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장성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하시는 예수님 ㅡ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엡 4:13,15)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계 22:14)
인간으로서의 그대의 크기란 너무나도 보잘 것 없다.
그러나 만일 그대가 아는 지식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장성한 분량에 이르게 된다면 그대는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자리를 같이하도록 선정될 것이며 그대는 영원한 시대를 통해서 그대를 위하여 베풀어진 잔치에서 주신 축복들에 대하여 끊임없이 배우게 될 것이다.
그대가 키가 커지고 몸의 균형이 잘 잡힐지는 모르나 이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다.
어린아이에게나 어울릴 기질, 습관 및 품성의 특징들을 그대로 가진 채 자라난 아이로서는 그 곳에 들어갈 자가 하나도 없다.
만일 그대가 의혹, 비판, 급한 성미 및 자존심 등을 길러왔다면 이 잔치를 망칠 것이므로 그 자리에 들어갈 허락을 받을 수 없다.
이 문을 통과하여 들어갈 모든 자들은 하늘의 베틀로 짠 혼인예복을 입은 자들이다.
다른 사람의 품성에서 결점을 끄집어내는 버릇을 스스로 키운 자들은 가족들을 불행하게 만들며 영혼들로 진리에서 떠나 어리석은 이야기를 택하도록 하는 추한 결함을 드러낼 것이다.
그대의 불신의 누룩, 그대의 신망을 얻고자 하는 욕구, 그대의 비난하는 정신은 그대 자신을 그 문으로 못 들어가도록 막을것이다.
상호간에 완전한 신뢰로 결합하고 사는 거주자들의 행복에 흠을 낼 자는 단 한 사람도 이 문을 통과하여 들어갈 수 없다.
그대 자신이 하늘 임금의 품성을 나타내지 않는 한 아름다운 영광에 싸이신 하늘 임금을 결코 볼 수 없다.
(가려뽑은 기별 1 109-110)
첫댓글 하늘의 베틀로 짠 혼인예복을 입은 자
ㅎ ㅎ ㅎ 이정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