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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불교인드라망 원문보기 글쓴이: 원명신 (92기 / 기자단)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개띠의 해라는 무술년 새해는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가 창건 25주년을
지나 새로운 도약 25년의 원년이 되는 해이기도하지요.
여느 해에도 그러했지만 우리절은 물론 한국불교의 시급한 과제인 포교라는 중대한
과제를 안고 우리절에서는 2018년 1월 6일 전체 임원진 신년교례회 및 포교발대식이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대구큰절은 물론 전국 각지의 전 도량 주지스님들과 임원진들이 옥불보전 대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회주 큰스님께서는 마음이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즉 유심필
승을 재차강조하셨고 임원진들은 포교서원문을 직접 작성하여 부처님 전에 올리고
온몸을 태운다는 의지를 담아 연비를 받으며 포교목표 달성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친히 법회를 주제하시며 들려주신 큰스님의 포교전략과 해법에 대한 법문을 깊이
새기시어 2018년 신입생 포교에 꼭 목표달성을 하시기 바랍니다.
사진 : 상원기자님
먼저 마야부인 장학회에서 감포 해동일출대관음사 불사금 이천만원과 장학금 육백만원을 준비하시고 이은혜 회장님께서 큰스님께 전달하셨습니다.
서울도량 총동문신도회에서도 감포도량 후원금으로 이 백만원을 전달하셨습니다.
.
마음을 가다듬어 입정 후.
큰스님의 법문과함께 진행된 포교발대식 내용입니다.
모두 반갑습니다.
요즘 독감도 유행하고 특히 겨울이먄 감기가 잦아서 조심하는데도 감기기운이
있고 해서 머리도안 깎고 와습니다.
오늘이 신년교례회 및 포교발대색이라 하는데 보는 것은 늘 보는 것이고 제일
중요한 것은 포교이지요?
더러보면 BTN, BBS 뉴스를 가금 보면 호텔에서도 행사를 하는데 우리절처럼
포교발대식 하는 것은 전혀 못 봣어요.
우리절리 잘 될 수밖에 없는 것이 일 년에 한 번씩 하는 포교발대식이 큰 동력이
되지 않는가 이런 생각을 해요.
전국적으로 보면 신도가 삼 백만이 줄었다 사백만이 줄었다 줄었다 이렇게
말하는데 다 자업자득이지요.
우리가 거창하게 어디 장소를 빌려서 할 것이 아니라 우리처럼 법당에서 하더라도
정신 무장을 단단히 하는 것 그것이 현재 불자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 아닌가?
포교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들을 하고 각오를 세워야 하지 않는가? 저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우리 절의 이런 행사는 다른 절에서도 좀 본받았으면 좋겠다.
우리절만 잘된다 해서 이제는 잘되는 시대가 아닙니다.
전체절이 다 잘 되야지 우리절이 잘 되고 하는 것이지 다른 절이 안 되는데
우리절이 잘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우리는 늘 대승불교의 정신을 구현해야 될 시점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오늘 우리 총동문신도회 역대 회장을 지냈던 고문님들이 많이 오셨을 테고 또
대중스님들, 특히 주지가 바뀐 도량의 주지스님들도 다 오셨을텐데 새로 바뀐데는
신도들이 전체 주지스님을 중심으로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먼저 서울 22기, 이미 제가 법문을 통해서 몇 번 말씀을 드렸지요.
신옥순 법사님이 오늘 50명 포교상 반야심경 병풍을 받는다 했어요.
보니까 반야심경 병풍이 아니고 법성게 병풍이라 바꿔 가세요.
신옥순 보살님 오셨습니까? 이리 오세요.
먼저 신옥순 보살님이 어십 명을 어떻게 했는가 포교사례담을 좀 들어보겠습니다.
신옥순 보살님 포교사례담
많이 떨립니다.
쪽지에다 적어왔어요.
이 가방은 우리 법우님이 가방을 만들어 주셨어요.
포교지를 넣어서 다니면서 포교를 하라고.
그래서 이 가방을 들고 다니면서 여태까지 포교를 했습니다.
