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_정연운_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 임직원 일동, 학교·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기탁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11월 22일(금)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사장 임병택, 대표이사 이덕희) 임직원들이 사랑의 후원금 2,500,00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이하 ‘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2020년 설립된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도전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시흥시청소년재단 소속 임직원 118명이 한 정규 교육과정을 마치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들과 보호자로부터 이탈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밖 청소년들을 돕고자 마음 모아 전달한 것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덕희 대표이사는 “취약한 청소년들의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곁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1%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취약 청소년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정연운 기자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