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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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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여성 휴게실 옛 말에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는
산 나리 추천 0 조회 223 25.02.11 18:16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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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11 18:53

    첫댓글 다리도 아프신데 봄에 강원도로 다니시면서
    나물 뜯으시다가 다리아파서 고생한걸 다 알고있는데

    그 귀한 나물을 본인은
    드시지도 않고
    이웃집들. 성당 교우님들
    다 나누시고
    언니 드실것만 조금 남긴데서
    저한테까지 다 내어 주시고...
    참으로 감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받아오면서 염치가 없더군요..ㅎㅎ

    언니..
    나물들이 모두 부드럽고 향긋하고..
    우리 부부 참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 작성자 25.02.11 18:55

    아구ㅎㅎ 염치 없단 말씀은 하지 마세요
    제가 더 그렇지요
    마음으로 주시는것인데 너무 고마웠어요

    나물은 뜯는 재미 나눠 먹는 재미로 하는겁니다

  • 25.02.11 19:49

    상대가 주고 싶을땐
    순하게 받는게 서로
    좋더군요.
    잘 하셨어요.^^

  • 작성자 25.02.11 19:51

    너무 거절 해도 예의가 아닌것 같아요
    저는 주는 것은 좋은데 받는 것은 신세 지는 것 같아서 받기가 그래서지요

  • 25.02.11 20:00

    정말 되로 주고 말로
    받으신건가요! ㅎㅎ

    제가 보기엔 손수 나물 뜯고 데치어 말리고 또 불려 양념해 볶는 게 더 힘이 들거 같아요 ㅎ

    주고 받는 정에 더욱 돈독해지는 여성방의
    언니들 이십니다~♡

  • 작성자 25.02.11 20:01

    네 참으로 정이 넘치는 여성 방입니다
    고향 친구보다 더 좋아요

  • 25.02.11 20:07

    사랑입니다~~^^♡

  • 작성자 25.02.11 20:21

    네,맞아요

  • 25.02.11 20:15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입니당

  • 작성자 25.02.11 20:21

    ㅎ ㅎ감사가 넘치네요

  • 25.02.12 01:25

    얼마나 아름다운 마음에
    훈훈한 인정 인지요
    사람사는 내음이 나는 여성방 입니다 ㅎ
    복받으실 겁니다 산나리님 ^^*

  • 작성자 25.02.12 11:57

    이제 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바로 저혈당증이 나서 진땀이 너무 나고 정신이 없어서 누웠다가 성당도 못가고 기도도 못했어요
    서로가 주는 기쁨이 크기에 나누는 즐거움으로 하는데 생각도 못 했는데 오는게 더 크게 느껴지니 어찌 해야될지 모르겠더군요
    따듯한 마음으로 주시는 것이 느껴 지기에 받아 왔답니다

  • 25.02.12 17:43

    @산 나리 저혈당이 올 때는 콜라나 사이다를 얼른 마셔주세요
    다리도 안 좋고... 너무 걱정 되어요...
    아프지 마세요~~ㅠ

  • 25.02.12 06:30


    산나리님의 그 마음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여성방의 감동 여왕입니다 ~♡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5.02.12 19:17

    이제 봅니다
    오늘 종일 저혈당으로 헤메다 보니 댓글도 잘 못봤습니다
    과찬이 말씀이십니다
    고운 시간 되세요
    성당입니다

  • 25.02.12 20:06

    @산 나리

    산나리님..
    면역력이
    많이 저하되신 것 같아요.

    내몸이 건강해야..
    하시고 싶은 일도 오래도록
    하실 수 있어요.

    남은 잘 챙기시는데
    본인은 드시는것도
    잘 안챙기시는 듯..

    단 며칠이라도 입원하셔서
    건강체크 하셨음 합니다.

  • 작성자 25.02.12 20:53

    @비우미 감사합니다
    지금 성당 끝 났어요
    백신 2차 맞고 그러네요
    요즘 자주 그래서 성당에서도 정신이 하나도 없이 있었어요

  • 25.02.12 09:50

    훈훈하고 따스해 참 보기 좋아요

  • 작성자 25.02.12 19:18

    평화님 들려주시어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한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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