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명호 대표, 법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 2천만원 기부

종합목재전문기업 (주)동화홀딩스 승명호 대표가 법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으로 2천만원을 기부했다.    승 대표는 “백윤기 법학전문대학원장과의 오랜 인연으로 아주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올해 법학전문대학원 개원을 맞아 우수학생 장학금 지원과 학교 발전기금으로 쓰였으면 한다”고 기부 의도를 전했다. 승 대표는 지난 2007년 1월에도 법대 발전기금 2천만원을 기부했었다. 이에 법대는 기부자 예우 차원으로 법학관 133호 강의실을 ‘승명호 학당’으로 명명하였다.    한편, 2006년 1월에 8명으로 시작해 현재 법과대학 교수 25명이 매월 10만원씩 급여공제 방식으로 법과대학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현재 약 4천만원이 모금된 상태다. 백윤기 법학전문대학원장은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본교 법학전문대학원 개원을 앞두고 많은 분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유일의 법조인 양성기관에 입학하는 인재 양성과 학교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