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수업받은
이솔이 엄마입니다. 5개월에 잘 앉지도 못했던 아기는
벌써 8개월차에 접어들었네요. 집에서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해지려는 찰나에 3개월 아기부터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이 있어서 냉큼 신청했었습니다.
첫 수업을 하고 집에서 뻗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이솔이가 또래보다 몸무게도 많이 나가서…저의 팔과 팔목은 매우 고통을 받았습니다만ㅋㅋ수업을 들을 수록 아이와 몸으로 놀아주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아이도 점점 적응해 가는게 눈으로 보여서 정말 신기했어요. 어떻게 몸으로 놀아줘야 하는지 몰랐던 초보엄마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아이가 도리도리를 좋아해요^^애착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단동십훈 노래는 이미 저의 입에 붙어버린지 오래ㅋㅋㅋ은근 중독성 있습니다ㅎㅎ 이유식 먹을때도 노래 틀어줬는데 그나마 좀 덜 지루해 했어요!!
수업하면서 육아동지도 만나고 아기와 함께한 첫 수업이라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수업이 끝나도 노래 틀어주면서 같이 놀아줄려구요. 아기와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아리송한 엄마들에게 강추합니다!! 주변에 아기 낳은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도 추천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