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국보위 출신의 김종인 비대위 대표와 당내 강경파와 당외 좌익선동꾼들에 휘둘려서, 민주적이고 신뢰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조선닷컴은 3월 2일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1일 테러방지법 저지를 명분으로 지난 23일부터 시작했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종료 결정을 두고 혼선을 자초했다”며 “야당 지도부의 ‘1일 중 필리버스터를 종료하겠다’고 했던 자신들의 전날 밤 발표를 결국 지키지 못하고, 1일 밤 11시에 다시 ‘2일 필리버스터를 종결하겠다’고 밝혔다”며, 테러방지법에 관해 비대위와 원내대표단과 장외세력에 의해 이리저리 휘둘리는 더불어민주당의 혼선을 지적했다. 안보와 치안에 훼방세력인 더불어민주당은 민주와 인권에도 낙제정당이다.
더민주는 이날 “필리버스터를 이대로 끝낼 수 없다”는 강경파들 요구에 따라 오후 7시 의원총회를 열어, 밤 11시쯤 의총이 끝난 뒤에 이언주 원내대변인의 “이종걸 원내대표를 끝으로 필리버스터를 종결하겠다”며 “이 원내대표가 마지막 발언자이지만 무제한 토론이기 때문에 언제 끝난다고 밝힐 수 없다”는 브리핑을 전했다. “이 원내대표 발언이 장시간 계속되면 3일로 넘어갈 수도 있다는 것”이라며 조선닷컴은 “새누리당은 필리버스터가 종료되면 곧바로 국회 본회의에서 테러방지법을 포함해 선거구 획정을 위한 공직선거법, 북한인권법 등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테러방지법에 관해 더불어민주당의 훼방은 결국 자당에 혼선과 방황을 자초하는 결과를 맞이했다.
이런 혼선과 방황을 두고도 더불어민주당이 이득을 챙겼다는 평가도 민주적 원칙과 상식이 상실된 한국의 비정상적 정치상황을 잘 대변한다. “야당 지도부가 필리버스터 중단을 놓고 혼선을 거듭하며 리더십을 보이지 못하고 있지만, 야당 의원들은 ‘전리품’은 챙겼다는 분위기다. 세계 기록까지 깨며 진행된 필리버스터가 화제가 되면서 야권의 고정 지지층 결집을 가져왔다는 것”이라며 조선닷컴은 홍득표 인하대 명예교수의 “부수적으로 선거운동 효과까지 봤다”는 평도 전했다. 테러방지법 훼방을 위해 주야로 난동을 치는 좌익야당이 이득을 챙겼다고 평가하는 교수나, 테러방지법 훼방연설을 중단하지 말라고 선동하는 교수가 언론의 우대를 받는 한국의 망국적 정치문화고 언론풍토다.
하지만 조선닷컴은 “그러나 야당이 필리버스터에 집착하는 바람에 여당과의 협상이 이뤄지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자신들이 주장했던 테러방지법의 인권 침해 우려 요소를 제거하지 못했다. 결국 인권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실제는 정치적 효과를 노린 ‘이벤트’로 끝난 셈이다. 새누리당도 테러방지법의 시급성과 선거법 처리 지연에 따른 피해를 강조했지만 정작 필리버스터 중단을 위한 여야 협상에는 적극 나서지 않았다”며 단국대 가상준 교수의 “필리버스터가 결국 여야 모두에 지지층 결집을 위한 정치적 이벤트로 변질돼 갔다”는 양비론적 평가도 전했다. 하지만 상식적 정당이나 국민은 테러방지법에 대한 무제한 훼방발언을 보고 더불어민주당의 반민주적, 반국익적, 비신뢰적 근성을 확인하게 됐다.
조선닷컴은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가 2일 테러방지법의 국회 본회의 처리를 막기 위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7시쯤 39번째 토론자로 나섰다”며, ‘이날 중으로 필리버스터를 중단키로 한 것’에 관해 “야당을 위해 많은 응원을 보내준 국민 여러분께 죽을 죄를 졌다”며 고개를 숙였다고 한다.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의원들 이름을 일일이 열거한 뒤 필리버스터 중단은 선거법 처리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이종걸 원내대표가 말했다며, 조선닷컴은 “필리버스터는 지난달 23일 오후 7시 6분 더민주 김광진 의원이 첫 주자로 나선 이래 182시간 36분 동안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이 원내대표의 발언을 끝으로 8일간 계속돼온 필리버스터 정국도 마무리 된다”고 전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이 필리버스터 중에 “필리버스터 중단은 총선에서 이기기 위한 결정이다. 4월 13일 야당을 찍어주셔야 한다. 야당에게 과반의석을 주셔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주시고 야당을 키워주셔야 한다”고 호소한 것에 대해 2일 오전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원유철 원내대표는 “어제(1일) ‘더민주 박모 의원께서’ 필리버스터를 하는 도중에 눈물을 쏟으면서 이번 총선에서 표를 몰아달라고 했다. 우리가 그 동안 주장했던 야당의 필리버스터는 선거를 위한 ‘선거버스터’였음을 확인하는 장면”이라며 “정말 아연실색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원 원내대표는 “선거 외에는 관심이 없었다”라며 “아무튼 야당의 필리버스터 악용을 통한 선거운동이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됐다”는 평을 했다고 한다.