지금도 포교지가 잔뜩 들어 있어요.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
저는 동대문도량 신옥순입니다.
제가 어떻게 포교를 했는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불교대학 1층에서 ‘참좋은 인연입니다.’ 하는 포교지을 들고 지자가시는
분들한테 차를 나눠드리면서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에 공부하러 오시라고
포교를 했어요.
차를 드시는데 어느 정도 마음이 있으신 분들은 제가 꼭 다가가서 끝까지 끝까지
설득시켜서 저희도량 4층에 올라가서 입학원서를 쓰시게 해서 입학을
시켰습니다.
그렇게 까지 악착같이 쫓아다녔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법우님들도 그냥 포기하지 마셔요.
왜냐하면 악착같이 쫓아다녀야지 그분들도 마음이 움직일게 아닙니까?
그리고 마음에서 포교를 하셔야 되요.
어떻게 포교를 하지? 그러지 마셔요.
나는 반드시 포교할 것이다. 내 마음을 내가 다스리세요. 포교를 하게끔.
내가 포교를 하는데 누가 뭐라 그래요.
뜻뜻하게 철판을 깔고 저는 아무데나 들어갔습니다.
어떻게 들어갔느냐 하면 문열린 가게마다 들어가서 포교지를 드렸더니 아이구
왜 이러시느냐고, 나는 절에 다니는데 그러시더라고요.
교회에서 온 줄 알고요. 그래서 저는 그랬지요.
‘아뇨.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에서 왔는데요. 불자이시면 제 말씀을 좀 들으세요.
했더니 반응을 보이시더라고요.
그런데 그 집을 제가 기억을 자꾸 하지요.
여러집을 다니다 보면 제가 생각을 해요.
어느 집 어느 집에서 무슨 반응이 있다는 것을요. 그러면 그 집을 끝까지 쫓아
다닙니다.
떡 도 가져 가고요.
공양주 보살님이 저 떡을 많이 주셨어요. 포교하라구요.
절 에 떡이 있으면 동진보살님 이 떡 가지고 가서 포교해 그러시더라구요.
그러면 그 떡을 가지고 저는 자신 있게 온 천지를 돌아다니는 거에요.
안 받으시면 한 쪽이라도 드셔요 그려면 주는데 싫다는 사람 있습니까?
반드시 드시구요 그 다음에 제가 또 갑니다.
그러면 보구요. 아이구 또 왔네 그러셔요.
그러면 감사합니다. 저를 반겨주셔서. 그렇게 말해요.
왜냐하면 또 왔네 하는 것은 저를 기다렸다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그 뒤로는 계속 가요. 거머리처럼.
그래서 저희도반들은 저를 거머리라 해요. 거머리가 안 되면 포교 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서 거기를 계속 다니다가 결국은 포교지를 쓰게 해요.
어떻게 하냐 하면 제 마음이 그 분을 반드시 포교하겠다고 마음 먹으면 반드시
포교가 됩니다.
제 마음이 흔들이면 안 되거든요.
제 마음에서 그 마음이 움직여지면 이심전심이라고 내가 하겠다는데 상대방이
어련히 저를 따라오겠어요.
그러니까 항상 마음속으로 나는 포교할 수 있다 .
그래 내가 포교를 해서 이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에서 우학 큰스님, 그 큰스님이
이렇게 대원력을 세우시고 BTN 텔레비전에도 그렇게 나오시는데 우리가 밥상
차려놓은데 숟가락 정도 놓고 떠 먹는 격이거든요.
그걸 왜 못하십니까?
저는 그게 답답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아무데나 가서 하시던데 그래도 어느 정도 감이 오더라고요.
저는 어느 정도 촉을 주신 것 같아요.
딱 가서 보면 표정을 봅니다.
이 분은 할 건가?
안 할 건가?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부처님 감사합니다.
포교할 때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제 가방에 포교지가 없는 것이 없어요.
지금도 제 가방에 포교지가 들고 왔지만요.
어디 가다가도 만약에 포교지가 없으면 다시 집에 들어가서 포교지를 넣어가지고
나갑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제 불심이나 마찬가지에요.
그렇게 마음을 안 가지시면 포교가 안 됩니다.
