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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7일(수) 10:40~14:30, 고딩친구와 '북한산자락길'을 산책하고, 뒤풀이를 한 뒤에 걷기 운동을 조금 더 하고 싶어서 9호선을 타고, 염창역으로 갔다. 지난 8월 29일(월)에도 '안양천'을 걷고, 집으로 간적이 있었다.
서울둘레길 6코스 총 거리는 18km이며, 전 구간이 하천길로 걷기 쉬운 코스이며, 봄철엔 벗꽃이 아름다운 길이다. 안양천은 안양시와 서울시의 경계에서 한강합류점까지 국가하천으로 지정되어 있다. 수변생태순환길은 광명시와 서울시의 금천구, 구로구, 영등포구를 지나 성산대교 서쪽서 한강으로 흘러든다. 구별로 자연생태 등을 배우면서, 건강을 위해 부지런히 걸을 수 있는 체험을 할 수가 있어서 좋은 길이다.
걷기 운동을 끝낸 후 중·고딩친구가 하고 있는 병원으로 가서 친구와 만나 오래간만에 가장맛있는 족발에 막걸리나 소주를 한 잔 하고 싶었지만,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날씨는 벌써 26 ℃ 이하로 가을철이 된 것 같다. 오늘 '북한산자락길'과 '안양천'(서울둘레길6코스 일부)을 잘 걸은 것 같다. 내일은 중딩친구와 대공원에 갈 계획이다.
◈ 일시/구간 : 2022년 9월 7일(수) 15:10~18:40 / 9호선 염창역(3번출구) 출발~안양천~2호선 도림역 도착
◈ 코스 : 염창역-현대강서점-양화교-양평누리체육공원(야구장,제2축구장)-안양천생태공원-도림천역-집
◈ 참석 : 나홀로
◈ 뒤풀이 : '돼지고기' 등에 막걸리 /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