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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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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오늘 아침 일찍 보름밥
산 나리 추천 0 조회 354 25.02.11 14:24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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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11 14:47

    첫댓글 저 지금 언니네집 가고싶어요...ㅠㅠ
    점심 안먹었는데
    사진 보니 급 배고파요.ㅎㅎ

    오곡밥...미쳐부러~~~~

  • 작성자 25.02.11 14:49

    나물은 별로 많지 않지만 밥은 있어요
    사당역에서 만나요
    4시까지요

  • 25.02.11 15:02

    @산 나리 네!!ㅎㅎ
    네시까지 갈게요..^^

  • 25.02.11 16:16

    @샤론 .
    부럽사옵니디.~♡

  • 25.02.11 16:22

    @비우미 그러니까요...ㅎㅎ
    세상에나 골고루~~~
    언니 드실것을 덥썩 받아왔지 몹니까..ㅠㅠ

  • 25.02.11 16:33

    @샤론 .

  • 25.02.11 17:47

    부럽네요 사당역 ㅎ

  • 25.02.11 17:51

    @오막살이 ㅎㅎㅎ

  • 25.02.11 17:56

    @샤론 . 아흑 왜 슬슬 승질이 ㅎㅎㅎ

  • 25.02.11 18:57

    @오막살이 ㅎㅎㅎㅎ

  • 25.02.11 14:57

    아이고 ...
    나물 사진을 보니 저희 집 씽크대 구석에
    일 년 전 사다 넣어 놓은 말린 취 나물이 아직 그냥 있는게 생각났어요.
    몇 번을 해 보려다 어려워서...
    오늘은 기필코 물에 불이고 삶고 볶고 해 봐야 겠습니다.
    또 여성방에서 여성스러운 일상 배워갑니다,~~~

  • 25.02.11 15:04

    저도
    지금 급 실시..!!
    ㅎㅎ

  • 작성자 25.02.11 15:28

    그 비싸고 좋은 나물을 1년 씩이나 묵혀 두셨네요
    얼른 따듯한 물에 불궈서 삶아서 맛나게 볶으세요

  • 작성자 25.02.11 15:31

    @요석 요석님 얼른 하시어 맛난 저녁 드세요
    18일 반갑게 뵈어요

  • 25.02.11 15:33

    대보름날에는 오곡밥을 얻어먹는 날이래서
    저는 지금 산나리언니 만나러 가고 있어요..ㅎㅎ

  • 25.02.11 15:34

    @요석 ㅎㅎ 뭐 하시려고요.ㅎㅎ

  • 25.02.11 16:14

    @샤론 . 글쎄 말이오~

    괜시리 시작해서
    일이 크고 번거롭게 되어버렸네..ㅠ

    오곡밥 하려고 보니 있는줄 알은
    잡곡이 없어
    수수와 차조 급공수하고

    나물 몇가지 하려니 후회가
    막급이오..ㅠ

    차라리
    사 먹어야하는데

    영감생일상을
    며느리가 차렸지만

    그점저점
    뭘 좀 할까싶어
    서둘렀더니...

    못살겠소~ㅋ

  • 25.02.11 16:15

    @산 나리
    산나리님~

    반갑게 뵐게요..ㅎ

  • 25.02.11 16:23

    @요석 아이구....미쳐요..
    그냥 사드시지 그러셨어요.
    저는 산나리언니 드실것 몽땅 얻어왔습니다..
    염치가 없네요...ㅎㅎ

  • 25.02.11 15:13

    먹음직스런 나물과
    찰밥 저절로 군침이 돕니다

    여러가지 정보가 많은
    여성방 매력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 작성자 25.02.11 15:30

    해마다 정월 보름에는 열나흩날 나물과 찰밥 해서 그날 아홉번 먹고 보름날 아침에 먹지요
    우리 나라 전통이니까요
    어릴때 부터 하던거라 지금까지 합니다

  • 25.02.11 15:46

    ㅎㅎ여성방 은근 잼나요!ㅎㅎ
    영심이님도 철푸덕 앉으셔요..ㅎㅎ

  • 25.02.11 16:15




    대박~~!