어떻게 이 많은 사람을 포교를 하겠어요.
한 사람 한 사람 포교를 할 때는 내 애 간장이 타야 돼요.
내 마음을 전달시키면 그 사람 마음이 움직일 때까지 어떻게 해야 디겠어요.
반드시 저분은 내 자성불이 움직일 때에 그 분도 움직이시거든요.
나와 남이 하나가 되어서, 그것을 제가 어디서 느꼈느냐 하면 BYN에서 108배
수행을 하는데 나와 남이 하나임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그러시더라구요.
절 하는데 그 글자가 나와서 맞아 나와 남이 하나지. 우주법계는 하나잖아.
그런데 남이잖아 내 마음이 굳건하면 상대방 마음도 당연히 내 마음속에 들어올
수 있거든요.
그 마음을 가지고 제가 포교를 하게 되었어요.
항상 아침에 일어나면 일체중생 행복하게 해 주십시오.
포교하게 해 주십시오.
포교하겠습니다.
알게 모르게 지은 모든 업장을 참회합니다.
그런 기도를 항상 먼저 하고 저는 일과를 시작합니다.
그러면 얼씨구나 절씨구나 신이 나지요.
한 분 한 분 포교하면 신이 나지요. 얼마나 신이 납니까?
포교를 왜 해 그러시면 안돼요.
내 마음을 내가 가지세요.
당연히 가지셔야지요.
제가 포교를 갔는데 제가 포교를 다니는데 포장마차가 있었어요. 그 앞에 도배를
하다시피 붙였거든요.
그 주인 아줌마가 시집도 안 가고 개를 열한 마리를 키우더라구요.
그러면서 본인 말이 나는 개를 키우는데 이렇게 똥푸는 동네에 와서 산다고 그러셔요.
거기는 정말 안 좋은 재개발 지역인데 말 하자면 술도 많이 드시고 음지라 그럴까?
그런 분들이 계시는 곳이더라구요.
제가 요번에 거기를 갔습니다.
거기들어 가서 거기에서 제가 여기서 포교를 하고 싶은데 여기서 좀 하면 안
되겠느냐고 했어요.
거기는 술도 팔고 차도 팔고 밥도 팔고 골고루 다 파는 곳인데 거기서 그거를
드시는 분들이 제가 앉아 있으니까 아니 어떻게 해서 여기 앉아 있나 싶더래요.
제가 차를 마시면서 포교지를 드렸어요.
나를 좀 봐달라구요.
저보다 세 살이 많더라구요. 결혼을 안 했으니까 언니라 부르겠다 했어요.
언니. 저는 죽어도 여기서 포교를 해야 되겠어요.
나를 좀 봐주세요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면서 어떻게 여기와서 할 수 있겠냐고
되묻더라구요.
저는 결심을 했다고 그랬어요.
나는 내 마음에 여기서 반드시 포교를 몇 분을 헤서 나갈 것이다 하고요.
그리고 슬 마시는 분들이 와서 술 한 잔을 하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차마
못마시겠더라고요. 옛날에는 많이 마셨잖아요.
지금은 계율에 어긋나기 때문에 정신을 흐리게 하기 때문에 안 마시게 되더라구요,
제가 포교를 하는데 계율을 안 지키면 포교가 안 됩니다. 그 마음을 저는 항상
갖고 있기 때문에 제가 맥주 한 잔 사 드리겠습니다 하면서 사 드리고 포교지를
드리면서 대화를 했어요.
그러고는 왔어요.
그 다음날 공양주 보살님이 떡을 주시더라구요. 떡을 주시길래 옳거니 이 떡을
거기 가져가서 나눠 드려야 겠다 하고 떡을 가져가서 골고루 나눠 드리면서
포교지를 나눠드렸더니 아 여기와서 왜 이러고 계시냐고 미쳤다는 식이에요.
미쳐도 좋아요. 그거 곱게 미친거 아니에요.
