으로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 많다
겉으로 드러나는 강력한 카리스마로 우리의 삶에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을 준 인물들이다.
조용헌 원광대 동양학대학원 초빙교수는 "교토삼굴(狡兎三窟.꾀 많은 토끼가 굴을 세 개나 파놓아 죽음을 면할 수
있었다는 뜻)이라는 말이 있듯이 토끼는 자신을 보호하는 지혜와 슬기가 대단한 동물"이라고 했다.
국립민속박물관 천진기 민속연구과장은 "토끼는 지략이 뛰어난 지혜의 상징 동물" 이라며 "개인차가 있겠지만
토끼띠 인물들은 대체로 머리가 뛰어나고 몸이 가벼워서 재빠른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호랑이, 용 등에 비해 기(氣)는 약해 보이지만 강단 있고 현명하다.
역술가 엄창용 고산철학관장은 "채식 동물이라는 토끼의 습성 때문에 토끼띠는 선량하고 청렴결백한 이미지가 있다"며
"하지만 순한 것 같으면서도 강하고, 급한 것 같으면서도 완급을 조절할 줄 알아 만만하게 볼 성격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토 히로부미를 총살한 안중근(1879년) 의사가 이 토끼띠의 강직한 성격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정.재계 인사 중에는 "나라가 잘되는 것이 내가 잘되는 길이요, 내가 잘 되는 것이 나라가 잘되는 길" 이라는 말을
지론 삼아 한국의 산업화를 이끌었던 고(故) 정주영(1915년) 현대그룹 회장, 김영삼(1927년) 전 대통령이 토끼띠다.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도 1951년 토끼해에 태어났다.
사실 토끼띠는 강한 기운의 정,재계 쪽보다는 부드러운 감성을 요구하는 문화.예술쪽에서 더 두각을 나타내왔다.
조용헌 교수는 "토끼는 귀가 커 주변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예민한 감성이 요구되는 문화.예술 분야와
맞는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자화상' '귀촉도' 등으로 자기성찰을 표현했던 시인 미당 서정주(1915년). '서편제' '이어도' 등 주옥같은 글을 남긴
소설가 이청준(1939년). '즐거운 사라' 로 외설 논란을 일으켰던 마광수(1951년) 교수 등이 토끼의 감성을 받은 작가들이다.
스포츠계에서는 '씨름판의 황제' 이만기(1963년), 재일교포 출신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1975년)등이
토끼의 날쌘 기운을 받은 스타다.
연예계는 토끼띠의 활약이 특히 대단한 분야다.
엄창용 관장은 "토끼띠에는 도화살이 많은 있는데 현대에서는 이것이 이성에게 매력 있게 다가간다"며 "그래서 연예인은
직업적으로 토끼띠와 궁합이 잘 맞는다"고 했다.
전원주(1939년), 고두심(1951년), 김수미(1951년) 등 중견 연기자를 비롯해 최지우,김선아,이선균(1975년) 등이 토끼다.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87년 토끼띠 클럽' 연예인에는 장근석,이민호,최승현,문근영 등이 있다.
첫댓글 잘보구 갑니다
넵
어릴적 토끼 길러봤는데길러본 사람에게도 크게될 을 줄수 있을지 모르니 기려 봐야겠어요
아마도 커다란이 갯벌님댁으로 굴러 갈 것입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아차산님도이 팍팍
토끼띠의 인물들이 많네요우리딸도 하나있는디기려보면 을 많이 불러 올라나
그러게요 내아들도 토깽인데 잘 될겁니다 같이 기다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