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칼럼]
저쪽은 전쟁하는데, 이쪽은 선거한다
강서구청장 선거·엑스포 사태
두 참패에서 뭘 배웠는가
새 방통위원장은 또 검사 출신
반도체 명분으로 또 해외 순방…
이재명 대표 숱한 범죄 혐의에도
국민은 대통령·국힘 심판 중
내년 총선에서 진다면
대통령·대한민국 모두 미래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11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2030 엑스포 부산 유치 실패와 관련해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
강서구청장 선거 패배와 엑스포 유치
실패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윤석열 대통령의 실패라는 점이다.
윤 대통령은 국내 정치와 국제정치에서
각각 첫 패배를 겪었다.
또 하나의 공통점은 두 사건의 원인이
같다는 사실이다.
정보 판단에 큰 착오가 있었다.
대법원 판결 석 달 만에 김태우 후보를
사면하고 강서구청장 선거에 나가게
한 건 용산의 결정이었다.
당과 현장에서는 일찍부터 어렵다고 봤다.
하지만 대통령은 알지 못했다.
대통령 의중이 실리면서 구청장 선거는
대선 판처럼 커졌다.
결과는 17%포인트 차 대패였다.
엑스포 유치전에서도 같은 일이
되풀이되었다.
사우디는 120국의 지지를 확보했다고
공언했고, 그대로 되었다.
한국 정부도 처음에는 가능성을 낮게 봤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범정부적 유치전에 나섰다.
96국 정상과 150차례나 만났다.
예산도 5744억원에 달했다.
유치 하루 전까지 각축이라고 했다.
압도적 열세라는 일선의 예측은
무시되거나 대통령에게 전달되지 않았다.
119대29라는 터무니없는 성적표를
받고서야 현타가 왔다.
두 사건 모두 구름 위에 성을 쌓았다.
쓸데없이 판을 키우며, 사태를
악화시켰다.
모두 잘못된 판단 때문이었다.
현장의 소리는 대통령에게 들리지
않았다.
결국 당과 대통령의 무능이 뚜렷이
드러나고, 국가까지 우습게 됐다.
왜 이런 일이 반복되나.
원인은 두 가지다.
대통령이 인의 장벽에 둘러싸였거나,
대통령이 말을 듣지 않는 거다.
당과 대통령실, 내각에 레드팀이 없다.
당을 용산의 연락 사무소로 만든 것은
대통령 자신이었다.
대통령실과 내각은 유능하지만 순한
양 같은 관료 출신들로 채워졌다.
윤 대통령도 듣기보다 말하기를
좋아한다.
‘59분’이란 별명도 있다.
한 시간 회의하면 대통령 혼자 59분간
말한다.
원로들 조언에도
“나를 가르치려 드냐”
며 화부터 낸다는 비판도 있다.
대통령 앞에 서면 모두 오금이 저린다.
대통령이 웃고 있어도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하물며 대통령이 화내면 누가 진실을
말할 수 있겠나.
돋친 가시는 다 빼고, 듣기 좋은 말,
아름다운 보고만 하게 된다.
강서구청장 선거나 엑스포 유치전이
좋은 사례다.
다행히도 강서구청장 선거 후
윤 대통령은 크게 변했다.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
“국민들의 민생 현장에 파고들어
살아있는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으라”
고 강력히 지시했다.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정부의 국정 운영, 국회의 의견 등
많은 말씀을 잘 경청하겠다”
고 고개 숙였다.
엑스포 유치 실패도
‘자신의 부족’ 때문이라며,
이례적으로 신속히 사과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강서구청장 선거에서
거의 배우지 못했다.
엑스포 사태에서 똑같은 문제가 판에 찍은 듯
반복되었다.
대통령은 여전히 현실과 먼 상상의
세계에서 산다.
신임 방통위원장에 다시 검사 출신을
지명하다니, 국민의 우려를 무시한
처사다.
네덜란드 국빈 방문도 납득하기 어렵다.
반도체 동맹을 구축한다지만,
특별한 의제가 있는 게 아니다.
“또 해외 순방이냐”
는 탄식이 절로 나온다.
이재명 대표의 숱한 범죄 혐의와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폭주에도
불구하고, 국민은 강서구청장 선거에서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문제가 더
크다고 심판했다.
이 대표는 정치적 면죄부를 받았다.