포교를 해야 곱게 미칩니다. 왜냐하면 이 불국토를 만들어야 되잖아요. 우리는
다함께 불국토를 만들기 위해서는 포교를 해야 됩니다. 저는 그 마음이 항상
마음이 있거든요. 간절하니까. 나는 간절해서 여기서 포교를 해야 된다는 생각에
그 분이 뭐라든 간에 제가 그랬어요. 제가 어떻게 하면 되겠느냐고 그랬더니
미쳐도 곱게 미쳐야지 그래요.
미쳐도 화투판에 미치거나 노름판에 미치면 안 되잖아요. 우리신랑이 저 미쳤다고
정신병원에 넣는다 그랬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정신병원에 넣었어도 다른데 미치지 않았으니까 이거얼마나 다행이냐?
정신병원에 가서도 포교해야 되겠다 속으로 그랬어요.
한번은 아들이 그랬어요.
엄마 교회 전도하러 다니는 사람들처럼 뒤로 앞으로 골판지에다 띠를 하나
해 줄 테니까 지하철에서 한국불교대학을 알리래요.
어머 아들아 그렇게 해 줄래 했더니 아들이 어이가 없으니까 나가떨어졌어요.
그 뒤로 제가 지하철에 갔어요.
그래서 노인석에 앉아서 책을 진지하게 보고 있었더니 노인분이 무슨 책을
그렇게 보느냐고 그러셔요. 그래서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에 포교하러 여기
앉아 있습니다. 하면서 포교지를 드리면서 밥을 사드리겠다고 했더니 파고다
공원에서 밥은 공짜로 준다고 하셨는데 그 분이 다음에 전화가 오셨더라구요.
그 분은 제가 왜 전화번호를 가르쳐 드렸느냐 하면 제가 촉이 있다 그랬잖아요.
연세드신 분인데도 전화가 오셔서 내가 한 번 가보리다고 그러셔요.
그 분이 그렇게 오셔도 금방 와사 포교 안 됩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서울 도량은 일단은 스크린이 내려오니까 좀 꺼려하시는
분들이 계셔요.
눈도 안 보이는데 내가 어떻게 보냐 하면서 가신 분들도 몇분 계셨거든요.
그러니까 일단은 설득을 시켜요.
귀로 들으세요. 귀가 밝지 않습니까?
귀를 주셨잖아요. 그렇게 했어요.
포장마차에서는 네 분을 포교를 했어요.
어떻게 포교를 했느냐 하면요.
한 분은 술을 엄청 많이 드시고 주인 언니 말로는 술 많이 드시면 이성을 잃는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 분을 포교를 해야 되는데 술 많이 드시면 안 되잖아요.
그 다음날 가면서 제가 개 사료를 잔뜩 사 가지고 갔어요.
개가 열한 마리나 되잖아요.
그래서 똥통에서 산다고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이 분한테는 개 사료가 필요하겠구나.
그러니까 포교를 하려면 그 분이 필요한 것을 아셔야 돼요.
그래서 고엽재 피해를 입으신 분들인데 네 분을 포교를 했습니다.
그렇게 50명을 포교를 하고 나니까 큰스님 얼굴이 떠올랐어요.
얼마나 좋아하실까? 서울도량에 대정스님께서도 제가 목이 좀 그러니까 염불을
하시다가 목이 좀 안 좋으셨는데 목캔디 비슷한 게 좋은 게 있으셨나 봐요.
어느새 나가셔서 그걸 세 각을 사오셨어요.
이 걸 먹고 하라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러니 그것은 포교를 많이 하라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제가 그걸 하나 하나
먹으면서 포교를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술을 많이 드시던 분들이 절에 오셔서 술을 많이 끊으셨더라고요.
그 보람을 느끼고 여기서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우리 다함께 불국토 이루는 그 날까지 열심히 포교할 겁니다.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
예. 대단한 법사입니다. 진짜 법사입니다.
포교는 불자의 사명입니다.
불자가 포교를 안 하면 다른 종교인이 포교를 해 줄 리가 없지요.
특히 불교대학에 다니는 분이 포교를 안 하면 주가 하겠습니까?
우리 보살님이 많은 노하우가 있는데 첫째 노하우는 찰판을 깔아라 그러잖아요.
철판.
