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news.newsway.co.kr/view.php?tp=1&ud=2014011416160182536&md=20140114162742_AO
화제의 드라마 ‘올인’의 최완규 작가와 유철용 감독이 다시 손을 잡고 기획 중인 신작
‘히든’이 드디어 안방극장에 오를 전망이다.
MBC 드라마국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후속으로 ‘히든’을 내정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MBC 드라마국 관계자들과 최완규 작가 및 유철용 감독, 그리고 외주제작사 관계자
등이 은밀히 만나 제작 준비 상황과 편성 여부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MBC는 ‘기황후’의 후속작으로
‘선덕여왕’의 김영현 작가와 박홍균 감독이 준비하고 있던 ‘파천황’을 염두에 두고 있었으나 여타 이유로 편성이 잠정 보류된 가운데 MBC
경영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대장금2’의 편성 가능성도 슬쩍 내비쳤었다. 하지만 ‘파천황’을 집필중인 김영현 작가가 ‘대장금’의 원작자인 점과
제작 준비 상황이 미비한 점 등으로 편성이 묘연하다는 분위기였다.
이런 과정에서 MBC 당국은 ‘파천황’ 제작진 측에 잠정적 편성
보류를 알린 뒤 긴급하게 ‘기황후’ 후속 드라마를 타진했고, 최근 여러 작품 가운데 ‘히든’을 후속작으로 정하기 직전까지 온 것이다. 최종
조율이 마무리되면 ‘히든’은 오는 4~5월께 방송을 시작한다.
일단 ‘히든’의 편성 가능성은 꽤 높아 보인다. ‘히든’은 최완규
작가가 이미 2007년에 소설로 출간한 바 있고, 지난 10년 동안 드라마화하기 위한 구상을 해왔으며, 기획안과 대본 일부가 이미 집필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환상의 콤비를 자랑하는 유철용 감독의 연출까지 보태면 방송사 입장에서도 편성 못할 이유가 없다.
특히
최완규 작가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히든’의 드라마 제작에 대한 의지를 강력히 피력한 바 있다. 드라마 ‘빛과 그림자’나 ‘구암 허준’ 등을
집필할 때도 차기작으로 끊임없이 ‘히든’을 거론했고, 이미 자료조사나 로케이션 등 구체적인 준비 과정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히든’은 오래 전부터 ‘올인2’라는 별칭으로도 회자되며 방송가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실존인물인 프로바둑기사 겸
겜블러 차민수씨를 모티브로 해 ‘올인’이 탄생한 것처럼 일본 야쿠자 세계에서 도박으로 승부수를 띄운 재일교포 2세를 모티브로 했기 때문. 최완규
작가 작품이 가진 특유의 남성성과 드라마틱한 서사구조가 ‘히든’에서도 파격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방송사 편성 라인업
상에만 존재하던 ‘히든’이 최완규 작가와 유철용 감독 사이의 시너지는 물론, 어떤 배우들의 주인공 캐스팅을 통해 새롭게 탄생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첫댓글 캐스팅이중요해...
최완용인줄 알고 깜놀ㅋㅋㅋㅋ진짜 불꽃남자이완용하는줄알았넼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2나둨ㅋㅋㅋㅋ깜짝놀랬네
아 최완규 글 존나 재밌는데 허준이랑 빛과그림자도 이 사람 작품. 쥰나 내스타일인데....럽라가 애매한게있긴하지만 ...허준도 그렇고 빛그도 그렇고 애정라인이 쥰내 살지 않ㅇ았음...빛그 후반부 똥 먹은 것ㄱㅍ 그렇고......그래도기대는된다..후...
오~~~기대된다ㅎㅎ 캐스팅만 좋다면 대박 날듯ㅎㅎ 빛과그림자 진짜 재밌었는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