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12일 화요일 말씀묵상 ♣
성경:요한복음7:25-36(신156P)
제목:절대적 진리로 판단하라
25.예루살렘 사람 중에서 어떤 사람이 말하되 이는 그들이 죽이고자 하는 그 사람이 아니냐/
26.보라 드러나게 말하되 그들이 아무 말도 아니하는도다 당국자들은 이 사람을 참으로 그리스도인 줄 알았는가/
27.그러나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서 왔는지 아노라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는 어디서 오시는지 아는 자가 없으리라 하는지라/
28.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외쳐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거니와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니라 나를 보내신 이는 참되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29.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라 하시니/
30.그들이 예수를 잡고자 하나 손을 대는 자가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31.무리 중의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고 말하되 그리스도께서 오실지라도 그 행하실 1)표적이 이 사람이 행한 것보다 더 많으랴 하니/
32.예수에 대하여 무리가 수군거리는 것이 바리새인들에게 들린지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그를 잡으려고 아랫사람들을 보내니/
33.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더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
34.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하시니/
35.이에 유대인들이 서로 묻되 이 사람이 어디로 가기에 우리가 그를 만나지 못하리요 헬라인 중에 흩어져 사는 자들에게로 가서 헬라인을 가르칠 터인가/
36.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한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니라.
할렐루야!11월 달에도 요한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 “절대적 진리로 판단하라”
본문(요한복음7:25-36절)에서 예수님은 스스로 오신 것이 아니라,참되신 이가 보내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아직 예수님께 손대는 자가 없는 것은 예수님의 때가 이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표적 때문에 수군거리자 대제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아랫사람을 보내 예수님을 잡아 오게 합니다.
포스트모던 시대, 상대주의적 문화가 사회를 잠식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진리만이 절대적인 판단 기준입니다.
말씀을 기준 삼아 판단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1.사상이 아니라 진리를 따라 판단해야 합니다(25-29절).
본문의 유대인들처럼 신비적인 사상이나 세상적인 철학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판단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진리의 말씀 가운데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깊이 알지 못한 채 피상적인 지식을 따라 신앙생활해서는 안 됩니다.
성령님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어리석은 생각과 논리를 책망하실 때 겸손히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찾으며(사55:6), 힘써 여호와를 알아 가야 합니다(호6:3절).
그리스도보다 높아진 인간적인 전통과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모든 이론과 생각을 내려놓고 유일한 길과 진리와 생명아신 그리스도께 절대적으로 복종하시를 바랍니다. 아멘
2.표적이 아니라 진리를 따라 판단해야 합니다(30-32절).
예수님을 믿는 일보다 인생에서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 기록된 무리의 신앙은 만약 진짜 메시아가 온다 해도 예수님보다 더 많은 표적을 행할 수가 없을 것이라는 가정법 논리에 근거한 믿음이었음을 주목해야 합니다.
혹시 어떤 이유로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까?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이 영원불변하는 진리의 말씀을 통해서입니까?
아니면 눈에 보이는 표적에 근거해서입니까?
표적을 보고도 믿지 않는 불신자들보다 표적 때문에 믿는 것이 더 낫다고 자신을 합리화해서는 안 됩니다.
눈에 보이는 표적이라는 모래 위에 믿음을 건축한다면 폭풍이 올 때 휩쓸려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아멘
3.추측이 아니라 진리를 따라 판단해야 합니다(33-36절).
포스트모던 시대, 상대주의적 문화 가운데 우리가 붙들어야 할 절대적인 진리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밖에 없습니다.
오늘날 절대적인 진리를 알지 못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언론 매체,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통해 쏟아지는 상대적인 지식과 추측성 보도의 홍수에 휩쓸리고 있습니까?
인생에서 중요한 판단을 해야 할 때, 절대적 권위를 가진 성경을 무시하고 일부 지도자들의 정치적 발언이나 언론의 인기영합주의,학자들의 주관적인 견해, 동료들의 인간적인 비판과 충고 등에 의해 결정해 버리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오직 진리의 말씀 따라 판단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여러분!상대주의, 표적, 추측과 같은 모래 위가 아니라 영원한 진리의 반석 위에 믿음을 건축해야 합니다.
포스트모던 시대에 살지만 절대적인 진리로 모든 일을 판단할 때 우리의 삶이 하나님 나라의 역사가 되고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하실 것입니다.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보다 전통이나 사상에 근거해서 판단하는 사람은 예수님을 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모르는 사람이며,사람들은 합리적이라고 여겨지는 자신들의 생각에 따라 예수님을 믿을 것인지 결정한다는 사실과,절대적인 진리를 믿지 않고 인간적인 예상과 추측을 통해 판단하면 복음을 통한 믿음을 가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고,예수님을 그리스로 만나야 하고, 예수님을 자신의 구원자로 만나야만 구원의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음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전도서3:11절)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한복음13:1절).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자기 아들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로마서8:31-32절)
"Soli Deo Gloria "
(오직 하나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