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꼭 지켜 주세요. 질문양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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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강 내용 질문일 때
⊙ 수강 중인 강좌 이름 - 몇 강 관련 질문인지 예시) 독해알고리즘 - 6강 전개방식 질문입니다.
2. 교재 내용 질문일 때
⊙ 교재 이름 - 몇 페이지인지 예시) 문학알고리즘 - 24쪽 ○○ 질문입니다.
3. 인강이나 교재 내용 밖의 질문일 때
⊙ 제목에 질문의 출처와 키워드를 넣어주세요. 예시) 2017년 법원직 기출 품사 통용 질문입니다.
4. 모고 질문일 때
⊙ 모고명 - 시즌 - 회차 - 번호 예시) 백일기도 시즌 1 20회 18번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메가공 1회 전국 모의고사를 풀이하고 질문이 있어 글 남깁니다:)
10번의 시에서
저는 “맑고 차가움이 사람의 뼛속에 스며드네.”에서 “맑고”는 시각, “사람의 뼛속에 스며드네”는 촉각이라고 생각해서
공감각적 심상이 있는 것으로 생각했는데요! 이게 공감각적 심상이 아니어서 카페에 예전 질문을 찾아보니까
공감각적 심상이 되려면 하나의 실질적 감각으로 느껴지는 대상이 다른 감각인 척이어야 한다고 답변주셨더라고요!
그렇다면 “맑고 차가움이 사람의 뼛속에 스며드네.“에서 “차가움”이라는 부분이 없다면 공감각적 심상이지만
맑고 차가움이라는 두 가지의 복합적 심상이 쓰여서 공감각적 심상에 해당하지 않는 것인가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매화는 본래 환히 맑기에, 달에 비치니, 물빛인 듯하네.
서리와 눈이 흰 자태를 더해 주어,
맑고 차가움이 사람의 뼛속에 스며드네.
매화의 물빛인 듯 맑은 모습 - 시각
서리와 눈이 흰 자태를 더해 주어 맑고 차가움이 사람의 뼛속에 스며드네 - 서리와 눈의 차가움(촉각)과 매화의 맑음(시각)이 느껴진다
실질적 감각인 두 감각은 공감각적 심상이 아니라 복합적 심상이라 합니다.
빨갛고 향기로운 장미 - 시각+후각 = 복합감각
푸른 종소리 - 청각의 시각화 = 공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