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2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미사
면천공소에서 9월 성모신심 미사후에
스테인드 글라스 축복식이 있었습니다.
면천공소가 더욱 아름다운 빛을 발할 수 있게
스테인드 글라스를 봉헌해주신 박아영 세라피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박아영 세라피나 첫번째 개인전
"환희:만남" 전시회는
2023년 9월2일(토)~ 9월15일(금)까지 입니다.
직접 작품도 감상하시고 주님과의 좋은 만남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축복식]
[작가 소감]
"면천공소 스테인드 글라스는 농바위 무명 순교자 26명을 비롯하여
지금의 면천공소가 있기까지 기여한 모든 신자들과의
영적인 '만남'을 표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성당과 공소가 가지는 장소적 의미는 하늘의 신과
땅의 신자들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늘의 색이면서 성모님의 순수성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부활의 상징이자 모든 빛의 통합을 의미하는 흰색을 사용하여 조용히 묵상하면서
각자 마음안에 계시는 분께 기도해 볼 수있는 장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제작에 임하였습니다.
면천공소에서 저의 첫번째 작품이 이루어질 수 있게
애써주신 신부님과 면천공소 신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면천공소 축복식을 축하해주신 이용호 바오로 신부님]
[감사 인사]
[작가 부모님 인사]
첫댓글 함께 못해 아쉬운 마음을 일 끝난후 혼자 가 보았습니다~
공소를 많이 빛나게 해주셨대요~고맙습니다~작가님의 한없는 발전을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