보살님이 딱 하는 말이 철판을 깔고 들이밀어라 이거지요.
두 번째는 거머리처럼 끈질기게 달라붙어라 그러잖아요. 거머리처럼.
그러면 귀찮아서라도 오지요.
그래서 미쳤다 소리를 들어야지 포교가 돼요.
50명 포교.
다른 불교대학 같으면 그 해 들어오는 인원하고 똑 같아요.
불교대학 있다 해서 가 봐요.
2~30명 도 앉아 있지 않습니다.
저 어느 절에 졸업을 하는데 보니까 합동 불교대학이 있는데 보니까 몇 십 명밖에 안 되더라고요.
합동 졸업을 하는데도 그래요.
그래서 오십 명이 적은 숫자가 아닙니다.
오십 명을 하려면 입이 달아야 왜요.
혀가 달 정도가 되어야 돼요.
보살님이 대단한 실천력을 가지고 있는데 보니 기도도 하시면서 발원하시면서,
특히 불국토 건설을 하는 발원을 하신다니 대단한 일이네요.
밤 낮이 없어야지 포교는 밤낮 없이 생각해야지 포교가 되거든요.
그냥 생각나서 저 사람한테 가서 얘기 해 볼까 하면 열 명 중에 일곱 명은 쓸데없는
소릴 지껄인다는 각오를 하고 가야 돼요.
이거 절에 돈 받는 갚다.
한국불교대학에 다니더니 정신이 우째 되었는 갚다.
그런 소리를 각오 하고가야 된다 이거지요.
그냥 순순히 가서 우리 불교대학에 이번에 신입생 모집하는데 갑시다 하면 쉽게
따라 올 사람은 열 중에 한 명도 안 돼요.
그걸 전제하고 가야 되는데 가서 얘기하다보면 상대가 거칠게 나와요.
싫은 소리 하고 그러면 기가 팍 죽어버려요.
그다음에는 다른 사람 만날 용기가 안 나는 거요.
그런데 그게 다 그렇다고 생각을 하고 전제하고 가면 괜찮아요.
아 포교가 그렇게 힘든다지. 그걸 전제해야지.
가족들도 불교대학 다니면 자기 혼자 다니지 온 동네방네 친척들한테 전화를
해 가지고 전체 가족들을 번거롭게 하느냐고 그렇게 날을 할 수도 있어요.
그걸 전제하고 해야 돼요.
뭐 때문에 그러냐 하면 보살님이 얘기한대로 자기 자신만을 위한 것도 아니고
불국토건설이라.
우리 부처님법이 온 세상에 퍼지면 얼마나 좋겠느냐 오로지 그런 마음만 있으면
돼요.
지금 아주 중요한 시기에 들어와 있습니다.
우리 불교대학이 보면 25년. 제 2도약이라고 하는 말이 작년 말까지 25년이
끝나는 해입니다.
그러니까 올 해 1월 1일부터는 새로운 25년의 출발이라.
새로운 25년의 첫해입니다.
그러니까 두 번째 사반세기 들어가는 첫해. 원년이지.
제2도약이라는 말을 써 놓았어요.
신심충만 제2도약이라.
이적성만 포교운동.
이적성만은 작년에도 쓰던 말입니다.
두 사람이 모이면 만 명을 이룬다.
한 번 따라 해 봐요.
두 사람만 모이면 만 명된다.
이론적으로는 빤한데 이게 어찌 안 되는지.
한 사람이 두 명씩 하면 만 명이 금방이거든요.
만 명이 아니라 몇 만명 되지요.
포교는 이론이 아니고 실천이라 했는데 그냥 생각속에 나도 포교해야지,
생각에 머물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 까 신옥순 보살님처럼 미쳤다 소리를 듣고 막 부딪쳐야 됩니다.
안 그러면 안돼요.
온 몸을 다 수계 할 때에 연비 하듯이 불에 태우듯이 그런 각오로 해야 됩니다.
그리 해도 될지 말지라.
그래서 오늘은 서원문을 좀 써야 되겠다 해서 종이를 드렸습니다.
그 종이 백지를 그냥 드린 것이 아니고 지금부터 거기다가 올해 자기 포교
각오를 쓰세요.
