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미세 먼지에 대한 뉴스가 쏟아지는 가운데
그 미세 먼지에 묻어난 페이크 뉴스와 싸우며 청소와 영적 삶의 미덕에 관한 생각에 잠겼습니다.
새벽 종소리를 듣고 자란 세대여서
마당 쓸기를 비롯해서 마을 청소는 하루 일과의 시작이었습니다.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참으로 온 국민의 모닝콜이었던 새마을 노래는 잘 살아보세의 희망 운동, 그 동력이었습니다.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너도나도 일어나 새마을을 가꾸세
초가집도 없애고 마을길도 넓히고
푸른동산 만들어 알뜰살뜰 다듬세
서로서로 도와서 땀흘려서 일하고
소득증대 힘써서 부자마을 만드세
우리모두 굳세게 싸우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싸워서 새조국을 만드세
후렴) 살기좋은 내 마을, 우리 힘으로 만드세
어린이의 새마을 운동 실천은
마당 쓸기를 비롯해서 마을 청소였습니다.
오늘날 발암 물질 가득한 미세먼지로의 공포로부터 자유하는 길은
위생 마스크가 아니라 청소하는 삶의 정신입니다.
집안 청소를 비롯해서 삶의 청소와 시국의 청소는
적폐청산의 칼날을 마주하는 위대한 시대 정신일 것입니다.
마스크 착용은 소극적인 대응방식이지만
청소는 미세 먼지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 동력입니다.
창틀을 비롯해서 구석진 곳의 청소는
겨울철 결로를 예방하고 집안의 곰팡이를 제거합니다.
어린이의 마을 청소로 시작된 새마을 운동 정신은
싸우면서 일하는 부국강병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자기 개혁과 혁신의 시작은 청소로부터 시작하며
보건 위생의 처음과 마지막, 역시 청소입니다.
국민교육 헌장과 새마을 노래는
박정희 대통령의 "내 평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라는 휘호의 비전이었습니다.
일제 식민지 36년과 6.25 사변의 참상을 딛고 이룩한 오늘의 번영은
새마을 운동과 반공방첩의 이념이었습니다.
보릿고개를 아리랑 고개로 넘었던 근대화 정신은
알+이랑=하나님과 함께 라는 부흥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알"은 하나님을 뜻하며
이랑은 ~과 함께 라는 순우리말입니다.
아리랑은 노아의 후손 가운데 욕단의 후예들이
동방으로 알타이 험한 산맥을 넘은 고난의 여정이 묻어난 말이며
그들은 우리 민족을 포함한 알타이어족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새마을 정신은 몸에 밴 청소의 실상을 낳았고
반공방첩의 이념은 좌좀 벌레 때려잡는 정신이 되었습니다.
새마을 정신의 영향을 받지 못한 오늘날 젊은 세대는
전교조의 좌편향 이념교육으로 뿌리없는 마른 가지가 되었습니다.
새마을 정신의 뿌리가 없는 PD와 NL, 그리고 촛불 정신이 만들어 낸 종북 주사파 정권은
한반도의 비핵화라는 평화의 탈을 쓴 자유 대한민국의 적성세력입니다.
잘려진 마른 가지는 땔감으로 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 예수님의 말씀은
선지자와 사도의 터 위에 세워진 예수의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선포되었습니다.
☞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요15:5-8)
예수의 하나님 나라는 열매맺는 포도나무처럼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강령 위에 세워진 영원한 나라입니다.
☞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22:37-40)
사랑의 뿌리는 주의 말씀이요, 곧 그 진리의 강령이며
목자의 서정으로 흐르는 푸른 초장 시냇물입니다.
길 잃은 한 마리 양을 찾는 목자의 심정은
사랑을 양을 돌보는 선한 목자상입니다.
주 예수의 사랑으로 넘치는 복음을 잃어버린 맘몬 신앙은
다단계 시스템의 경제 마케팅을 도입하여 배금주의를 활성화시키는 유물론의 창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곧 예배다는 교조적 이데올로기는
이미 구약의 사무엘 시대에 정리된 사울왕의 폐습입니다.
☞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 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삼상15:22-23)
순종이 곧 예배다는 논리는 예배의 우상화요,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는
말씀의 오해된 개념입니다.
