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지금 그대로의 모습처럼
늘 내게 머물러 있었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간직하고 있는 당신에 대한 느낌이
영원할 수 있었음 하는 겁니다.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가끔 내게 해주었던 핀잔과 잔소리를
변치 않고 해주었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당신 곁에 살아 있음을
느끼고 살았음 하는 겁니다.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지금껏 나를 믿어 주었듯이
앞으로도 내내
나의 힘이 되었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당신의 영원한
친구로 살았음 하는 겁니다.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내가 혹 당신을 실망시키는 일이 있더라도
나의 의지를 꺾진 않았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당신을 영원토록 연인으로
생각하며 살았음 하는 겁니다.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내가 당신에게 해 준 것이 많지 않더라도
오늘 보다 나은 내일을 생각했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당신의 그 생각이
들어맞았음 하는 겁니다.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지금까지 한 나의 바람이 당신이 쉽게
지나쳐 버리진 않았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당신을 좀 더
사랑 할 수 있었음 하는 겁니다.
Grand Opera House Belfast
So deep is the night
쇼팽의 이별곡
So Deep is the night(Chopin / Etudes op.10 No.3 in E Major)
- Lesley Garrett, sop.
So deep is the night
No more tonight
No friendly star
To guide me with it's light
He stole my heart
Silence lets my love shall be returning
From a world, far apart
So deep is the night
The lonlely night
Heartbroken wings
My love is taking flight
And let the dream
In my dream our lips are blending
My dream will be never ending
Your memory will hold me t'll I die
Alone am I, deep into the night
Waiting for the light
Alone am I, I wonder why
So deep is the night
깊고 깊은밤
오늘밤 달도 없고
다정한 별도 없고
날 인도할 빛과 함께
내 가슴은 잠잠해지고
아주 아주 멀리 있는
내 사랑이 돌아올수 있으니 침묵할지어다
깊고 깊은밤
오 참으로 외로운 밤
날개는 부서지고
내 가슴은 하늘을 날아올라
꿈속으로 떠났다
내 꿈속에서 우리의 입술은 하나가 되니
내 꿈은 끝이 없는걸까
당신의 대한 기억들은
내가 죽는날까지 괴롭히겠지
나 혼자서
깊이 밤으로 빠져들며
빛을 기다린다
나 혼자서
왜 그런걸까
밤은 깊도다
깊고 깊은밤
오 참으로 외로운 밤
날개는 부서지고
내 가슴은 하늘을 날으니
꿈을 두고 왔도다
내 꿈속에서 우리의 입술은 하나가되니
내 꿈은 끝이 없는걸까
당신의 대한 기억들은
내가 죽는날까지 괴롭히겠지
나 혼자서
깊은 밤으로 빠져들며
빛을 기다린다
나 혼자서
왜 그런걸까
밤은 깊도다
Chopin - Etudes op.10 No.3 in E Major
Etudes op.10 No.3 in E Major
Andrei Gavrilov, piano
Lesley Garrett(레슬리 개럿)...
1955년 영국 출신의 오페라 가수로
영국의 왕실 Royal Academy of Music 스쿨을 졸업하였다.
또 TV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기도 한 그녀는
현재 BBC에서 The Lesley Garrett Show라는 자신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매체를 통해 대중과 호흡하고 있다.
So Deep Is The Night는
쇼팽의 PianoEtude'Tristesse' E Major 작품번호 10번 중 세번째 곡에 가사를 입힌 곡이다
So Deep is the Night (Arranged from Chopin's Tristesse, Etude, Op. 10, No. 3)
첫댓글 와우~
제가 좋아하는 보문산이네요.
보문산의 단풍이 정말 아름답군요.
보문산 입구에 있는 식당 "유씨네 부엌"도 넘 좋답니다.
보문산에서 열리는 가을 음악회도 좋구요.
제 바로 위 누나가 문화동에 삽니다.
보문산 가다보면 보리밥집에도 가보았습니다
@어울림써니(대전) 고맙습니다
@사랑해~~~!!(전남 곡성)
아하
그럼 대전도 잘 아시고
자주 오시겠네요ㆍ
@어울림써니(대전) 넵
큰딸이 도안고등학교 있을때는 한달에 한두번갔는데요..
지금은 인천으로 가서 자주 못갑니다
@사랑해~~~!!(전남 곡성)
잉?
도안고등학교요?
제가 도안동에 살았었는데...
@어울림써니(대전) 제 큰딸이 도안고등학교에서 수학선생 했습니다
보문산..나도 아주 아주 소싯적 가봤는디ㅎ
6기때 갔잖아...
6기대표님이 쏜곳...
우리 밥먹은 "유씨네 부엌"이
보문산 입구에 있는 식당이야..
샤브샤브 먹은곳..
글구 바로 위에 카페 가서 커피 마신곳...
생각 안나?
좀 걷자고 했더니 6기대표님이 노우 해서리...ㅜㅠ
@어울림써니(대전) ㅎㅎ 생각나쥬
진짜 산행간거는 아주 소싯적 20대때...유씨네 맛있었는디ㅎ
@은채/ 운영위원/인천
20대때 보문산 갔었어?
생각나는구나..
그 시절도 좋았는데
벌써 오래전 일이 되었네..ㅜㅠ
감사합니다
저도 보문산가기전에 보리밥도 먹었습니다
@사랑해~~~!!(전남 곡성)
보문산 입구에 있는 식당 "유씨네 부엌"도 맛나요~
샤브샤브 하는 식당이에요.
대전오시면 함 가보세요.
대전 맛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