서원.
나는 어떠한 상황이 닥치더라도 어떻게 하겠다.
포교서원문. 발원문도 아니라 서원.
원 중에서 가장 큰 원이 서원이라. 서원.
서원이라고 들어봤지요?
사홍서원.
서원이라는 것은 발원하고는 또 틀려요.
자기 손가락을 끊듯이 자기 말을 하는 것.
손가락을 내 놓고 손가락을 끊어라. 그렇게 말하는 게 서원입니다. 서원.
그래서 내 몸을 다 태우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서원, 포교 발원 또는 포교서원.
포교서원 연비를 할 생각입니다.
포교서원 문신이라. 몸을 태우는 그런 의식을 할 건데 먼저 스님들도 다 쓰고
서원문을 다 쓰고 그걸 들고 오늘 행사 하이라이트가 이겁니다.
2~30분 정근하면서 전부 손가락 가지고 다 나오세요.
손가락 끊을지도 모르니까.
그리고 연비 받고 2~30분 기도하면서 서원문 부처님 앞에 제출하고 그 다음에
행사 하겠습니다.
5분 동안 포교서원을 다 쓰기 바랍니다.
자기 기수 소속 다 쓰세요.
아주 중요한 겁니다.
필요하면 전화번호도 적으세요.
쓸 때에 나는 이렇게 포교를 하겠습니다.
자기의 포교목표를 다 적으세요.
앞으로는 포교 누적재라 해서 작년 것 까지 포함하겠습니다.
작년 것부터 시작해서 5년 동안 누적해서 거기서 또 왕을 뽑고 하겠습니다.
일년 간 할 것이 아니라 작년 것부터 포함해서 올해 포함하고 5년간 누적된
포교 인원을 잡아서 거기서 상도 주고 하겠습니다.
꼭 왕만 주는 것이 아니라 그 아래 5년 포교누적이 30명 되는 분들을
찾아보겠습니다.
5년 포교 누적. 올해는 올해로써 생각을 해야 돼요,
올해는 몇 명 포교하겠다 적으세요.
옆의 사람 눈치 보지 말고 꼭 몇 명 포교하겠다! 적으세요.
여기 있는 분들은 핵심임원진, 임원들이고 하니까 최소 세 명 이상은 써야지 세 명.
최소 3명 목표 세우기 했으니까 최소 3명.
많으면 30명 까지 적을 수도 있지요.
다 적으세요.
관음정근을 하며 포교 목표를 작성한 서원문을 부처님전에 올리고
큰스님께 포교서원연비를 받았다.
자신 성사 !!!
스스로의 믿음이 일을 이룬다.
스스로의 믿음이 있어야 됩니다.
내가 할 수 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발전하는 과정이니까 믿을 수 있다.
불교대학에 대한 믿음, 그것도 스스로지요.
또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
저승에 가면 염라대왕이 기다릴 텐데
저 팔뚝에 점 이것은 뭐냐고 물을 텐데 수계하는 연비. 수계는 불자라면 다하는
연비고 이것은 포교서원 연비입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포교공덕이잖아요.
공덕중에는 포교공덕이 제일 크지 않을까. 제일 큽니다.
포교서원 연비는 공부 시간에 이 행사를 한 번 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제가 시간이 없더라도 서원문을 다 한 번 읽어보고 통계를 내 보겠습니다.
포교가 너무나 절박하고 절박한 일인데 불교대학에서 전체가 다 해야 되는 일인데
우리가 먼저 하는 것이지요.
올해 특이한 것은 감포도량의 보리수나무에서 딴 보리수 열매로 만든 108염주를
30명 포교를 한 분에게 선물로 드립니다.
정법호출택시 회장님의 사례발표를 들어보겠습니다.
정법호출택시 회장님 사례발표
전년도 임원진회의에서 큰스님께서는 한국불교의 현실에 대해 말씀 하셨습니다.,
기독교 인구가 이 백 만 명이상 불교인구를 추월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2017년도 불교단체 신년교례회에 동화사 등 여러 곳에 참석 했지만 불교인구
감소에 대해 위기의식을 느끼는 스님은 한 분도 계시지 않았습니다.