주일 성수와 예배, 그리고 십일조와 새벽기도 등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예의 모든 것이라는 생각은
이미 예수님의 공생애 때 정리된 바리새인의 외식입니다.
사울왕의 폐습과 바리새인의 외식을 지표로 삼는 맘몬 신앙은
오늘날 이단과 사이비의 온상이라는 한국 교회의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물질을 움직이는 것이 사랑이지만 사랑을 움직이는 것이 또한 물질이어서
물질은 하나님과 겸하여 섬기는 신앙의 대상이 되어 그 맘몬 신앙으로 맘몬 교회를 이룩하였습니다.
끊어진 철로를 달리는 한국 교회는
종말론적인 바벨론 교회의 일그러진 얼굴, 그 자체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자는 잘라져 불태워 버려지고
또한 포도나무가 열매를 많이 맺기 위해서는 전지, 곧 가지치기를 하여야 합니다.
이른 봄의 포도나무 가지치기는
포도를 많이 맺게 하기 위한 포도농법입니다.
수박 농사에 있어서도 수박 순을 치는 것은
크고 좋은 상풍성 있는 수박을 얻기 위한 수박농법입니다.
한포기에 한줄기만 남기고 순을 치며
한줄기에 수박 하나만 남기고 모두 따내야 합니다.
하나를 얻기 위해 많은 것을 버려야 하는 포도농법과 수박농법은
포도나무에 포도를 맺는 하나님 나라의 원리입니다.
오늘날 예수의 하나님 나라로서 한국 교회는
하박국의 부흥, 그 열망으로 열매맺지 못하는 포도나무의 가지치기를 하여야 합니다.
영적인 청소를 하지 않으면
교만의 가라지는 도적의 소굴이 될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한 것은
가장 작은 민족이었기때문이었습니다.
☞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니라 너희는 오히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신7:6-7)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생산한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혈혈 단신으로 있을 때에 내가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케 하였느니라(사51:2-3)
교회의 부흥은 대형 교회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살아있는 생명으로 넘치는 교회입니다.
하박국의 부흥은 수의 많음에 있지 않고
부흥하게 하옵소서에 해당하는 "하예후"는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것을 다시 살린다는 표현입니다.
예수의 하나님 나라는 맘몬의 전당이 아니라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는
요나단의 무장, 그 단기필마의 위용이었습니다.
다윗은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는
담대한 용기로 여호와 전쟁의 무용담이 되었습니다.
청소년 시절 골리앗을 청소한 다윗의 용기는 여호와 전쟁의 선포였으며
여호와의 구원하심은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하고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는 진리를 남겼습니다.
청소로 시작되는 작은 삶의 전쟁은
하나님의 사랑, 그 뜻을 이루는 여호와의 전쟁의 전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청소는 겸손한 자의 마음이며
교만한 자는 청소를 하지 않습니다.
또한 겸손한 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담는 그릇이며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청소는 회개하는 마음의 겸손이며
하나님은 통회하고 겸손한 자와 함께하며 그 영을 소생시킵니다.
☞ 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이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켜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사57:15)
작은 시내가 강이 되듯 청소는 마음의 통회를 겸손으로 이루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담는 그릇이 됩니다.
성서지대의 리더쉽은 겸전재덕과 진실무망이요
성령으로 말미암은 능력과 정의와 용기의 충만입니다.
겸청과 겸손의 미덕은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옷이요,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습니다.
연일 쏟아내는 미세먼지, 그 속에 녹아든 페이크 뉴스는
발암물질 가득한 미세 먼지로 병들게 하듯 새마을 정신의 애국 국민을 척폐청산의 칼로 재단합니다.
그러나 새마을 정신에 깨어있는 애국 국민은
청소로 마을을 깨끗이 하듯 태극기의 물결로 적성세력을 청소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우리 크리스챤은 이단과 사이비이 온상인 도적의 소굴에 은신하지 말고
하나님의 방패와 영광의 칼이 되어 하나님의 도성을 향하는 여호와 전쟁의 전사로 행군하여야 할 것입니다.
☞ 여수룬이여 하나님 같은 이가 없도다
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시는도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이스라엘이 안전히 거하며 야곱의 샘은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에 홀로 있나니
곧 그의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곳에로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신33:2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