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양 씨 진포 검도관에 다닌 지 벌써 3년 차가 된다.
올해 스승의 날을 챙기기 위해 관장님에게 어떤 걸 선물하면 좋을지 의논하였다.
“태양아, 곧 스승의 날인데 관장님 선물 뭐로 드리면 좋을까?”
“그러네요.”
“태양이는 관장님에게 드리고 싶은 선물 있어?”
“음....”
강태양 씨 생각이 깊어진다. 작년까지는 대부분 둘레 사람의 선물을 고를 때
어머님이 좋아하는 커피를 선택했었다.
올해는 강태양 씨 관장님에게 필요한 걸 생각한다.
“아 그거요!”
강태양 씨 한 손가락을 올리며 말을 이어갔다.
평소 자기 생각을 강력하게 주장할 때 한 손가락을 올리며 말한다.
“관장님에게 선물하고 싶은 거 생각났어?”
“네. 그거요. 냄새.”
“냄새? 향수를 말하는 걸까?”
“네. 맞아요, 이번엔 그걸로 합시다.”
“왜 향수를 선물 하고 싶은지 알려줄 수 있어?”
“냄새나서요.”
강태양 씨 운동하시느라 땀 냄새가 나는 관장님을 계속 생각했던 거 같다.
관장님이 필요한 것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른 선물인 거 같았다.
“태양이가 선물 관장님에게 드릴 때 왜 이 선물을 골랐는지 설명해 줄래?”
“네. 그럴게요.”
강태양 씨와 의논을 마친 후 관장님 선물을 사기 위해 롯데마트에 갔다.
강태양 씨 향수 진열장에 도착해 여러 향수 향을 맡아보며
관장님에게 어울리는 향을 찾는다.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향수 하나를 집었다.
“이걸로 합시다.”
파란색 병에 벤츠 문양이 그려진 향수였다.
“선생님도 냄새 한번 맡아봐도 될까?”
“네. 그러세요.”
남자 향이 강하게 나는 향수였다.
“관장님같이 남자다우신 분들이 뿌릴 거 같은 향이네.”
“그렇죠?”
“그럼 이걸로 결정할까?”
“네.”
올해에도 강태양 씨 진포 검도관의 관원 노릇, 제자 노릇하게 돕는다.
자주 묻고, 의논하니 강태양 씨도 선물할 때 의미를 생각하며 챙긴다.
스승의 날 챙기며 당사자 취미 복지를 이룰 수 있으니 감사하다.
2026년 5월 7일 목요일, 곽 승
관장님과 관계가 깊어짐이 느껴지네요.
제자 노릇 하게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양기순
이런 변화 발전이 반갑고 기쁩니다.
깊어지는 고민, 선택하는 과정을 태양 씨가 나서니 고맙습니다. -더
<과업 관련 일지>
강태양, 취미(진포검도관) 26-1, 강태양 씨 검도관 과업 의논
강태양, 취미(진포검도관) 26-2, 올해도 진포검도관 관원으로.
강태양, 취미(진포검도관) 26-3, 수업 일정표 만들어 보는 건 어때?
강태양, 취미(진포검도관) 26-4, 수업 일정표 만들어요.
첫댓글 선생님을 생각하는 태양 씨 마음이 느껴지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