왜 우리 큰스님만 이런 걱정을 하시는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큰스님께서는 불교가 무너진다는 말씀과 불교의 위기에 대해 큰 걱정을 하셨습니다.
또한 우리 한국불교의 마지막 자존심 초하루 법회와 방생법회에 가시는 곳마다
이적성만을 강조하셨습니다.
이적성만이란 두 명씩 포교하면 만 명을 이룬다고 합니다.
저는 큰 스님의 이 말씀을 듣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2017년 전년도 수성구청 및 경찰서 동우회단체를 정법호출 법당으로 초청하여
대륜스님을 모시고 법문도 듣고 한국불교대학에 입학하도록 포교를 하였습니다.
또한 방송통신대학 축제광고 팜플렛에 20만원을 들여 한국ㄱ불교대학 신입생 모집
광고를 실어 포교를 하였으며 포교의 큰 성과도 얻었습니다.
이렇게 저 혼자서 23명의 포교를 하고 관세음보살 액자 포교상도 받았습니다.
또한 저 뿐 아니라 정법호출택시 포교사 자격증을 가진 분들과 모든 회원들도 각자
열심히 포교를 하였습니다.
정법호출은 올해 포교를 하기 위해 전년도 2017년 10월 달 성지순례를 대형버스 여섯
대 다녀왔습니다.
정법회원들에게는 3만원의 회비를 받고 가까운 지인과 보살님들에게는 만원의 적은
회비로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성지순례 과정에서 감포도량 세계명상센터와 우리절을
계속 홍보하였고 불교신도가 아닌 분들도 불교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하여
한국불교대학에 신입생 입학을 하도록 포교를 하였습니다.
불자 흉내만 내도 공덕을 쌓는다 했는데 우리 정법호출 단체에서 정말 큰일을 하고
있지 않았습니까?
또한 작년도 11월 달에는 우리절 한국불교대학의 달력을 대구의 대형
식당가에 1,300부를 나눠어 주었으며 관심을 보이는 분에게는 한국불교대학의
홍보와 입학을 하도록 포교를 하였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정법호출 네온싸인 대형 전광판에는 ‘아직도 불교공부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한국불교대학으로 오십시오. 기도성취도량 한국불교대학 2018년 신입생모집
합니다.’ 라는 홍보문구가 24시간 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포교숫자를 집계를 하는데 두 종류입니다.
하나는 순수 신입생 포교.
그 다음은 일반포교.
자기기수에 6개월 이상 안 다닌 분들을 재등록시켰다 그것도 일반포교 속에
들어갑니다.
이런 경우에는 3명 하면 일반포교로 한 명을 잡는데 포교 숫자는 안 올라가요.
상을 드리기 위하여 잡는 겁니다.
그 다음에 이서 중 고등학교 어린이 법회 중 고등법에 대불회 등에 자기 자녀를
데리고 왔다 하면 3명 데리고 오면 일반포교 한 명으로 잡고 일 반 포교상은
따로 제작을 하겠다는 거지요.
일반 포교상은 따로 드리는데 숫자는 3명 하면 신입생 포교에 준한다 그
말입니다.
청년회, 시니어 합창단, 무일 복지법인 참좋은 요양병원에 어르신 모심. 복지법인
산하에 많은 기관이 있지요?
거기에 전혀 우리하고 상관이 없는 사람을 포교했다 하면 일반 포교 한 명으로
잡는 거지요.
일반포교 상품은 신입생 포교에 준할까 생각합니다.
신입생 포교에 숫자는 안 올라갑니다.
납골소개 49재 등 신입생 말고 우리 절하고 인연을 맺게 했다면 3명을 함으로써
신입생 포교에 준해서 상품을 드리겠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10대 신행과제를 실천하여 스스로 양심껏 점수를 매기고
점수가 높은 사람에게는 연말에 큰상을 내리겠습니다.
새로운 25년의 원년의 제2도약.
제2도약이라는 거창한 문구도 신도 스스로 한 명 한 명이 이런 신행 활동을 해
주지 않는다면 무슨 도약이 있겠습니까?
