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를 세상 그 무엇보다도 사랑하시는 고마우신 사랑의 하나님. 그 한없는 사랑으로 저희를 생명길로 인도해 주시고 축복된 이 예배의 자리에 불러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지난 한 주를 되돌아보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보다는 자신의 생각대로 살면서 세상의 가치관과 물질에 휘둘리며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기보다는 자신의 이익에만 급급했던 모습이었을 뿐임을 발견합니다. 이 시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속사람이 날로 날로 새롭게 되길 원합니다. 그래서 반복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며 하나님께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고난과 여러 가지 병마로 고통을 겪는 성도님들이 있습니다.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이심을 잊지 않고 그 모든 시련을 주 은혜로 넉넉히 이겨낼 육신과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예배 시간에 학습세례 입교식이 있습니다. 참여하는 모든 분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주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하여 주셔서 주님 안에서 새 삶을 살고자 다짐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능력의 하나님. 내일부터 특별 새벽기도회가 시작됩니다. 말씀을 준비하시는 담임목사님 피곤치 않게 하여 주시고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마음과 영혼이 새롭게 되길 원합니다. 각자의 기도 제목과 삶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말씀과 위로로 저희를 채워 주시고 주님과 더욱 깊은 교제 가운데 거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새벽기도를 통하여 얼마 남지 않은 시간들을 시간들의 계획과 결정을 주님께 맡기며 주님 뜻 안에서 올바른 길로 나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14일은 2025년 대학 수능시험이 있습니다. 시험을 치르는 모든 학생들을 축복해 주시고 그들의 마음속에 평온함과 자신감을 가득 채워 주셔서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부모님에게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평안의 마음으로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대통령과 그 위정자들이 국가와 국민을 진정 사랑하는 마음을 가까이 주시고 자신에게 맡겨진 기회를 교만하지 않고 국민을 위해 올바른 판단을 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이 기뻐하는 나라 모든 국민이 행복한 나라가 되도록 하늘의 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교회가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귀하게 쓰임 받는 교회 되길 원합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하신 말씀처럼 주님의 빛을 드러내는 등대 같은 교회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여 주시고 우리의 귀와 눈을 열어주사 말씀을 통하여 저희를 향하신 주님의 사랑과 주님의 뜻을 깨닫고 새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호산나 찬양대와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기쁜 마음으로 드리는 헌신을 받아 주시며 주님께는 기쁨이 되고 저희에게는 한없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봉사하는 많은 섬김의 손길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하늘의 축복으로 함께하여 주시고 이 예배를 통하여 주님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예수님 닮은 따뜻한 마음과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가길 간절히 원합니다. 이 모든 말씀 고마우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