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번에 다녀왔는데... 중간에 일이 생겨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처음엔 이 야외에 자리를 잡을 뻔 했는데...
급한 전화가 와서 어디 좀 다녀오다보니 다시 실내로...ㅡ.ㅡ

두 번째 방문입니다. 일단 한 근과 소주 1병 주문합니다.

사진찍는다고 왔다갔다 하기 싫어 줌으로 땡겼더니 흔들흔들 하네요. ㅎㅎ

유명한? 멸치액젓이죠.

구수한 된장찌개도 내줍니다.

멸치액젓을 뜨겁게 끓이기 시작합니다.
그 전에 당연히 소주 약간 부어줍니다. ㅋ

사람들에게 이 두툼한 고기 사진을 보여주니
하나같이 물어봅니다. 이게 익어? ㅋㅋㅋ

멸치액젓이 펄펄 끓게 되면 불판위로 꺼내줍니다.
소주를 너무 많이 부었나 봅니다. 넘치네요. ㅎㅎ

직원분이 알아서 뒤집어 주고...

또다른 직원분이 알아서 잘라주고

사징님들과 직원분들이 왔다갔다
옆에서 보면 정신없을 정도입니다. ㅋ


고기가 알맞게 익으면 맛보라고 한 점 씩 앞접시에 담아줍니다.
고기집에서 이렇게 편하니.. 뭔가 익숙치 않네요. ㅎㅎ

멸치액젓에 푹 담가서 입 안에 넣습니다.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오묘한 맛입니다.
끝에 매운맛도 좀 있어서 더 좋긴 한데 스맛폰을 뒤집어 찍었나봅니다. ㅎㅎ



그렇게 한 점 한 점 먹다보면 어느새~ 오겹살을 잘라줍니다.

두 명이서 한 근과 소주 2병을 마셨네요.

마지막으로 김치찌개도 맛있다하여 시켜봤습니다.
김치찌개에 소주 1병 추가했답니다. ㅎㅎ
첫댓글 내일간다 !!! ㅋㅋ
잘 다녀오세요~ ㅋ
며칠 전에 다녀왔는데 또 가서 촉촉하고 쫄깃하고 입 안 가득 멋진 맛을 만끽하고 싶네요^^
저두요~ 또 가고 싶어요. ㅎㅎ
먹을 수 있을때까지 젖가락 빨고 있어야 겠네요.성미 급한 제가 방문..
소주 한 잔 하면서 기다리면 금방 갑니다. ㅋ
돼지고기로 입맛 다시고~
이상하게 소고기가 땡기네요 ㅎㅎ
어쨌든 고기~!! ㅎㅎ
혼자 다니문 재미읍죵~~~~~~~
여긴 혼자 안 갔어요. ㅎㅎ
누구랑 갔을까요??ㅋㅋ
나도 금요일날 다녀 왔다네.ㅎㅎ 대박 이더구만.~ 스토리에 올려 놨더니 친구들 난리네.이거 광주에 함 내보까?
오늘한번 가봐야지
아흐
나도 가보고 싶다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