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지난 한주도 주님과 동행하며 지내셨나요?^^ 기쁜 일이 있는 분도 계셨을 테고, 어렵고 힘든 일이 있는 분도 계셨을텐데, 모두, 하나님께서, 이런 저런 방법으로, 우리를 빚어가시는 과정이라는 것을 아시고, 그 가운데서도 기뻐하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주에는 뒷산으로, 등산을 자주 했었는데요~ 아침이든, 저녁이든, 조금이라도 땀이 나도록, 숨이 차면서 등산을 할 때, 몸의 피로와 몸 안에 있는 열이 땀을 통해 발산하면서, 몸이 가벼워지고, 상쾌해짐을 느꼈습니다. 숨이 차면서, 몸 안에 있는 가스(?)들도 배출이 되고, 혈액순환도 촉진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문득 기도가 생각이 났습니다. 운동(등산)이 땀이 나도록 해야 효과가 있듯이, 기도도 뜨겁게 기도해야 효과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도도 성령안에서 뜨겁게 기도할 때, -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는, 기도하면서 잡생각을 배출하고, 생각나는 죄도 회개로 배출하면서, 결국 성령으로 더 충만한 기도를 하게 되면 - 기도를 마친 후에는, 주님을 위해 살고자 하는 마음도 들고, 육체의 소욕도 죽어지는, 효과있는 기도가 됩니다. 운동이든, 기도든, 중요한 것은, 효과있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만약 유산소 운동을 했는데, 땀을 흘리지 않고 했다면, 그만큼 효과는 줄어들 것입니다.(운동을 해보셨기에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운동을 분명히 하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운동을 하지 않은 것처럼 됩니다.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도를 하기는 했지만, 성령안에서 뜨겁게 하지 않았다면, 육체의 소욕을 이기고, 죄를 회개하고, 주님 뜻대로 살고자 하는 의욕이 별로 들지 않을 것입니다. 그냥 기도를 했다 하는 만족감만 있을 것입니다. 성령안에서 뜨겁게 기도가 될 수 있도록, 힘쓰십시오. 그렇게 되도록 사모하시고, 계속 추구하십시오. 지금 당장 안되어도, 매일, 지속적으로 추구하면, 결국엔 될 것입니다. 제가 말하는, 성령안에서 하는 기도가 무엇인지를 경험적으로 아시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될 때, 정말 효과적이고, 능력있는 기도가 될 것입니다. 운동(등산)은, 몸의 운동이고, 기도는 영적인 운동입니다. 무엇을 하시든, 효과적인 운동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