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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서울-수원 대박매치 5만 돌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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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07-04-06 10:17] | ||||||||||||||||||||
(서울=연합뉴스) 옥 철 기자 = 올 시즌 프로축구 최고 빅 카드가 8일 상암벌에서 펼쳐진다.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정규시즌 5라운드가 7일과 8일 전국 7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단연 관심을 모으는 한 판은 8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FC 서울과 수원 삼성의 라이벌 매치다. 지난 달 21일 컵대회에서 먼저 맞붙어 본 두 팀의 시즌 첫 대결에는 평일 저녁에다 궂은 날씨였지만 3만5천993명의 구름 관중이 몰렸다. 이번에는 일요일 오후인데다 날씨도 화창할 것으로 예상돼 프로축구 최다 관중 기록 경신을 노려 볼만 하다. 역대 최다 관중은 박주영 신드롬이 한참 몰아치던 2005년 7월 상암에서 열린 서울-포항전 때 4만8천375명. A매치에는 6만8천석의 상암벌이 매진된 적이 있지만 K-리그에서 5만 관중 시대를 연다면 '사건'으로 기억될 일이다. FC 서울은 "6일 아침까지 예매표만 1만장이 넘게 팔렸다. 평소의 배가 넘는데 남은 이틀과 당일 현장 판매를 더하면 5만명 돌파를 꿈꿔볼만 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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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기대 됩니다. 날씨만 좋아라.
이건 진짜 다시 나오기 힘든 빅카드... 그 동안의 과정이 이런 긴장감을 연출해냈죠 시즌 막판도 아닌데 이런 빅카드가 나오다니..
날씨야 도와줘ㅠㅠ
주말 날씨 좋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