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만에 절망적 상황"…월가 덮친 'R의 공포' 양지윤2025. 3. 10. 18:54 이데일리
연준 정책 민감한 2년물 美 국채금리 약세 'R의 공포' 우려에 단기 국채로 자금 몰려 기업활동·소비·고용 둔화 조짐에 투심 위축 트럼프 "옳은 일"…시장은 "침체 위험 높아져" 경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후 거침없이 치솟던 미국 2년물 국채수익률(금리)이 넉달만에 3%대로 주저 앉았다. 트럼프 행정부의 오락가락 관세정책과 연방정부 공무원의 대규모 감원으로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그간 ‘트럼프 트레이드’에 몰입했던 월가가 ‘트럼프세션’(트럼프발 경기침체)으로 빠르게 태세를 바꾸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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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기사와 반대의견/
월가 차트분석 달인 "증시 강세장 끝나지 않아" 2025. 3. 10. 10:40 [한국경제TV 홍성진 외신캐스터]
월가에서 차트 분석 달인으로 불리는 케이티 스톡턴 페어리드 스트레티지 설립자가 미국 증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톡턴은 미국 증시의 반등 여지가 남아있다며 "강세장이 끝났다는 신호로 해석하긴 아직 이르다"고 강조했다. 이날 케이티 스톡턴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미국 증시가 조정을 받는 과정에서 S&P500 지수의 200일 이동평균선이 깨졌지만 '강세장 붕괴(Broken Bull Market)'를 시사하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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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집단의 의견이란 게
배알이나 있는지 모르겠어.
날마다 인플레를 어떻게 관리하느냐 시끄럽다가
주식 몇일 크게 빠지니까 갑자기 경기침체 R의 공포가 온대.
말이여, 막걸리여, 짜장면이여.....
그 와중에도 똑같은 날 아직 조정장일 뿐
대세상승이 안 끝났다고 주장하는 이도 있으니
이래저래 개인투들은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하는지
머리만 깨지게 돼 있다.
전문가들 썰이라는 게
이제와서 말 바꾸려니까 누군가 희생양을 찾아야 하고
트럼프만 씹는거야.
트럼프와 대체로 관계없고 바이든 때 부터 썩은 암덩어리가
늦게 표현되는 것이고
본격 트럼프리세션은 앞으로 2년 쯤 후에 대공황이 나타날 때
그 원흉이 트럼프의 쇄국정책이 1순위 이유라고
역사가 평가하지 않겠나.
돌팔이의견
커트라인으로 정한 원엔환율 990원이 지금 막 도달해 있다.
엔화강세일 때 시장이 어떻게 경끼가 나는지
그 초입에 진입하고 있다.
어제까지는 하락장 중심이 미국에 있었을지라도
내일부터는 한국시장으로 제대로 옮겨붙을 것 같다.
하락이 아니고 붕괴가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