    나물과 오곡밥의
    비쥬얼에
    탄성이 절로 납니다.
    최고세요~♡

    다리는
    괜찮으신지요.

    천성적으로
    부지런하신 거
    아무도 못말려요~♡


  • 작성자 25.02.11 16:19

    네 다리는 아주 아파서 못 걸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게 금방 좋아지는게 아니고 관절염이라 하니 죽을 때 까지 안고 가야되는것 같아요
    오래 서 있으니 무릎이 너무 아프기는 하네요
    더 늙으면 못하니까 할수 있는데 까지 해서 나눠 먹는 재미가 있으니요 ㅎ
    행복한 오후 되세요

  • 25.02.11 17:02

    오짜면
    이리 고웁게도 하셨을까
    이왕이면 가지런히 예쁘게 한
    차림이 보기 좋데요
    산나리님
    보름밥 눈으로 마음으로
    같이 합니당
    맛있게요

  • 작성자 25.02.11 17:54

    자고 이제 일어났네요
    보름밥 어릴 때부터 해 먹어 보던거라 안하면 이상해서요
    늘 하게 됩니다
    라이딩 끝나셨는지요
    고맙습니다

  • 25.02.11 17:46

    산나리님 대단 하세요 오곡밥과 나물 볶는다고 무릅도 엄청 아플텐데 저도 한식구가 되고 싶네요 ㅎㅎ 보기만해 침이 꼴닥꼴닥 넘어가요


  • 작성자 25.02.11 17:56

    네 어제밤 볶는데 무릎이 많이 아프기는 하더군요
    그래도 더 늙기전에 하고싶어서이지요
    저는 나물보다 맨밥만 먹으면 그게 더 맛나더군요
    감사합니다

  • 25.02.11 18:30

    망초대 땅에 붙은것은 다듬기도 힘들고 맛이 그런데요 ㅎ
    키워서 웃순만 끈어 데처서 금방 무침해도 맛납니다 ㅎ
    굵어서 식감도 좋구요 다듬을 일도 없네요
    취나물보다 더 맛난거 같더라구요 저는 ㅎ
    저도 사당역에서 만나요 산나리님 밥주세요 ㅎㅎㅎ
    나물도 밥도 보름날 같습니다 ㅎ

  • 작성자 25.02.11 17:58

    네 오막살이님 덕분에 막 올라온 망초대만 먹었는데 이번에 하고보니 다른 나물보다 구수하니 정말 맛있는것 알아서 이제 많이 하려합니다
    망초나물이 너무 연한데 즐기를 익히려다 푹 물러서 얼마 안되네요
    감사합니다

  • 25.02.11 17:54

    지금 산나리언니께서 하시던걸 오랫동안 해마다 제가 했었지요

    나물이 참 맛있어 보여요~^^

    나물도 9가지 꼭 해야하고
    오곡밥도 3솥을 쩌서
    시누이들 동네 엄마들
    에게 나물과 같이 나누어 줬지요

    시어머니은 오곡밥 안좋아하시고 팥만 넣고 한 찰밥을 좋아
    하셔서 따로 해 드리고요..

    어렸을때 친정엄마께서 솥에 면보 깔고 오곡밥
    쪄서 부엌에 놔두면
    제가 오가며 잘 먹었던 기억이..ㅎㅎ

    이제는 식구들도 오곡밥 잘 안먹고
    저도 예전처럼 안먹게
    되니 제가 말려놓은 시레기와 가지나물, 콩나물, 무나물만 하려고 하는데 어제 오늘 장염 때문에 기운없어 못하고 내일이나 기운차리면 해야겠어요..

