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묵상>
덕구야! 미안하다…
1.
아직 미혼이라 그런지 ‘꼰대’나 ‘아저씨’, ‘옛날 사람’이라는 단어를 들으면요. 순간 흠칫할 때가 있습니다. 아니라고 발버둥을 치고 있기는 한데요.
결국 예전에 좋았던 것들이 나아 보이는 것이요. 어쩔 수 없이 이제는 옛날 사람이 되어가나 봅니다.
2.
가끔 티비에서 예전 유럽의 교회가 클럽으로 변모해서요. 모습은 그대로인데 조명과 술 취한 사람들의 넘쳐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교회에서도 아무 거리낌 없이 예배드리다가요. 노후된 장비나 정비가 필요한 모습이 눈에 들어올 때가 있습니다.
3.
그런 날 꼭 제 필요가 채워지지 않는다며 투덜거리고 있더라고요. 교회가 건물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성전 되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과하거나 편법으로요. 넓고 화려하게 꾸민 교회에 저도 눈살이 찌푸려지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예배처를 위해 자신의 안방을 내어주시던 믿음의 선배들을 본받고 싶어져요.
4.
나의 부족함을 위해선 눈물로 기도하지만요. 교회가 무엇이 필요한지조차 모르고 있는 제 모습을 오늘 말씀 묵상하며 돌아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전을 짓는데 7년, 솔로몬의 궁을 짓는데 13년이 들었다는 이야기가 아프게 다가옵니다.
5.
태어날 예수님을 위해 제 방을 사용하세요. 이야기하는 덕구에게 어제오늘 부끄러워 지는 듯합니다.
“솔로몬이 자기의 궁을 십삼년 동안 건축하여 그 전부를 준공하니라”
열왕기상 7:1
첫댓글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어디에 계신지를 겸손히 살피시며 사랑을 힘쓰시는 전도사님을 축복합니다.
전도사님을 통해 하나님께서 기쁨을 얻고 계심을 감사드립니다.
샬롬입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매일 성령님과 교제를 위해 힘쓰시며 삶으로 본이 되어 주시는 목사님을 통해 배우고 깨닫게 됩니다.
항상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하나님 마음 알기 위해서 더 노력하겠습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섬기기를 힘쓰시는 전도사님을 축복합니다.
저도 주님의 사랑으로 섬기기를 힘쓰겠습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감사합니다. 정수 형제님
언제나 섬김의 본이 되어주시는 사랑에 감동을 받게 됩니다.
오늘도 평안한 밤 보내시고요!!!
아멘♡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귀하네요.
저도 제가 성전이 되고
건물로써의 성전도
귀하게 여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모님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귀하게 섬겨주시는 사모님처럼 좀 더 하나님께 집중하며 살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
샬롬 전도사님^^
귀한 말씀 묵상에
감사드립니다^^
교회를 향한 하나님 마음을 살피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
주님의 기쁨되는 교회되길 소망하며
노력할게요♡♡♡
오늘도 애쓰셨습니다 ^^
평안한 저녁되셔요 ♡♡♡
따듯하게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항상 조용히 섬기시는 전도사님을 통해 감동과 섬김을 배우게 됩니다.
항상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