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 손씻기, 기침예절 홍보
손씻기 교육용 검사기 대여, 홍보 포스터 배부
▲손씻기, 기침예절 홍보 포스터(사진-상주시보건소제공)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코로나19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자율화 확대 대응,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막바지 집중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씻기 교육용 손세정 검사기 3대를 연중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무상대여․교육을 실시하고, 손씻기, 기침예절 포스터 1,600매를 제작하여 관내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경로당 등 750여 곳 게시판에 게첨 홍보할 계획이다.
올바른 손씻기는 다양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이를 잘 실천하는 사람은 감염성 질환에 걸릴 확률이 15~20%가량 낮으며,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의 50~70% 정도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기침할 때 휴지와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호흡기 증상 있을 시 마스크 착용하기, 사용한 휴지 및 마스크 바로 휴지통에 버리기 등의 기침예절 역시 중요한 감염병 예방법이다.
문경 오미자는 맛있다’ 레시피 ebook 제작 및 출판
▲오미자를 활용한 음식 레시피를 담은 ebook(사진자료-문경시제공)
경북 문경의 특산품인 오미자 산업 육성의 핵심역할을 하고 있는 문경오미자향토산업육성사업단(이하 오미자사업단)이 오미자를 활용한 음식 레시피를 담은 ebook을 만들어 유명서점과 인터넷 서점을 통해 유료 판매에 나섰다.
오미자사업단은 2019 ~ 2022년 개발한 문경오미자 음식(주식, 부식, 간식) 레시피 북 ‘문경오미자는 맛있다’, ‘문경오미자 음료와 디저트’, ‘우리 몸 살리는 오미자요리’등 60여종 레시피를 ebook으로 제작해 교보출판사와 알라딘, 예스24 등 인터넷 서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이들 책에는 2017년 시작한 문경오미자축제의 문경 오미자 맛자랑 경진대회 미각체험관을 운영하면서 쌓인 레시피와 오미자와 건강을 주제로 사찰음식 전문가인 전 윤필암 주지스님과 협력한 레시피, 도시의 젊은이들이 즐기는 카페 음료 레시피를 수록했다.
또 ‘문경오미자 제품 제대로 즐기기’슬로건을 걸고 문경오미자 활용도를 홍보함으로서 문경오미자가 차뿐 아니라 음식의 소스로도 폭넓게 활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호 문경오미자향토산업육성사업단장(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문경오미자 레시피 제작은 문경오미자소비에 기여할 뿐 아니라 매출이 발생됨에 따라 문경오미자향토산업육성사업단 자립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레시피 북은 ‘문경오미자는 맛있다’가 5천원으로 오미자 주먹밥·오미자 초밥·약돌 한우 오미자 불고기 등 33가지 요리의 비결을 담았다.
오미자 진저에이드·오미자 모히토·오미자 마카롱·오미자 치즈케이크 등 15종의 레시피를 실은 ‘문경오미자 음료와 디저트’는 4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