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 경기장.

[제호]

드디어 카타르 월드컵 경기가 시작됬다.

우리에게 월드컵은 역시 2002년 월드컵, 영원히 잊을 수 없는 한 해로 기억되리라 생각된다.

당시 방송카메라 현역시절, 한국전 경기 중계방송에 참여해  8강에 이어 4강 까지

전 경기를 현장에서 뛴 추억이 생각나  사진 두장을 올려봅니다. 

위 사진 대구구장에서 카메라 점검 중 한컷과

아래사진 서귀포 평가전에서 카메라 리허설 중 한컷.

청춘시절,  아 ! ~~~ 옛날이여, 입니다

[희수]

또다시 시작되는 카타르 월드컵.
누구보다 감회가 새롭겠습니다..

젊은 시절 제호님
멋집니다~

[제호]

ㅎ 반갑고 감사합니다.

[지 인]

선배님 대단한 일 하셨군요
윌드컵 축구만큼 잼나는 경기가 과연 있을까요

카타르 윌드컵 볼 시간들 때문에 요즘 행복에 빠졌답니다

[제호]

네, 늘 하던 현업이지만 넘 신나고 즐거웠던 추억입니다.

[추소리]

역사의 현장에서 한컷 ㆍ
가슴 설레는 사진입니다 ㆍ

[제호]

ㅎ 감사합니다.

[산사나이7]

생생한 그날을
들려 주는 거 같으네요
표정도 아주 편안하고 멋찌십니다
잘 보고 갑니다

[제호]

그날의 함성은 아직 생생한데,
그 만한 축제가 또 있을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운선]

어머 그러셨군요
젊은 날 평범하진 않은 직업 가지셨군요

본인께선 일이라 여기셨을테지만
저희들이 보기엔 아주 멋져 보입니다 카타르 월드컵 목요일이 기다려 집니다 대한민국!!

[제호]

그렇습니다.
무척 힘든 업무였으나 아주 즐겁게 일했고
오랬동안 기억되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공작 새]

현장에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와와 함성소리~~~! 들리는 듯 합니다

대단했지요 2002년 월드컵
아파트가 떠나가도록 응원하며 기쁨의 도가니로.......

또 한번의 역사가 쓰여 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제호]

2002년 월드컵의 하이라이트는
8강확정 골든볼, 4강 확정 프리킥 아니였나 싶습니다.
카타르에서도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김포인]

카메라 감독님 이셨네요~
멋진 현역 생활이 그립겠어요~

알차게 사신 많큼 지금 부터는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제호]

감사합니다.

[지 존]

와우\ 넘멋지십니다 ㅎㅎ

[제호]

ㅎㅎ 감사합니다.

[자연이다2]

우아 ~~생생하요

[제호]

대한민국 ~ 두둥둥 둥둥 ~~~
가슴까지 울리는 현장의 함성이 생생합니다.

[리진]

멋지세요.커다란 카메라앞에 계신 포스.
딱 이십년전이시니 한창 열정이 넘치는 나이셨겠네요.
후배겠으나 mbc다큐카메라기자 친구가 있었죠.젊어서 다른방송국으로 옮겼지만.
월드컵 감회가 남다르시겠습니다.

[제호]

감사합니다.
다큐 기자가 어떤분인가 궁금하네요.
리진님은 혹시 제가 아는분 아닌가 싶어요.

[리진]

저 모르실 겁니다.
그냥 주부로 평생살아 온 여자라서요.
사회 친구도 넓지 않으니요.
그친구만 개인적으로 알고 주변분은 모릅니다.^^

[제호]

아, 그러시군요.
혹시 제가 아는 남자분 아닌가 싶었는데,
죄송하고, 반갑습니다.
답글 감사 드리고요.

[지존]

멋지십니다
저는 2002 한일월드컵 당시 SBS에서 HD 시험중계로 축구해설을 했지요
당시에 SBS사옥이 여의도에 있었는데 중계방송을 끝내고 나오면
오토바이와 승용차로 응원나팔을 불어대는 인파로 요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호]

네 그렇습니다.
단군 이래 그만한 국민축제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짐]

멋지십니다.

[제호]

감사합니다.

[하니엄마]

멋지십니다.
집에서 치맥하며 목이 터져라 응원하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지금도 목이 터지고 있습니다~ㅎ

[제호]

ㅋ 그렇지요.
경기도 경기지만
함께 어울린 응원의 열기가
더 즐겁지 않았나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