  • 작성자 25.02.11 18:03

    아구 보라 총무님 어쩌다 장염에 걸리셨는지요
    장염 아프면 설시도 하고 배도 아프고 기운이 정말 없지요
    어서 나으시길 바랍니다
    시어머님 친정 어머님에 옛 풍습에 따라 하시느라 일을 참 많이 하셨네요
    예전에는 해지기전에 해서 아홉번 먹는거라고 해서 일찍 밥 해서 동네 사람들과 다 나눠 먹고 바가지 들고 밥 얻으로 다니던 그 시절이 생각 나네요
    밥을 따로 하시고 두번 세번 하시는 수고로음이 있으셨네요
    정말 고생 하셨네요
    저는 찰밥 특히 팥이 많이 든 것을 좋아해서 맨밥을 먹는게 더 맛있답니다
    어서 나으셔요

  • 25.02.11 18:01

    오막살이님 내용 풀이좀 해 줄래요? ㅎㅎ

  • 작성자 25.02.11 18:46

    아 네
    망초대가 이른 봄에 탐스럽게 뾰족하게 올라오는 것 데쳐서 된장에 무치거나 그냥 무쳐도 맛있어서 저는 그런것만 먹는 줄 알았는데 그게 좀더 자라면 줄기가 쭈욱 올라와서 볼품이 없지만 그 끝 순만 손으로 끈어서 삶아 말리면 취나물보다 맛나다고 하시는겁니다
    이러면 설명이 된것일까요 ㅎ

  • 25.02.11 18:12

    망초대가 다래순인가요? 다래순 나물 은 작년에 처음 먹었는데 너무 맛 있어서 다래순 인가 싶어서요

  • 작성자 25.02.11 18:26

    아니요
    땅에서 나는 이른 봄에 제일 먼저 나오는 나물입니다

  • 25.02.11 19:51

    옆집으로 이사 가고
    싶어요.^^

  • 작성자 25.02.11 20:02

    저는 그댁 쇼담골이 더 좋아보이는데요

  • 25.02.11 20:10

    조오기 나물은
    보양식 입니다

    건강한 음식 드시고
    몸 건강하셔요

    나물보니 엄마생각 나네요♡

  • 작성자 25.02.11 20:24

    네 우리네 어머니들은 옛날에 봄이면 나물 뜯어 반찬 하시고 사셨지요
    자식에게도 보내주고여

  • 25.02.12 09:09

    산나리 선배님 힘들게 뜯어오신 나물이 빛이나네요^^

    울 엄마도 내가 나물 좋아 하신다고 꼭 해주셨는데
    엄마 보고싶은 마음에
    가슴은 그리음의 푸르른 바다 가 되네요^^

  • 작성자 25.02.12 12:00

    이제 보네요
    아침에 눈 뜨자 바로 저혈당 증으로 정신이 없었어요
    한해에 한번인데 그냥 넘기기 아쉬워서 하는데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너무 즐거워요
    눈이 오네요
    건강 하세요

  • 25.02.12 12:01

    @산 나리 네 전 한의원에 와 있습니다^^ㅎㅎ

  • 작성자 25.02.12 12:05

    @행복 많이 안좋은가봐요

  • 25.02.12 14:03

    @산 나리 많이 좋아졌습니다
    관리 차원으로 다니고 있어유~~^^

  • 25.02.12 13:30

    찰밥을 쪄서 하는가봐예
    뽕잎나물 자리공 망초대라는 나물은 먹어본적이 없는걸로 압니다예

    역시나 명품요리사 산나리님
    명약나물과 보름밥 드시고 한해 그저 건강하소서
    눈으로 잘 먹고 갑니당 ㅋ

  • 작성자 25.02.12 13:35

    둥근해님 부산에 사시는지요
    그쪽에 사시는 분은 아니 나물을 뜯으러 안 다니시는 분은 잘 모르실거예요
    뽕나무는 아시지요
    자리공은 독초인데요
    삶아 말려서 더시 삶아서 울궈내면 맛있는 나물이 되네요
    망초대는 야생초인데요
    처음 해본건데 맛있네요
    좋은날 되세요

  • 25.02.15 10:10

    ㅎㅎ동내 어떤때에
    자리공 여린 잎들이
    보일때가 있어요
    삶아 울이는건 아는대
    예도 말렷다가
    볶아 먹나요
    아니면 맛나게.양념 무치나요
    항상 배웁니다 ㅎ

  • 작성자 25.02.15 11:40

    네,자리공 어린 잎은 대궁채 끈어서 살짝 데쳐서 말렸다 다시 삶아서 하룻밤 울궈서 볶으니 아주 맛있네요
    고기맛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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