사법부의 단죄도 기대하기 힘들다.
지난 7일, 당헌 개정을 통해 이 대표는
당권과 공천권을 확고히 장악했다.
이해찬 전 대표는 내년 총선의 승리를
자신했다.
과반은 물론 180석도 내다본다.
200석을 넘겨 ‘발목때기’를 분질러야 하고,
“심장에서 피를 흘리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뭐든지 해야 한다”
고 한다.
선거에서 이기면 무슨 일인들 못 하겠나.
저쪽은 복수와 증오의 칼날을 시퍼렇게
갈고 있다.
그런데 윤 대통령은
“우리는 선거를 위한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 나가야 한다”
고 한다.
좋은 말이다.
하지만 얼마나 한가한 말인가.
내년 총선에서 지면, 윤 대통령의
정치생명도 없고,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
이게 지금 우리가 처한 한국 민주주의의
현실이다.
그런데 그 첫 단추인 인요한 혁신위가
실패했다.
저쪽은 전쟁을 하는데, 이쪽은 선거를
한다.
발만 동동 구르는 국민이 불쌍하지 않은가.
내년 총선에서 지면 역사에 죄를
짓는 것이다.
김영수 영남대 교수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6]
bigpower
언론이 쟁점화 시키고 건수 하나 잡았다는 듯이
야당에서 이를 정쟁 빌미로 만들어 국력을
소진시켜서는 안된다.
숱한 범죄 사법리스크를 갖고 있는 이죄명 법꾸라지
한 마리로 인해 대한민국사회가 혼탁해지고 국력를
소진시키고 있는 형국임에도 대통령과 국힘당에만
혹독하게 비평하는 조선칼럼 속내가
의심스럽다.
국민들은 닥아오는 총선에 여당이 다수 당이 되면
대한민국 미래는 희망이 있고, 야당이 또다시 다수 당이
되면 대한민국 미래는 폭망이다 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청룡6602
이쪽 선거도 전댕이다,
부정선거로 권력을 훔치려는자들과 그걸 지키려는
정의의 국민들과의 피나는 전쟁인 것이다,
실제 전쟁보다도 더한 엄청난 공작과 감시를 하는
싸움이 벌어지는 오늘날의 투개표 전산조작과의
치열한 전쟁이다,
밥좀도
무슨 선거든 선거에서는 '최악 피해 차악을',
'최선 없으면 차선'을 뽑는 것이다.
차기 총선에서 어느 당이 다수당이 되는지는 결국
국민 선택이다.
나라 운명은 국민 지성과 양심이 좌우하는 것이다.
누굴 탓하랴?
손연주
해봐야 부질없어서 이런 말 안 하려 했는데,
이 칼럼도 결국 지엽적 미봉책을 얘기하는 것일
뿐이다.
지금의 저 타락한 민주당이 지지받는 이유는
좁게는 지난 대통령 탄핵부터이고 길게는
부마사태, 5.18로 인한 87체제 탄생부터이고
더 근본 원인은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유교적
유물론적 사고관으로 인한 폐단이 끝물의 기승을
부리기 때문이다.
한 25년은 지나야 자정 된다고 본다.
세월은 빠르고 특히 일정한 정치 현상의 발현은
긴호흡으로 봐야 한다.
지난 탄핵 때는 유교언론 국가 후예들이자 87체제
주역 언론인들이 자기네 가치관, 취미? 실현을
위해 진실과 정의 외면하고 대통령을 끌어내렸고
이에 순수한 기본 보수시민들 상당수가 기성 정치와
보수언론에 등을 돌렸다.
좌익은 조중동이 타락해 그러는 것을 보며,
거칠 것 없게 되고 결국 사회적 도덕 타락 견제
장치가 무너졌다.
그럼에도 조선,동아는 탄핵을 정당화하려 보수당
정치에 개입, 진성보수 씨를 말리고 현 대통령을
띄웠다가 이젠 발을 뺀다.
빠방아빠
과하다. 논설 특히. 해외순방을. 가지고...
국빈초청이. 재벌총수들.
동행이 놀러가는 논조는. 과하다
보리새우
이재명 문재인 세력 몰아내야지.
정권 견제한다고 그들을 뽑나?
