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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소소한 이야기-혈압약과 비아그라
밝음이 추천 2 조회 2,389 18.07.11 22:06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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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7.11 22:48

    첫댓글 지금 우리들 나이에
    한집에서 한분 정도는 혈압약을 먹을 것 같네요.

    요즘 사람들의 관심사 중에 하나,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건강,
    뭐니뭐니 해도,
    약에 관한 이야기가, 역시 밝음이님의
    신선한 글제인 것 같습니다.

    덧붙여~
    비아그라는 남성들의 전유물~
    신비스러울 만치 사랑의 묘약이라지만...

    그 효과라는 것이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그런 알쏭달쏭한 것입니다.

    알퐁스도오테의 별,
    참 전설 속의 이야기가 되어 버렸네요.
    한 번 꿈꾸어 보아도...
    실현 가능성은 별처럼 멀리 있지만.

    밝음이님, 신선한 글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8.07.12 09:01

    과한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내가 요즈음 너무 자주 오지요?
    그때 그때 생각 날 때 안 적으면 자꾸 잊어버려서.ㅎ.
    다시한번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요

  • 18.07.12 09:16

    @밝음이 님 더 자주 오셔도 좋아요.

  • 18.07.11 23:24

    ㅎㅎ..예..그렇군요.
    비아그라에 대해 아는바 없는 제가
    오늘 재미있는 말씀 들었으니 저도 유익한 정보 하나 차제에 제공할까~합니다.

    별을 꿈꾸는 남자..
    별들과 속삭이듯 사랑을 꿈꾸는 남자라면
    아마도 비아그라는 필요없을 거라는 말씀 말입니다...

  • 작성자 18.07.12 09:03

    마자요.
    좋은 정보 잘 보고갑니다
    댓글 감사요
    후텁지근한 날씨 마음만은 유쾌상쾌로 시작하셔요

  • 18.07.11 23:48

    원래는 협심증 치료제로
    개발 되었으나
    남성 발기에 탁월한 효능이
    보고된 약이라고..

    연일 매스컴에서 보도되는
    약으로 인해..
    밝음이님 많이 바쁘셨겠어요.^^

    심신이 건강한 남자라면
    굳이 그라가 필요할까요..^^

    비공식 장마는 거의 끝나고
    내일부터 쭈욱 한동안
    폭염이 지속 된다는 정보에

    강원도 깊은 산골로 들어가고
    싶은 맘 뿐입니다.ㅎ
    알퐁스도테의 별..같은 사랑
    저도 꿈 속에서...^^

    밝음이님,고운 꿈 꾸시어요.^^






  • 작성자 18.07.12 09:09

    맞아요 약의 부작용이 주작용이 된 경우인것 같아요
    항히스타민제 중에 식욕을 상승시키는 약이있는데
    그 부작용을 밥맛 나는약으로 만든 경우도 있어요
    미지님의 댓글은 늘 기분좋아요
    감사합니다

  • 18.07.11 23:50

    비아그라...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아주 옛날(90년대 말쯤)에 저한테 세무업무를 의뢰한 의약품 도매상에서 제게 비아그라를 팔아달라는 부탁이 있었습니다. 1통에 30알이 들어있었는데, 자기한테 30만원만 주고 나머지 이익은 나보고 다 챙기라고 했습니다.
    그때 저는 국세청 공무원들에게 1 알에 30,000원에 팔았지요. 국세청 공무원들에게 3통, 내 거래처에 2통 팔았습니다.ㅎ

    내 거래처 확보와 공무원 상대하는데 많이 도움이 된 비아그라였습니다.ㅎ

  • 작성자 18.07.12 09:20

    초기에는 정품아닌 가짜도 많이 돌아다닌것 같아요
    지금도 있는지 매일 스펨메일이 날라와 귀찮게 만드네요.
    처방없이는 못 사는 약인데도..
    사업상에 도움이 되었다니 축하해야겠네요,ㅎ
    좋은날 되셔요

  • 18.07.12 00:49

    혈압약 종류가 그리 많은지 이번에 알고 놀랬습니다.
    이름도 비슷비슷해 복용자들이 헷갈릴만 해 약사님
    의사님들이 정신없이 바빴을터인데 그 넘의 중국산이
    문제로군요.ㅎ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건강하세요.

  • 작성자 18.07.12 09:33

    같은제제의 약도 나오는 회사가 수십군데라 주로 앞의 병원에서 처방내는 약만 갔다놓았는데
    다행이 이번사건과 무관해서 안심했어요
    친구는 약 다시 바꿔주고 환자한테 연락해야하고
    신경쓸일 많아 피곤하고 힘들다고 하소연 하는데,,
    돈버는데 쉬운일이 어디있겠습니까? 만은 정말 쓸데없이 에너지 소비해야하는 이런일에
    허탈감을 느껴요.
    용기주는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날 되셔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7.12 12:01

    아유~~너무높이 올라가서 떨어질 것 같아요
    늘 행복하게 만드는 댓글 고마워요
    건강하시고 즐거운날 보내셔요.
    다시한번 감사.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7.13 09:21

    석촌님
    댓글 감사합니다
    약에 대해서 물으시면 아는데 까지는 답해드릴수있습니다,ㅎ
    연식이 오래라 요즈음 신약에 대해선 무식할 수도 있어요,ㅎ
    이젠 약이름도 쉽게 외워지지도 않고 기억에 오래 남지도 않고..
    초대 할만한 음악회 있으면 연락 드릴게요.
    음악에 조예깊으신 석촌님 우선순위 1위인것 아시지요?
    습하고 더운날씨에 건강 잘 챙기셔요

  • 18.07.13 09:15

    저도
    남편 복용하던 혈압약을 가지고
    약국에 갔었는데
    해당사항 없음이라고
    믿고 다닌 동네 병원 약 처방은
    믿음이 되고
    밝음이님 직접 이런 상식 읽게 되어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7.13 09:25

    윤정님
    댓글 감사요.
    장기적으로 먹는 약이 이런일이 생기니
    모두들 불안해 하더라고요.
    잘 해결되어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아야지요.
    좋은날 되셔요

  • 18.07.14 00:33

    저는 아직 다행히도
    혈압약과 비아그라없이 살아가지만
    더 나이 먹으면
    필요할수 있는 약이네요.

    비아그라는
    직장 동료들중
    지인에게 구해왔다면서
    필요한 사람들께 주는 경우도 있었어요.

    비아그라
    필요한 사람들이 사용하가 위해서
    만든 것이니
    남용하지 않고 좋는곳에
    사용하면 삶의 활력소에 도움이 되겠죠.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약의 성분과 효능 상식에 대해
    좋은 정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8.07.14 15:51

    토담집님
    닉이 무척 정겹습니다
    아직은 이런약들이 필요하지 않으니 건강도 잘 챙기신것 같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날 되셔요

  • 18.07.17 10:07

    쉬어 갑니다.

  • 작성자 18.07.17 13:04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날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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