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식구들 나누어 먹으려 준비한 마늘캐어 잘 털어 엮어서 말리고 곧이어 고랭지 채소 정식에 정신없는 날들 보내고 있습니다
고지대 붉은황토라 늦게 수확하는게 특징
호구대로 찍어 뽑아놓으면 어머님 누나가 정리
몇접 팔자고 해도 가족들 신세진사람 조금 주면 없다고 하십니다 하기야 저도 주신것 먹고 카페에서 구입해서 먹을 정도니
배추 정식 시기입니다 7월 1일부터 심어 15일 까지 순차적으로 심었습니다
태국 인부들하고 심는데 비가 와 논에서 일하는거 같습니다
지게도 힘들다고 안지려 해 직접 져 날라 주었더니 몸이 뻑뻑해 지는데 심겨진 배추들을 보니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유의하세요
첫댓글 수고하십니다.
시골일
끝이없지요?
네 끝이 끝이 아닌걸 알게되는 것 같아요 늘 건강하세요
마늘 뿌리가 건강해 보입니다.배추 농사 대풍하시고 보람 찾으시옵소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