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에 김광진을 탈락시킨 사람 수준... 이라는 글을 보고
오유내 관심이 많으신듯하여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글올립니다.
1979년 국세청 세무공무원
1992년 제 34회 사법시험 합격
1993년 제 24기 사법연수원 24기 수료
1997년 김현철 한보등 비자금 사건 수사
(자물통'이란 별명을 갖고 있는 한보그룹 정태수 입을 열게 함)
1998년 의정부 법조비리 사건 수사
(‘법조의 세 수레바퀴’로 불리는 판사·검사·변호사의 총체적 비리)
2004년 17대 국회의원 총선거 새천년민주당 후보 출마
2006년 ~ 2010년 제5대 전라남도 순천시장
2010년 ~ 2011년 제6대 전라남도 순천시장 무소속
민주노총과의 관계 (아래 내용은 언론 기사가 아님 노조측의 성명 또는 주장 참고)
공무원노조 '노관규 순천시장 폭력+부당노동행위' 등으로 고소고발 조치
노무현 그리고 친노와의 관계
노무현 진영, 제주 후원금 영수증 밝혀야
민주당 노관규 예결특위위원장은 "열린 우리당 이상수 의원이 민주당에서 노무현 후보측의 대선자금을 파고들 경우 민주당 총선자금 문제를 폭로하겠다는 협박전화를 세차례나 했다"고 주장노 위원장께서는 지난주 노무현 대통령 후보 진영의 대선자금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자신이 본 것은 큰 저수지의 작은 실개천에 불과하다." 저수지 수색출처 : 노컷뉴스 원본 링크 : http://m.nocutnews.co.kr/news/1445
2008년 2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통합국회의원 선거에서 서갑원 국회의원이 재선에 성공 2009년 노관규 시장이 정원박람회를 추진하면서 두 사람의 갈등이 표면화 노관규 시장이 재선에 도전한 2010년 선거 때 두 사람의 갈등은 극대화되었다. 노관규 시장은 서갑원 국회의원이 자신을 공천에서 배제하려 한다고 판단, 결국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순천시장 선거에 나서 재선하였다. 그 때의 악연은 지금도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출처 : 순천광장신문원본 링크 : http://www.agora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168
- 정리 -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고등학교 졸업후 구로공단 장갑공장생활과 세무공무원, 사법시험 합격, 대검 중수부 검사, 2번의 순천시장,
법과 원칙 청렴을 내세우며 고졸학력에도 불구하고 스타검사에서 시장까지 세무공무원 출신의 회계분야 전문성 및 검사로서의 강직함으로 비리사슬의 노작두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노무현 대선자금과 관련하여 친노와 갈등이 심했음 시장시절 공무원노조와 마찰 정원박람회를 마무리 하지 않고 시장직 사임 보궐선거를 출마하며 비난이 있었습니다.
공무원노조와의 갈등은 중립적인면에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노조탄압이냐? 불법시위냐? 이부분은 언론기사가 없어 양측주장을 정확히 판단할 근거 자료가 부족합니다.
순천의 선거 역사를 보면 정말 혼돈의 시대가 따로 없더라고요. 민주당 통진당 새누리...
개인적인 생각으론 아마 전국에서 몇 안되는 선거중립지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당의 지지기반보다 개인 인물중심의 선거가 될듯 합니다.
첫댓글 김광진 정말 고전했습니다. 나도 순천 두차례나가서 광진이 응원하고 했으나.
노관규 정말로 심민들 평가는 좋왔고 그나마 필리버스트가 김광진을 알리는기회였지요.
아무튼 김광진 고생했어요.다음을기약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