국민들도 더불어민주당의 무제한 훼방발언에 호의적이지 못하다. “결정하고도 끌려다닌 野 지도부”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joi****)은 “박영선의 코스프레 쇼는 소름 돋을 정도로 역겹다. 국민을 얼마나 더 가지고 놀 참이냐? 더블어는 국민에게 언제까지 썩어빠진 곰팡이 같은 악행을 저지를 것인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mj****)은 “네놈들이 국민을 상대로 공갈협박하는 것을 분노하고 있다. 20대에서는 더불어내에 있는 운동권 전부 물갈이해야 한다. 이 시대는 운동권 필요 없다. 국회에서 싸움질 이제 몸서리쳐진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jjcho****)은 “국회의사당에서 우는 모습이 왜 이리 꼴보기 싫고 추해 보이냐? 눈물 흘리면 지들이 무슨 우국충정 의사라도 된 듯 코스프레 하는 거냐?”라고 질타했다.
또 한 네티즌(ung****)은 “갈수록 밑천이 짧다는 걸 드러내는구나”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d****)은 “피리부는거 중단하였으니 선 선거법 후 테러방지법 협상하자구여. 국민이 눈멀고 귀먹은 줄 알고 에라이. 그러면 피리는 왜 불었어? 상정된 테러방지법 의사진행 방해 차원에서 하다 종결되었으면 테러방지법 자동 찬반 거수해야 되는 것이 의회법인데 협상을 하자고”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ka****)2은 “지금 이순간 국회무용론이 절실하다. 대한민국과 국민의 안위는 안중에도 없는 저 따위 국회의원들을 보고 있노라면, 머리에 피가 거꾸로 쏟는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isaf****)은 “필리버스터 기획 한 야당들, 그거 때문에 총선 다 망한 것 같다”고 무제한 훼방발언을 평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lol****)은 “대한민국은 쓰레기들이 너무 많다. 걱정하지 마라. 언젠가 다 청소해 주마”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andon****)은 “박영선은 더민당이 국민을 위해 뭘 잘했다고 얼굴을 내밀고 어그러진 꼴을 내보이는가. 정작 울고 싶고 때려 뿌수고 싶은 사람은 많은 국민들이다. 해야 될 민생법안은 내팽개쳐놓고 딴짓 하는 더민당들 뭐 하는 짓인가. 국민들한테 속보이는 쑈 그만하시라. 그리고 그런 얼굴 보고 싶지 않으니 그런 일로 무슨 득을 보려는 생각은 접어야 한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uri****)은 “3.1절 태극기에 부끄럽지 않던가? 남 탓하여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남의 호의에 악용을 더하는 민주당 4.19, 5.16이 그냥 온 게 아님을 깨닫는다”고 질타했다. [조영환]
---------------------------------------------------
-배진영-
1.김광진 (백선엽 장군을 민족반역자라고 비난, 변태성욕적 트윗 올려 물의)
2.문병호 (민변, 전교조 인천지부 고문변호사)
3.은수미 (노동운동권 출신)
4.박원석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5.유승희 (학생-노동운동권 출신)
6.최민희 (<말>지 기자, 민언련 사무총장, 노무현재단상임운영위원)
7.김제남 (녹색연합 사무처장, 6.15남북공동선언 남측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8.신경민 (삐딱한 멘트 많이 날려서 뜬 MBC 앵커)
9.강기정 (전남대 삼민투위 위원장)
10.김경협 (부천지역금속노조위원장, 노무현 정권 시절 대통령비서실 사회조정비서관)
11.서기호 (‘가카의 빅엿’판사)
12.김현 (대리기사 폭행 사건 유발자)
13.김용익 (노무현 정권 시절 사회정책수석비서관, 노무현재단상임운영위원)
14.배재정 (<부산일보> 해직 기자)
15.전순옥 (전태일 여동생)
16.추미애 (김대중이 발탁한 판사 출신 정치인)
17.정청래 (긴 말이 필요없는 막말 끝판왕)
18.진선미 (민변.이석태(세월호특위위원장)의 법무법인 덕수 근무.국정원 선거개입 의혹 제기)
19.최규성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제도정치위원장,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 상임집행위원)
20.오제세 (인천시 행정부시장)
21.박혜자 (전남 복지여성국장)
22.권은희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 제기한 ‘광주의 딸’)
23.이학영 (조직 자금 마련하려 최원석 동아그룹 회장집에서 강도짓 한 남민전
출신)
24.홍종학 (경실련 정책위원장)
25.서영교 (이대 총학생회장, 노무현 청와대 춘추관장, 박원순 유세본부장)
26.최원식 (민변, 평화3000공동대표)
27.홍익표 (햇볕정책 옹호해 온 북한학자)
28.이언주 (변호사.S오일 상무)
29.전정희 (전북 여성정치발전센터 소장)
30.임수경 (탈북자 대학생에게 ‘배신자’라고 욕한 ‘통일의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