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독감에서 나은 것처럼 으샤으샤 하는 캘빈입니다.. ^^;
회사 근처에 작은 바베큐 통닭집이 있는데..
갑자기 매콤한 그 통닭이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제가 매콤한 걸 찾을 때는,, 1번 몸이 아프려고 할 때, 2번 스트레스 무지 받을 때 인데.. 아무래도 1번인 것같아요.. 헉)
그래서 후다닥... 한 걸음에 달려가서 먹고 왔습니다.
원래는 오늘도 조퇴를 해야하는 상황이었지만 이미 화요일, 수요일 이틀 연속 오후 3시에 조퇴를 했기 때문에..
도저히 발이 떨어지지가 않더라구요.. - -;
그래서 아이스팩을 이마에 대고 낑낑 일하면서 버텼지요.. 허허
5시경 퇴근해서 병원에 다시 갈까.. 이런 생각하는데
웬일... 그 매콤한 통닭이 눈앞에서 아른거리더라구요.. ^^;
(그래도 뭐든 먹고 싶은게 있는걸 보면 많이 나아진 모양입니다..)
주변 동료에게 얼른 의사 타진하고.. 휘리릭~~ (^^)
아... 몸은 힘들지만 매콤한 통닭 덕분에 마음은 오랜만에 뿌듯하네요
쌀쌀한 저녁입니다..
모두 어서어서 집으로.. 따뜻한 저녁 맛있게 드세요..
@(^^)@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매콤한 바베큐 양념통닭을 먹고 와서..
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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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2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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