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에 이어서>
영산(鈴山)고등기술학원(이하 영산학원)은 북한이 심혈을 기울일 정도로 북한전역의 내노라 하는 인재를 모아서 교육하며 교육 뿐 아니라 연구 개발도 이루어지는 곳이기에 학년제가 아닌 능력과 성과에 따라 1등급에서 5등급까지 등급제로 운영한다고 했습니다.
가장 수준이 높은 5등급 학생및 연구원은 단 7명 뿐이며 이들은 특히 현대과학에 있어 미지의영역을 개척하는 자들인 만큼 가히 북한 이공계의 첨병이자 상징그 자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 7명의 연구원들은 각각 자신만의 분야가 있습니다.
특히 물리학계에서 봉사하는 이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미원물질’(Dark-Matter)을 연구하는 김제독(金 提督) 역시 같은 물리학자로 ‘원자붕괴’(Melt-Downer)를 연구하는 박침리(朴 沈利) 그리고 초전도체를 연구하는 최 미금(崔 美琴) 박사가 대표적이라 합니다.
그 이유가 초전도체를 연구하는 최 미금(崔 美琴)박사의 응용연구 분야중 하나가 바로 초전도 무기라고 합니다.
특히 초전도현상을 이용해 탄환을 날리는 최첨단 무기 '초전자포(Railgun)'는 최 미금 교수의 전문분야라 합니다.
특히 최 미금 교수는 여류학자로써 대부분 무기를 개발한다 하면 남자를 떠올리는 만큼 더더욱 특별하다 생각됩니다.
일반적인 포가 장약을 폭발력을 이용해 탄환을 발사하는 것이라면 초전자포는 말 그대로 초전도체를 이용해 탄환을 발사하는 것으로
그 위력이
이러한 레일건이 일반 포와 비교했을때 갖는 강점은 ‘수백㎞의 사정거리’ ‘관통력’ ‘사격거리 내 사실상의 직선탄도 구현’ 등이 있다. 발사하는 입장에서는 목표거리에 따른 탄도계산이 필요 없고, 고속으로 이동하는 비행기와 탄도미사일의 타격이 용이해지지만, 타격 대상 입장에서는 발사여부를 알기도 힘들 뿐더러 설상 알았다 해도 피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조차 없습니다.
때문에 군사전문가들은 레일건을 ‘미래 전쟁의 모습을 바꿀 무기’ ‘핵의 뒤를 이를 무기’ 등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영국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지요.
미해군 레일건 실험사진입니다. 10메가줄의 에너지와 마하 7이라는 어마어마한 탄환속도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가공 할만한 위력을 갖고 있는 레일건도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1980년도부터 상당기간 진행됐어도 실전배치가 되지 않은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초고속 발사로 인해 주변 기류를 기화시킬 정도의 엄청난 발열과 반동, 그리고 엄청난 전력사용량이다. 이 때문에 레일건은 이름만 ‘건’이지 사실 거대한 대포를 능가하는 대형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수명과 재발사 시간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미 해군 실험에 사용된 레일건 입니다. 어마어마한 설비에 외부와 격리된 실험실에서 위력을 측정하는 만큼 아직 전력화 하기엔 무리로 보입니다.
그런데 중국에있을때 본 조선중앙방송에서 소개한 초전자포는 미군의 그것과 비교했을때 사뭇 다릅니다.
놀랍게도 미군의 그것과 달리 밖에서 실험을 하고 있으며 포의 크기도 작은데 비해 엄청난 에너지를 내뿜고 있는것이 확연히 보였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이미 어느정도 연구성과가 나타났고 실전에 투입할 수 있다는 것도 알수 있었지요.
조지워싱턴이 제대로 접근도 하지못했던것도
북한에서 진짜 전쟁맛이 뭔지 보여주겠다 큰소리 쳤던것도
아마 초전자포의 완성도에 자신있기에 그러지 않았나
조심스럽게 예측을해봅니다.
다시한번 최미금 박사의 초전도연구 능력에 경탄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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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는것에 무척 감격할따름입니다.
제가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이 글은 무제한 펌이지만
최소한 저 '사랑비'가 작성하였다고 작성자표시는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서프를 통틀어 여러블로그나 까페에서 제 글을 그냥 복사해 와서
자신이 쓴것처럼 보이게 하는경우가 종종있는게 솔직히 조금은 속상하기도 합니다.... ㅜㅜ
첫댓글 좋은 글입니다
니들이 핵융합 레이져포를 알어~
그렇습니다. 레이져광선을 만들려면, 엄청난 량의 전력이 필요하지요!...
그 전력 의 공급원은 핵융합 외에는 없습니다.
핵융합은 인류의궁극적인 에너지입니다.
태초에 우주가 블랙홀에서 탄생하였듯이...
멋지네요.
핵융합은 물질을 반물질(즉,암흑물질=에너지)로 만드는 과정이지요!...
바로 태초의 우주의모태인 암흑물질(블랙홀=에너지덩어리)로 꺼꾸로 돌아가는 과정입니다.
조선의 자연학자들은 실로 대단합니다.
후덜덜~~~
핵융합이라... 솔직히
그때 뉴스를 봐서는 저것의 에너지원이 핵융합인지 원자력인지 석유/석탄 인지는
속단할수없습니다. 때문에 제가 에너지원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는거지요.
중국에 아는 분들이 좀 있으니 그 부분에 대해선 나중에 기회가된다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소중한 정보 잘 봤습니다.
서프에다 사랑님 글 기재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글 올려주세요
그럼 건필하세요....
추천꾸욱 누르고 갑니다. 꾸벅
대단합니다...
이전글의 제목은 뭡니까?
'이전글'이라는 단어가 파란색 폰트로되어있지 않습니까? 그걸 누르면 링크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에구~ 그것도 모르고...
열심히 찾았네요.
저 위 글에 나오는 [초전자포] 이미지 이름은.....[짜가포] 임
그 의미가.....무엇일지....모르는 사람은 아마
멍청이 일 것입니다.