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새해의 1월도 그렇게 순탄치만은 않게 시작이 되었는데 ..
하루이틀 지나면서 어느순간 매끄럽지 못한 그흐름에 순화된 채 살았던 한해의 뒷수습엔
아쉼이란 단어에 고개를 떨구 수 밖에 없었습니다 .
그러기에 꼭 보내야 할 연말이 되려 위안이 됐다는 .....
뭐가 됐든 꿈은 늘 살아있는거고 그래서 떠나게 되는 이름있는 작은 왜목말 ........
그곳에선 무슨일이 있었나 ......
영등포 만남의 그곳이 몇년만이던지 ... 감회가 새로울만큼 절절한 기억들 ...
첨으로 뵌님이 비요일님셨지요 ..... 두눈 지그시 감은 모습으로 환한 미소를 반갑게 지어주십니다 ....(감사^^)
두번째 늘사랑님이 반갑게 손을 잡아주셨는데 ....집안일루 갑자기 동행을 하시질 못하셔서 아쉬었습니다 .
잠시후 반가운 님들이 한분두분 모이기 시작하는데 ..
그밤에도 ......서로를 아는체 하는 눈빛은 초롱초롱하고
소풍가는 초등생의 화려한 겉치장모습인냥 제각기 환한 웃음 표현뿐입니다 .
사람마음 참 간사하다고
기다리는 버스의 늦음에도 궁시렁거림이 아니할 수 있었던건....
역쉬나 받쳐주는 날씨가 여행 보조로 안성맞춤였기에 예쁜 매력덩어리 이더이돠 ..
자정을 알림과 동시에 재야의 소리를 맘속으로 새어보며 2012이란 숫자를 가슴속에 새기고는.
우리님덜 한명한명 호명은 못하지만 모든님들 한해 건강을 빌어드리고
바쁜걸음으로 차에 올라 달리는 버스안에서부터 한해시작의 출발을 해봅니다 .
드뎌 도착
해돋이의 명소는 늘 그렇게 붐빔에 익숙해져 있고 ... 밤이슬 맞으면서 왜목말 순회를 하던차...
밤새 고생하시는 그분들의 노고에 안쓰런 마음이 짠~~~해져옴에
어묵 국물 한컵을 승이님께서 건네드렸답니다 . (예쁜사람은 미웁게시리 이쁜짓만 하신다니까.. 아웅~)
흐린하늘가에 빛은 보여지고
따스한 밤기운이 새벽길을 감싸준 날씨에 고마움으루다
귀신 씨나락 까먹는것 발견하려 지치도록 밤길 거닐다보이 새해서해의 여명이 밝아 옵니다..
두어시간전에 걸어간길을 내집찾아가는길인냥 열심히 걸어
일출의 장소 오작교 ..바다앞...모래사장위 인산인해속 어딘가에 파묻혀서는 오메가를 기다려보지만
그녀석두 밝아오는이에 정성을 쉬이 보여주진 않더군요 ㅠ,ㅜ
천사님 한마디 하십니다 ..... 내음님이와서 해를 못본다고 ....크하하 ~~~이룬 ~~~
해야 떠거나 말거나 그래도 우리는 최선을 다해봅니다 ...사진작가 앞에서 포~~즈를을ㅎㅎ
인생을 쇼라 했더라면
우린 그걸 즐겨야 할 의무가 있어ㅡ야겠죠 .
모쪼록 ...올한해 ....카운트다운은 이미 시작이 됐습니다..
60년만에 온 흑룡해다 뭐다 하시는게 허벌나게 좋아부럿 글을 쓰고 있는 가장 가까운 이곳부터 챙겨보려 합니다.
첫마음의 기대. 바램 .보고 느끼실 뉴페이스 횐님
가입은 혼자일수 있겠지만 두번째의 만남은 혼자가 아닌 같이 하는 어울림에
첫 테잎을 끊어주셨던 ....알로애님 올인걸2님 하은2님
처음 뵙던.....................박희망님 진가투님 승이투님 올인걸님 하은님
오랫만에 뵈온..............코란도님 소영님 오미자님 종말님 동행님 랑새님
그리고 약속장소에서 늘 뵙게되는 우리님 모두모두 반가웠구여
아직은 부족한 여러가지에 훈훈한 손길 함께 담아주셨던 고마운 님들의 따뜻함과 배려해주신 산우의 마음으로
힘찬 출발의 다짐을 하고 왔습니다.
