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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697B3E55380B2D0A'/></p><p><br /></p><p>영적 몸매<br /><br />텐진 빠모 스님은 <br />세상을 "아름다운 영적 몸매를 가꾸고 <br />근육을 기르기 위한 헬스장"에 비유했다. <br />불행이 없는 편안하고 안락한 삶에서는 <br />영적 근육이 흐물흐물해져 볼품없어지지만, <br />거듭되는 불행의 무게를 잘 견디고 <br />영적 근육을 계속 단련하다 보면 <br />멋진 영혼을 갖고 깨달음의 <br />경지에 도달할 것이라는 <br />희망의 메시지였다. <br /><br /><br />- 김이재의《치열하게 그리고 우아하게》중에서 - <br /><br /><br />* 영혼에도 '몸매'가 있습니다.<br />물론 밖으로 드러나 보이지는 않습니다.<br />말씨로, 눈빛으로, 표정으로 얼핏얼핏 보이다가<br />하늘, 사람, 자연을 대하는 몸짓과 시선에서 비로소<br />본체를 드러내 보입니다. 영적 몸매도 잘 가꾸어야 <br />아름다워집니다. 세상이라는 헬스장에서 겪는<br />불행의 경험이 영적 몸매를 가꾸어주는 <br />가장 강력한 운동 기구입니다.</p><p><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4CC34155380B2E03'/></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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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그렇군요
내 삶의 질곡이
나의 영적 몸매로 나타나겠지요^_^*
감사합니다
글 좋습니다 맞아요!
즐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