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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로 유학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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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한달 남았네요
YELLOW 추천 0 조회 258 12.11.14 22:2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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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1.15 09:26

    첫댓글 "제 기본 대답은 그냥 오셔서 부딪히면서 생활하시면 됩니다"인데 늘 그러하듯이 낯선 환경에서 적응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잘 짜여진 배낭 여행은 그냥 관광이지 배낭 여행으로서의 가치가 거의 없다고 생각을 해서요.
    하지만 물어 보시니 답을 드리겠습니다.

    12월 인도 날씨 : 지역에서 따라서 다른데 최저기온 0도에서 15도, 최고온도 15도에서 30도쯤됩니다. 비오는 날씨는 아니고요. 인도는 큰 나라입니다. 지역마다 날씨가 다르지요. 기후에 대한 것은 인터넷에서 찾아 보시기를...

  • 12.11.15 14:49

    잘짜여진 배낭여행은 그냥 관광이다....맞는말씀이네요..

  • 12.11.15 09:33

    먹는 물 : 저희가 쓰는 물은 4가지가 있는데 개인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물은 물 속에 있는 세균보다 녹아 있는 미네랄 때문에 더 신경이 쓰입니다. 그냥 수도에서 나오는 물은 설것이와 하드렛 물로 사용합니다. 다른 물은 인도산 저가 정수기를 달아서 설것이 하고 최종 헹구는 물과 야채를 씻는 물로 사용을 합니다. 30리터짜리 미네랄 워터를 구매를 하여 야채를 최종적으로 행구는 것과 끓여서 먹는 물(찌개,밥, 라면 등)로 사용을 하고 2리터짜리 KINLEY는 그냥 냉장고에 넣고 찬 물로 마시는 물로 사용을 합니다. 물 소비가 얼마 안될테니 그냥 사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커피값보다 쌀 것입니다.

  • 12.11.15 09:43

    쌀은 델리에서 GRM이라고는 것이 있습니다. 가장 한국 쌀과 유사한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더 좋은 쌀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우유는 그냥 비닐 봉지에 있는 것은 끓여서 먹어야 되고 멸균 처리가 된 것은 그냥 먹어도 됩니다. 한국 야쿠르트같은 것이 HR 주에서 생산이 되니 싸게 드실 수 있겠네요.
    환경이 바뀌지 감기같은 것이 걸리겠지만 체력을 적절하게 유지하면 큰 문제 없습니다. 어떤 이는 인도에 온지 3개월 이내에 큰 병치레를 한다고 하는데 위생관리에 신경을 쓰면 괜찮습니다.
    뎅기열은 모기장을 치고 자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예방 주사같은 잘 모르겠습니다.

    잘 적응을 하시기를....

  • 작성자 12.11.15 14:26

    도움이 많이 되는 글 감사해요. 뎅기열이 모기에 물려서 그런거군요. 그렇다면 모기장도 준비해야 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12.11.15 14:51

    yellow님 예전에 봤지만 아이들하고 오니 걱정이 많으신가봐요..저는 8살난딸이있는데..정말 아무지식없이 인도에 왔었습니다.이런 카페도 몰랐고..와서 살아보니 한국과 별차이를 못느끼겠네요...인도 살만합니다..걱정마시고 오세요..^^ 델리 노이다는 가봤지만 살아보지는 않아서 잘모르겠지만 제가 사는 하이데라바드는 살만합니다..

  • 12.11.15 15:43

    1.델리 기온중에 추울때 오시는데 기온은 춥지않는데 집안에 난방이 안되기에 전기매트는 필요합니다.
    2.마시는물은 거의 사먹습니다
    3.정수기는 인도에서 구입하시는게 더 좋을것같네요 (한국의정수기는 대부분 중공사막방식을 많이 사용하는데 인도는
    역 삼투방식을 사용하는 정수기가 많기때문에 정수기 물은 깨끗합니다 필터도 잘갈아줍니다)
    3. GRM이라는 쌀을 먹습니다 ina마켙이나 한국마트에서 팝니다
    4.노이다 델리 구루가온은 살기좋습니다 한국마트에가면 한국제품거의있어요
    5.우유는 마트에 가면 여러종류있으니깐 보고 사면될거고
    6.모기는 집에 방충막이 잘되어있어서 별 문제 없을것같아요

  • 12.11.15 15:48

    댕기열은 인도병원이 잘 고칩니다
    노이다도 살기괜찮으니깐 걱정 안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오시는거라 걱정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생활적인것보다 기대했던 아이들교육에 신경을 많이 고민해야할거라 생각해요

  • 12.11.15 16:16

    어느지역으로 가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내년2월쯤 가려고 하는데~~~학교는 어떻게 정하고 가시는지두요~~~
    저는 뿌네로 가려고 하는데 그쪽이면 친하게 지내요

  • 12.11.16 21:51

    뎅기는 예방약 치료약이 따로 없다 합니다. 합병증 생기지 않도록 증상완화에 신경쓴다네요.인도는 워낙 댕기 유행지역이라 피검사도 오전에 받으면 오후에 결과 바로 받아서 오히려 한국보단 편한것 같구요. 저도 아는 분이 여기서 댕기걸리거 모르고 한국들어갔다가 오히려 더 고생하셨다네요. 댕기모기는 낮모기니까 오히려 밤보다 낮에 긴옷 착용하시고 조심하심 되구요. 윗분 말씀대로 전기 장판 있음 정말 유용하네요. 꼭 깢고 오세요. 쌀은 저희는 섞어 먹습니다. 여기는 오히려 보리가 더 찰지고 맛있어서 따로 델리쌀 안사고 일반쌀을 보리랑 찹쌀 조금씩 섞어서 먹고 워낙 다른 곡류들도 많아서 한주먹씩 다른것도 섞어 먹으니 맛있네

  • 12.11.16 21:56

    저도 8살 딸이랑 있습니다. 위생은 정말 신경쓰이는 군요. 한국서도 집에 들어오면 꼭 손씻는것이 버릇처럼 되어있는데도 여기서는 암튼 자주 씻어야 할것 같습니다. 손!!! 그리고 또 유용한것이 홈매트 랑 모기향은 갖고 오실수 있으심 챙겨 오세요. 여기꺼 독합니다. 어질어질~ 슈퍼서 파는 전기모기채도 정말 저로서는 유용하구요. 아이 있으시니 오셔서 준비하세요. 참~ 밥은 꼭 압력솥에다 하세요. 전기밥솥은 보온용으로 쓰시구요. 아이들 교육에 신경쓰셔야 하는거 왕 동감 입니다. 에고.. 딸이 불러서 가볼께요

  • 작성자 12.11.20 11:46

    정말 정말 좋은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조금은 마음이 놓입니다. 마찬가지로 교육도 신경 많이 쓰입니다. 교육에 도움이 되는 말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12.11.26 12:08

    저도 내년 2월 말에 구르가온에 가는데 이렇게 생활하는 얘기를 조금이라도 들으니 조금 안심이 되네요.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이곳 한국에서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곳에 이미 정착하신 분들 학교얘기, 거주지 얘기 많이 많이 해주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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