호명산온달님의 와인빛 향
산까치님의 굴전
고향산천님두분의 김치&수육
술잔님의 푸짐한 퓨전술집 옮겨오심과
진가님두분의 안주먹거리 푸짐했구여
천사님표 떡국.. 올핸 색깔이 넘 이뻤지요 ...오색찬란의 침꼴깍 ....나이는 먹기 시뤘지만 남김없이 잘 먹었구여
그리고 사진 담아주신
코란도님 돌도사님 진가님 술잔님 송이버섯님 종근당님 고향산천님 천사님 넘넘 감사했습니다..^^
술은 마시되 자만하지말고
자만은 하되 내기는 하지말고
내기는 하되 취하지는 말고
취하기는 하되 피해는 주지말고
피해는 주되 웃음만을 보여다오 ...<==== 큰웃음주신 바람난 술잔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ㅎㅎ^^
첫댓글 하늘내음님 해돋이 테마여행 고생마니 하셨고 수고도 마니 하셨읍니다 총무님의 글솜씨도 감사 드리고 늘 행복 만땅 하세요
하늘내음님 수고많으셨읍니다^^
2012년에는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산꾼 동아리 하늘내음 총무님,거웠습니다감 하고 갑니다
함께한 해맞이 여행, 넘
봉사 활동 하심에 감사드리며
좋은글과 좋은음악
하늘내음님 오란만에 만나서 반가웠구요 오란만에 보니 더 예뻐지셨군요 올해도 더욱더 예뻐지시고요 총무봉사 너무너무 수고많이하사셨고요 새해복많이 받고 건강하세요 다음에 기회다으면겁게 반갑게 또만나자구요
총무님 수고 많이 많이 하셨고
글도 넘 잘쓰셨네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형복이 함께 하세요........
하늘내음님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후기글 넘 맛나게 잘 쓰셨네요이뽀요
고운님 이쁜님들 만나서 추억에 한페이지 만들었어요
하늘내음 총무님 수고 많이 하셨고요
회원들 생각하는 마음씨와 넉넉함이 우리를 잡네요
미모에 글 솜씨 또한 최고이시고
임진년 한해 무사 무탈로 즐거운 산행을 기원합니다.
또 다시 칭찬을, 해 드리고 싶은분~
내,외적,,을 지혜롭게, 다스릴줄 아시는분`~
과히 쉽진않는데 말이죠~~
고생하셨슴니다,,,그리고 수고하셧고요~
그런데,,차안에서, 잠만 자다보니~
신나는 노래방엘, 가보질 못해서~
서운했다는~~ ㅋㅋ
하늘내음님흰님들 한분마다 반가이 맞이면서 내내봉사하는 모습이 처사의 모습이었습니다스러운데 ....
짝짝짝짝
후기글또한 이쁜짓이 미울만큼
고운 맘씨로 차분이 빠짐없이 챙기는 님의 모습에 찬사보냅니다
하늘내음님 이번 해돋이 태마여행에합게하게되어서 무척거워담니다
귀한술에다 안주까정 너무잘먹었담니다
아울러그많은인원을 다챙 겨주심에 감동을바답담니다
역시총무는 아무나하는게아니구나 하는마음입니다
하늘내음님 고생많으셨습니다
오서방님 반갑습니다 새해 福많이받으시소
안용 총무님
얼굴도 예쁘지만 글도 참 맛나게 쓰십니다
잘 보고 귀감하고 갑니다 2012년12개월 수고좀 많이 해주십시요
새해 福 많이받으시고요
총무님
하늘내음님 만나 반가웠구요~~푸근함으로 봉사하는 님께 항상 건강과 행복이 있길...*^_^*
우리네 인생 !
순간의 쇼 이기도 그리고
한편의 드라마라 할수도 있겠네요
물론, 주연은 나 자신이겠구요.
난,장편 서사시의 길을 가야겠어요.
편한밤 맞으세요...^..^
마자요 얼굴도 예쁘지만 글도 맛갈스럭게 잘쓰지요.. 천사님하고 총무님하고 꺼린 떡반두국은
환상이엿어요 태어나서 이럭게 맛난떡국은 처음엿어요..암턴 총무님 수고많이 하셧어요..
산행에서 자주뵈어요
그 누가 말을 했던가 질긴인연도 있다고 한쪽의 인연이 벌써 햇수로는 4년이나 이어져온 끈질긴 인연 이군요 겁고 행복한 산행이 될수 있도록 올 한해도 수고 하여 주시겠지요 거움 그리고 건강한 한해가 되시길 또한 바랍니다
흔히들 서로간에 보기싫은 인연이였기에 한말 이였겠지요
하지만 총무님과의 인연은
고생마니 했으니 복이란 복은 다 받는 한해가 될듯 싶소 올 한해는
산꾼 동아리의
언제나 행복과
참 하늘내음님은 후기에 탁월한 소질이 있어요 넘 상세하게
올려주시어 제가 다녀온듯한 착각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같이 하지못해 아쉽긴 해요 하지만 하늘 내음님의 후기덕에 충분히 행복해집니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