만토바
강서구청장 은 원래 후보를 내면 안되는 지역이였고
엑스포는 사이디가 거의 확정된 사항에서 무리하게
유치전에 뛰어든거다
2가지를 실패로 보면 안되고 의미를 두면 안된다.
삼족오
국민들은 박정희 대통령보다 일보 진화한
대통령만을 기대하고 바라보고 있다,
대통령의 지혜 리더십 신념 용단이 절대저령한
시기고 국운이 승천하는 기회가 왔다는 거
명심하고 행동 실천에 나성줘야 한다 .
국민이 대통령을 만들어 준 이유고 배경인 거다.
위대한 자유대한민국
2024년 총선에서 지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당하고, 대한민국은 혼란과 망국의 길이
열릴 것이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선거사기세력들이 사전투표 전산조작으로
통합선거인 명부를 위변조 득표수를 조작하여
더불당 진교훈 후보에 37,473표를 더해주어
압도적인 당선을 도왔다(출처;공병호TV).
더불당과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를 장악하고
있다.
부정선거 선거사기세력들을 발본색원하고,
사전투표 없애고, 선거관리위원회는
해체하여야 한다!
CS06
조선일보도 좌파들 놀이터가 되었구나 칼럼 쓴자나
댓글 로 현정부 어깃장 놓는 넘들의 놀이터구나.
말없는 국민들의 선택을 기다려보자,
야성
조작선거, 부정선거부터 바로 잡아라.
그럼 다 순리대로 된다. 뭣하나?
답답하다.
임병육
어쩌다 대통령 과 OOO 같은 질낮은 민주당
의원들에게 사이다 갈언하는 법믄장관 이
대한민국의 마지막 운명인가...
갈렙
이게 다 충청도 기질인 윤석열이 멍청해서다.
검찰총장을 대통령으로 지지한 것은 온갖
만행을 저지른 문가 일당을 제대로 척결하라는
것인데, OO같이 엉뚱한 짓이나 하니...
彌來韓國
애초 윤석열이 엄청난 능력이 있어서 대통령뽑아준게
아니었다.
청소시키려는거지.
근데 청소나 잘 하려는지?
김건희 특검 통과시켜라.
그만 밖으로 나돌고. 그 정도면 마누라 충분히
받들었다.
마누라 던져버리고 민심을 얻어라. 국민이 부여한
소임을 다해라!
뽀다구
해외지사에 근무한 경험이 있으면 VIP 순방
계획이 잡히면 주재국 대사관에서 어떤 요청이
오는지를 안다.
VIP가 외교상 타국의 국빈 방문하는 것은 당연하고
필요한 일이나 마치 비즈니스 하러 가는 것인양
포장하는 것은 구태스런 모습이다.
외교는 외교 성과로 판단받고 비즈니스는 지금도
세계구석을 누비는 기업인들에게 맡겨두고
그사람들이 더 잘뛸 수 있도록 국내 사업여건을
개선하는데 치중하는게 낫다.
아코맨
그런되 우리 윤석열 대통령은 해외 순방이 너무
잦는것 같 다.
물론 한 나라를 책인지고 있으니 자주 해외 나가서
국민들 머여 살릴 꺼리를 찾아와야 하지만
대통령 해외 한번 갔다오면 그 비용이 어마어마
할것 같은되 그냥 장관들이 여객기 타고 다녀와도
될것을 굳이 대통령이 가야 하는지 의심스럽다.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세계200여국에 한번씩만
나가도 그 경비가 얼마나 들겠나 ?
도리원
415 부정선거에 침묵한 조선일보와 자칭
우파언론들은 배부른돼지들이다 교수나부랭이가
부정선거에 말못하는 이유부터 써라
대통령과법무부장관은 부정선거알면서도
침묵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如水
원인은 낙하산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현재 정부와 여당은 낙하산으로 내려 온 책임자가
있는 조직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이재명에게는 희망이 있다.
사법리스크를 질질 끌어서 총선 이후로만 넘기면
만사가 해결되는 것이다.
총선 후에는 낙하산 대통령이 식물인간이 된다.
황소80
용산은 이 칼럼을 다섯장 크게 복사하여 대통령의
집무실, 회의실, 식당, 침실, 화장실에 붙여놓고
하루 세번씩 대통령이 읽게 하라.
아, 전용기 안에도 다섯군데 정도 붙여놓아라.
그리고 전용차 안에도. 김교수의 지적이
백번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