그래서 전체 신도가 이 표대로 10대 신행과제를 그대로 실천해 주시면
제 2도약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만 배. 25년 후가 되면 분명히 지금의 만 배 발전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그 자체로 기분 좋은 거잖아요.
번거롭다 그렇게 생각을 하지 마시고 아까 서울의 법사님처럼 다 불국토
건설에 동참을 하는 거니까 이보다 좋은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더 긍정적인
마음으로 다 우리일이다 라는 생각으로 다시 한 번 우리가 시작을 해보자
25년 첫 출발이니까 다시 해보자 그 말씀을 간곡하게 드리는 것입니다.
동문 회장님의 말씀을 마지막으로 듣도록 하겠습니다.
남단아 총동문신도회장님 말씀.
관세음보살()
불기 2562년 무술년 새해 이렇게 큰스님과 대중 스님들을 모시고 인사하게
되어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역대 고문님들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제가 참 감동을 받았습니다.
서울 도량이 11시쯤 대구에 도착을 했습니다.
회장으로써 우리 서울도량에 박수 한 번 쳐 주세요.
제가 신도 회장으로서 참 부끄러웠습니다.
신보살님 정말로 대단합니다.
제가 앉아 있으면서 저렇게 대단하신 분이 3학년 올라가는데 어떻게 저런
신심으로
포교를 저렇게 많이 할 수 있을까?
제가 회장으로서 뒤를 돌아봤습니다.
우리 큰스님의 포교원력에 힘입어서 오늘의 한국불교대학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한 사람이 포교를 하기는 힘듭니다.
한 사람 한 삶이 마음을 모으면 이적성만 이루는 데는 소홀함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제가 소원문을 쓰면서 옆으로 보니까 거의 열 명은 서원은 다 했습니다.
우리만의 약속이 아니고 큰스님께 연비를 받았기 때문에 이 약속은 꼭 지킬 것
같습니다.
꼭 지킬거지요?
저도 열 명을 적었는데 우리가 큰스님께서 이렇게 신경을 쓰시고 수행을 하시면서
큰스님께서 수행을 못하십니다.
포교상을 준비하시느라고 해맞이 법회를 가서 마음이 짠했습니다.
동문회장으로서 어깨가 참 무겁습니다.
저는 여기에 계시는 우리 임원님들을 믿습니다.
누구보다도 우리절을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이 이 자리에 다 있습니다.
2562년 올 한해는 역대 있을 수 없는 대박이 나기를 저는 서원합니다.
든든하신 역대 고문님들도 자주 나오시지는 않지만 뒤에서 늘 힘을
실어주십니다.
큰 스님께서 걱정하지 않으시도록 여기에 계신 분들이 다짐한 만큼 포교
5년이상 믿고요.
여러분들만 하셔서는 안 되지요?
기수에 돌아가서 도반님들과도 회의를 해서 일반 도반님들도 두 명은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원을 크게 세우라고. 역대에 있을 수 없는
포교대박이 난다고 저는 생각하고 믿습니다.
여러분들 올해도 건강하시고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관세음보살()
포교는 이론이 아니라 행동이다 라고 생각을 하시고 우리가 움직여야 됩니다..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유심필승
마음이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우리가 마음을 내면 다 되는데 마음을 안 내는 분들이 더 많아요.
그게 문제라.
이게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일이라 생각을 해야 되는데 방관하는 사람들
대문에 안되는 거거든요.
각 기 각 단체에 가셔서 기별로도 집계를 내고 단체별로 집계를 내는 거니까
좀 더 하자 하고 독려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신입생 포교도 중요하고 일반 포교도 중요합니다.
일반포교는 일반포교대로 집계를 내고 신입생 포교에 상응하는 상품을 드리겠다는
말씀을 드렸지요.
올해는 불교가 좀 침체되는 이런 분위기를 우리 스스로 극복하는 의미도 있고
우리 불교대학은 제 2도약의 원년이니까 전체가 대대적으로 포교를 해서 힘을
모아보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읽어보고 마치겠습니다.
유심필승.
마음이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이 잘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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